(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2월 15일 제30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11월 6일부터 40일간 이어진 제305회 정례회와 2023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 및 시 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33건, 동의안 11건, 계획안 등 14건 등 총 6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건의 조례안은 심사유보했다. 또,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 69곳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의 미흡한 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 검증하는 한편,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시 대구관련 연구데이터의 이관 부실, 문화체육관광 전반에 대한 행정 부실, 신청사 건립 비용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명품관 등 매각 부적정성,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계획, 교권 보호 활동 및 청소년 마약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7월 1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 '제3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주강국 대한민국’, ‘1분 과학상식’을 주제로 한 우수 영상작품 25작을 선정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입상 17팀에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시의성 있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직접 만들며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주제:우주강국 대한민국), 쇼츠 부문(주제:1분 과학상식) 등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공모 기준을 만족하는 작품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작품은 일반 부문 8작, 쇼츠 부문 17작 등 총 25작을 선정했으며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 1팀), 우수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 2팀), 장려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 4팀), 입상(쇼츠 부문 17팀) 등 총 780만 원의 상금을 지난 12월 2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 홀에서 수상을 했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작은 ‘누리호 발사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연세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협력 수행하여 의료기기 지역클러스터 재직자 교육을 제공했다. 전문교육은 ‘의료기기품질관리(GMP) 전략’과 ‘국내외 주요국의 인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관리’ 과목에 대하여, 총 8주 동안 각기 16회씩(48시간) 진행됐다. 대구·경북권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기 기업 재직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연세대학교에서 비대면 실시간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자는 퇴근 후 시각을 할애하여 무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청취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직장 생활하며 장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참여해야 하는 힘든 과정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이 강의를 수강했으며, 마지막까지 교육에 성실히 임해준 재직자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교육은 재단-학교가 협력하여 기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 역할을 했으며, 긴 교육기간을 저녁시간을 할애하여 끝까지 수강한 교육생들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본 교육이 더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세대학교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제도
(누리일보) 대구예술발전소 2023년 트랜스아트 지원 결과전시〈STAR-TECH〉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공간에서 개최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기존 3층에 정보실로 사용됐던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했다. 미디어 공간에서는 각종 미디어 장르 작품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됐으며 올해는 기술융합전시, 미디어아트 기술교육 등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3층 미디어 공간에서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트랜스아트 지원 결과전시〈STAR-TECH〉가 개최된다. 참여 작가로는 김현수, 신명준, 원예찬, 이연주, woozi.p(박우진) 작가로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트랜스아트 지원 결과전시〈STAR-TECH〉는 올해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진행된 ‘미디어아트 기술교육’에 참여한 지역예술가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예술가가 ‘기술’ 영역을 ‘예술’ 영역과 융합한 창작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작가들은 기술전문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정 6기 청년예술가 작곡가 이숙현의 리사이틀 ‘A Tale of...’이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개최된다. 청년예술가 6기 이숙현은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고 전자 사운드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요소를 더한 인터랙티브 음악을 연구하는 지역 청년 작곡가다. 다가오는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2023년에 그녀가 경험한 기억들을 음악으로 해석하여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사이틀은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자 음향과 라이브 악기, 움직임 영상을 담긴 실험적인 음악 연주를 선보이고 두 번째, 올해 처음으로 그녀가 시도하는 뮤지컬 장르 이야기로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를 담은 음악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리사이틀에는 타 장르 청년 예술가들과 콜라보도 진행된다. 6기 청년예술가 권수은(연극_연출), 이선민(무용) 외 다수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구성했다. 그녀는 리사이틀을 준비하며 “타 장르 예술가들과 함께
(누리일보) 클래식 전용홀로서 재개관 10주년을 맞는 2023년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대구콘서트하우스를 가득 채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과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Op.10’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와 명품 오케스트라의 공연부터 지역 예술인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와의 교류 무대까지, 두 달간 30여 개에 달하는 공연과 공연장 안팎의 부대행사로 10주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재개관 10주년을 뜻깊게 꾸민 2023년 하반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구시민회관(1975년 개관) 이후 2011년부터 3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이후 10년간 개최된 2,900여 건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 대구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밝힌 ‘여러분 곁의 클래식 공연장’, 10년간 82만 명의 관객들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발돋움했다. 재개관 첫해인 2013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고자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 기준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에 비해 9억 원이 증가한 773억 원으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대비 2만 대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771억 원으로 전체 부과액 중 99.7%를 차지하며,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198억 원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31억 원으로 가장 적게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12.1)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거나 지난 6월에 1년분을 전액 납부한 차량(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제외된다. 납세의무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카드(통장)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메타버스 기반 지역중소기업 제조공정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제조공정혁신 사업은 지역 내 가상공간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제조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공급기업 간 협업을 통해 제조공정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올해 4월부터 총 3개의 수요-공급기업 협력체가 공모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3개의 수요-공급기업 협력체가 그간 추진해 온 사업성과를 지역 제조기업과 공유하는 자리로써, 역내 많은 제조기업 간 선도적인 메타버스 기술을 산업공정에 적용하는 방법과 그 효과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사례공유로 ㈜컴퓨터메이트와 ㈜진양오일씰은 ‘워터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메타공정 서비스’ 수행을 통해 비숙련 근로자라도 가상혼합현실 기술을 통해 공정 운영 및 설비점검을 가능하게 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검출할 수 있는 공정을 소개한다. 이어서 ㈜인터엑스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가상현실 기반 자율공장 구축’ 과제를 통해 퍼시픽엑스코리아에 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예측 최적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미용업소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3개소를 적발하고 사건 일체를 검찰에 송치했다. 최근 뷰티산업의 발전에 따라 피부관리, 속눈썹연장, 네일아트 등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불법 미용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수사했다. 미용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적법한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구·군청에 신고한 후 영업하여야 하나, 이번에 단속된 업소들은 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속눈썹연장(4~8만 원/1회), 속눈썹펌(3~5만 원/1회), 네일(2~5만 원/1회) 시술 등의 미용행위를 해 무신고 영업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업체가 올린 부당매출은 북구 소재 A업소의 경우 1년 9개월간 영업하면서 3천3백만 원을, B업소는 26개월간 2천9백만 원, 달서구 소재 C업소는 16개월간 8백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무신고 미용행위로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건축공사의 부실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23일간 시, 구·군, 외부전문가 합동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10,000㎡ 이상 공동주택, 오피스텔, 공장 등 건축공사장 91개소 전수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점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점검,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점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이 분야별 감리원 구성 및 감리업무 수행을 제대로 하고 있음이 확인됐으나, 일부 현장에서는 감리출근부·근무상황부 미기록, 감리업무일지 미기록, 중점관리대장 미흡, 콘크리트 균열관리 미흡, 비계 및 가시설 설치 미흡,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확인 미흡 등이 지적됐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시정 조치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조치 완료 시까지 시정 조치 독려 및 확인·관리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Web Award Korea)’에서 공공부문 지방자치기관 웹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3’은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평가위원들이 온라인 평가, 전문평가 등의 공정하고 체계화된 심사 과정을 거쳐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에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492개 업체·기관(제작사 포함)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9월 시민들의 조회수가 많은 콘텐츠를 전면 배치하고 정보검색에 용이한 화면구성, 정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대표 누리집을 개편했다. 또한 특정 게시판별 게시물 등록 시 카카오톡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누리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전문가 평가에서는 깔끔하고 정돈된 디자인에 가독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누리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매 페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구광역시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2022년 10월 출범한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조직을 효율화하고 지역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민간기관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시설 안전점검’, ‘경영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 사업의 예산을 지원하고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참여’, ‘민관협력 사업 추진’, ‘현장 중심 정책연구 지원’, ‘위탁시설 혁신모델 제시’ 등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지역 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을 개발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서비스원이 시민들의 사회서비스 수요에 적극 부응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도 평가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포상금 2천만 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7개 시·도 및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10개 분야에 걸쳐 평가해, 대구광역시는 그 중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도 평가분야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성과로 3년 연속(2021~2023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평가항목은 통합사례관리 운영·지원, 사례관리 연계체계 구축, 복지서비스 기반 조성 등으로,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고독사 및 고난이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민·관·학의 활발한 연계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립가구 안전망 구축 및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의 상시 운영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시의 한정된 자원을 넘어, 교육청, 공동모금회, 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과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부족한 자원을 발굴했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을 노인에 국한하지 않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용·노사민정협의회’ 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고용동향 분석과 분과위원회별 추진사업을 토대로 노·사·민·정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대구광역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님들을 주축으로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해 대구의 미래 50년 힘찬 도약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4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과 함께 하는 ‘2023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21개 푸드뱅크·푸드마켓의 협력으로,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1억 원 상당의 물품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서 2천만 원, 금산삼계탕에서 삼계탕팩 3,000개를 기부받아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꾸러미는 쌀, 삼계탕,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로션,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 등 28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위군을 포함해 9개 구·군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대구지역에는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포함해 푸드뱅크 13개소와 푸드마켓 9개소 등 총 22개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있으며,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민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