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5일 청사 1차 이전을 기념하는 준공식 행사를 갖고 달서구 죽전동 옛 징병검사장 자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소방협력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은 공식행사와 청사 순시, 현판 제막식, 기념 식수,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97년부터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북부소방서와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오다 인원과 장비가 늘어나면서, 신속한 출동의 장애요인을 개선하고 주차난 등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본부 이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소방은 신천대로 및 서대구IC와 인접해 지역 소방서와 접근성이 좋은 대구시 소유 옛 징병검사장(달서구 와룡로49길 30) 건물에 공사비 등 39억여 원을 들여 올해 8월부터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쳐 약 4개월 만에 완공했다. 죽전동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41㎡ 규모로 지하에는 화재조사 분석실과 문서고, 1층 현장대응과, 예방안전과, 직원 휴게 공간, 2층 본부장실, 지휘작전실, 소방행정과, 소방감사담당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혁신·성장 포럼’은 12월 15일 오후 1시 30분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영애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와 류종우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 등 2건이었다. 보고회에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의 발표자인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정숙정 전임연구원은 ‘각계각층의 참여와 안전을 보장하는 포용적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양성평등 전담인력 확보 및 성평등 전문관 제도 도입’으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연구에서 타 지자체 및 국외 우수사례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확인해 본 것이 의미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모든 주민이 누릴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n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19년부터 국가R&D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연구원들의 역량 향상과 이를 통한 새로운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자체연구개발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예산 중 일부를 연구개발비로 재투자하여 연 예산 5억 원 규모를 자체연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연구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원들은 전공 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연구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자체연구사업의 성과로는 23년 말까지 신규 연구책임자로 양성된 인력 10명이 있고, 비인간 영장류에서 엑소좀의 약동학적 평가 등 13개의 후속과제, 4.3억 원의 기술서비스 지원 실적 등 창의적인 직원들의 연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확보했다. ’22년부터는 공동R&D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 등 의료연구 개발기업(관) 14개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효능평가 등 시험평가를 지원했다. 공동R&D 수행기관 만족도 조사에서 과제지원 5점 만점에 4.6점을 확보했으며, 케이메디허브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지난 13일 라파엘웰빙센터 소강당에서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2차 원외 대표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서남권(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보건소,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및 전문 재활병원 등 유관 지역사회 기관 등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추진 결과와 정신응급대응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퇴원 후에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응급질환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지역 내 감염관리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진행하는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정신응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 21년 연속 노사 평화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 및 의료원 임직원, 노동조합 간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료원 노사 평화선언은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21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상호 이해와 배려가 바탕이 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사가 함께 나아가고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발전함으로써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도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8년 연속 노사평화를 선언하고 의료원의 전반적인 노사관계 안정화에 힘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을 독일 협력기관에 파견하여 육성하는 다베네트워크사업을 올해 재개하여 추진 중이다. ‘다베네트워크사업’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아트허브의 도시 베를린에서의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활동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국제적인 레지던스 기관인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Künstlerhaus Bethanien)’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예술인 2명(김도경, 최현실)을 파견했다. 이들은 지난 9월, 그동안 독일에서 작업한 작품들로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과 함께 성황리에 현지 결과전시회를 개최했고, 12월 귀국 후 대구에서 결과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에 예술적 성장을 공유하고자 한다. 전시는 12월 22일(금)부터 2024년 1월 3일(수)까지 중구 대봉동 소재의 갤러리 토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2월 22일(금)부터 26일(화)은 최현실 작가가, 12월 29일(금)부터 2024년 1월 3일(수)은 김도경 작가가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할 예정이다. 최현실 작가는 [Threads of space]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023 대구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다. 3대문화(신라, 가야, 유교)를 연계한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대구관광 브랜드 기획 영상을 주제로 대구의 야간경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수성못 관광안내소 ‘MOTII(모티)’ 미디어아트와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의 대형 LED전광판(내년 개관 예정)을 활용하여 매력적인 관광도시 대구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11일 10일까지 일반과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48개 작품이 제출됐다. 전문가 심사를 걸쳐 부문별로 각 7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 부문 대상은 ‘책가도:목련의 서재(호라_유혜린)’, 학생 부문 대상은 ‘Treasure Trove-先祖의 것(열정의 복학생_정지원, 서동현)’이 차지했으며, 두 작품 모두 전통적인 피사체를 활용하여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대구의 매력을 표현한 점과 작품의 높은 완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대구·경북지역 전기관련학과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전기철도 현장 설비와 실습교육 위주의 ‘전기실습⋅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에 경주공업고 전기에너지과 학생 등 64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월배차량기지 등에서 전기설비 이론 및 실습, 취업 사전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전기설비 현황 소개 ‣각종 전기설비에 대한 이론과 실습 ‣변전소 설비 견학 ‣공사 공개채용제도 설명 등이다.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 한해 8개 기관에서 31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전기관련학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적으로 접한 전기설비를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보면서 전기 관련 지식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해 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이 지역 내 청년 일꾼들이 전기철도 관련 지식 및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오후 위원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시민그룹’의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임기를 마치는 오정희(남) 회장 감사패 전달, 여성청소년분과 정소영(여) 회원 등 우수활동 회원 7명 감사장 수여, 2023년 주요 활동 동영상 시청, 회원들의 정책제안에 대한 검토 결과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시민이 직접 지역 치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이를 자치경찰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 자치경찰’이 되고자 만들어졌으며, 현재 ‘시민그룹’과 ‘폴리스 틴·키즈’ 2개 그룹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그룹’은 지역 시민사회 그룹과 자원봉사 그룹으로 출발했으나 2023년부터 활동의 전문성과 효용성을 높이고자 2개 그룹을 합쳐 1개로 만들고, 자치경찰 사무에 맞게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분과를 두고 전문가 11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시민그룹’의 2022년 추진 성과는, 총 4회 정기회의에서 ▲시민참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 1차년 성과공유 및 기술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난 ’23년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5년까지 총 258억 원(국비 180억 원, 시비 51억 원, 구비(달서) 3억 원, 경북대 24억 원)이 투입된다. ’23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9개월 동안 대구지역 내 44개 기업의 제품개발을 위해 총 5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기능·성능·품질 개선,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주식회사 현대디엘에서 개발한 기계식 도어락의 경우 제품개발 기간을 10% 단축, 비용을 4% 절감했으며, 5건의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수출액 2만 달러의 성과가 발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기술 교육을 매월 개최해 약 6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제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공유해 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5일까지 초·중학생 880명을 대상으로 ‘2024.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학생들이 책읽기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겨울아, 읽자’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관 이용교육’, ‘사서와 함께 책읽기 및 독후활동’, 환경·문해력·우주 등을 주제로 하는 ‘학생 맞춤형 특강’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동·남·중·수성·달서구 소재 희망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2일간 운영한다. ‘따뜻한 도서관에서 맞이하는 눈 오는 겨울 방학’이라는 주제로 1일차에는 ‘자기소개 종이명패 만들기’, ‘사서와 함께 책 읽기 후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2일차에는 ‘손놀이 율동’, ‘초성게임’, 그림책 '눈온다'를 다 같이 읽고 ‘독서노트 작성 및 눈사람 모빌 만들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달성군 옥포읍 일대에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됐으며, 14일 아침부터 달성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 나눔에 참여한 직원은 “연탄을 나르는 일이 서툴러 힘은 들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우리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지역유관기관 사업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안전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복합적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로의 연계 및 지원을 통한 안전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만세 교수의 ‘촘촘한 연계로 만드는 교육복지안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중학교, 달서구청,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교육복지안전망 우수사례 발표, 2023년 남부교육복지안전망 현황 및 성과 공유, 마지막으로 한어울예술단(대명초, 영선초)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기관이 협력하여 보다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곳곳에 소외된 학생들을 면밀하게 살피는 등대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대구시교육청은 피해응답율이 0.9%로 전국 평균 1.9%(2022년 전국 평균 1.7%)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지역의 학생 참여 현황을 보면, 초4~고3 재학생 183,809명 중 91.6%인 168,413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해 전국 평균 참여율 82.6% 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대구 지역 학생 피해응답률은 0.9%로 2022년 0.8%보다는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국 평균 1.9%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을 보면, 초, 중, 고등학교가 각각 1.6%, 0.6%, 0.2%로, 전국 평균(초 3.9%, 중 1.3%, 고 0.4%)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학생 10명당 9명(91.9%) 이상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신고방법은 가족(35.5%), 학교 선생님(35.2%), 친구나 선ㆍ후배(14.2%), 117센터 및 경찰서 등의 기관(4.5%), 학교 밖 상담기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0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19개 응급의료기관장 등 응급의학계와 119구급대원 및 보건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 대책에 따른 대구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 합의의 후속으로 19개 응급의료기관과 대구광역시, 소방과 협력을 다지고, 대구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준수해 적극적인 환자 이송과 수용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응급처치 실천에 모범이 된 생존사슬 사례를 축하하는 자리와 응급의료 분야 유공자에 대한 대구광역시장상 수여,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한 자동심장충격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은 매년 응급의료 전진의 날 심포지엄을 통해 응급의료계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응급의료 정책개발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