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한 전국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17개소) 현장평가 결과,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장애인부모회가 각각 최우수 지자체 및 최우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업 운영·관리와 서비스 제공·관리의 2개 영역 10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현장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배점이 높은 돌봄서비스 수행 및 이용 실적이 크게 향상됐고 우수 장애아 돌보미를 선정·포상하는 등 가점 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돌봄 및 일시적 휴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동과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해 학습·놀이활동, 안전·신변보호 처리, 외출지원 등 아동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는 문화·교육, 상담·치료, 자조모임 등 휴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용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구·군에서 소득 및 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18~34세)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촉진·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당초 목표 인원이 200명이었으나 작년부터 운영해 온 5주 과정 외에 5개월 과정이 신설돼 심리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종 204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료자에 대해서는 직업훈련 참여 등 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 온 결과, 이달 초 사업 참여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6개 지자체 명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광역시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이 서울에서도 첫 사례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0일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시행했다.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대형마트 및 SSM 매출은 6.6% 증가했으며, 특히 음식점 25.1%, 편의점 23.1% 등은 타 업종에 비해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소매업종 매출 증가율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로 유지하고 있는 인근 지자체인 부산 16.5%, 경북 10.3%, 경남 8.3%와 비교해 상당한 폭의 차이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독서마라톤 챌린지 완주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독서마라톤 챌린지’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학생 추천도서 목록’에 수록된 인문고전·교과연계 등 양질의 도서를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해 목표한 쪽수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급 및 동아리 중심으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량에 따라 3개 코스(15,000m, 21,100m, 42,195m)를 운영했고,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25개교 30팀 590명이 참가해 24개교 29팀 549명이 완주하여 완주율 93.1%를 기록했다. 완주팀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코스별 최장거리 완주팀(15,000m : 지묘초 - ‘지묘초 2학년2반’팀, 21,1000m : 동일초 - ‘4학년1반’팀, 42,195m : 신명여자중 - ‘신명 책사랑’팀)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기념
(누리일보) 대구교육박물관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테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구의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현재 살고 있는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금은 허물어져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구의 역사와 함께한 의미 깊은 대구읍성을 통하여 대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방학의 테마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내 손 안의 유물’과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대구읍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운영된다. ▲‘내 손 안의 유물’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20명씩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과 복원을 체험하면서 대구교육박물관의 주요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대구읍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회차별 24명씩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
(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올해 학교 현장의 안전·위생분야 4종 업무에 대해 점검(검사)을 완료한 결과,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나타났다고 20일에 밝혔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기존에 각 학교에서 실시해 온 안전·위생분야 4종 업무(▲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공기질 정기점검)의 전문업체 발주·계약뿐만 아니라 점검(검사) 결과 입력과 교육청 보고 업무까지 지원해왔다. 업무별로 살펴보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는 놀이시설의 위험성 여부 등을 검사해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의 경우, 학교의 화장실, 탈의실 등 카메라 설치 의심 구역을 적외선 및 전파탐지기로 점검했고, 적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또한, ▲먹는 물 수질검사는 학교 정수기기의 먹는 물을 전문업체에서 직접 채수해 ‘총대장균군’, ‘탁도’를 검사했는데, 전체 정수기기 4,523대 중 4,520대가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3대는 즉시 폐기했다. ▲공기 질 점검은 전문업체 장비를 통해 교실, 급식실 등의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해, 하반기 달성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수상담을 실시하고 '마음 위(Wee)로 꾸러미'를 전달한다. '마음 위(Wee)로 꾸러미'는 ▲긍정적 자기개념에 대한 그림책, ▲자기성찰과 깨달음을 위한 필사 도서, ▲내가 그리는 2024 그림 달력,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2024 자문자답 일력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자기 이해를 높이고 새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자녀 간 대화를 촉진할 수 있는 그림책 및 하루 한 장씩 그 날의 질문을 통해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문자답 일력 등을 통해 가족 내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가정의 1차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지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다. 또한, 추수상담을 통해 Wee센터 프로그램 이후 학교 및 가정에서의 생활 전반과 적응도를 탐색하고 '마음 위(Wee)로 꾸러미' 활용법을 안내하여 학생 및 보호자가 방학을 활용해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19일(화)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영생애육원(남구 대명동 소재)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영생애육원은 현재 36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성자 원장은 “우리 영생애육원 학생들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큰 위로가 됐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말 공직기강 특별점검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연말 연휴 및 방학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9개 점검반(18명)을 편성해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연말 각종 행사나 모임이 많은 만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 18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8일 발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고3 수험생의 정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2024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과 대구․경북권 대학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으로 강연 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어렵게 출제된 수능으로 인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정시 지원 정보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운영한다. 특히, 22일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12월 26일 16시부터 대구교육청 진로진학 ON-AIR(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저마다의 맞춤형 정시모집 지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09: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교육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교육기부 유공자 51명과 유공기관(단체) 21곳에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랑나눔 교육기부’사업은 2012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설립한 교육기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ㆍ물적ㆍ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①재능, ②봉사, ③자원, ④프로그램, ⑤정(情) 기부 등 대구 교육기부 5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기관(단체)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멘토링 사업, 교육복지 사업 및 조손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복지관 및 가족센터’3곳, ▲금융교육, 인성진로 교육 활동을 제공한‘DGB사회공헌재단 꿈나무교육사업단’, ▲사각지대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대구칠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지역의 예체능 특기생을 위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대구 관내 초ㆍ중ㆍ고 교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음교육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마음교육’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를 회복하고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이다. ‘마음교육’은 ▲초 5학년, 중 1학년 대상으로 마음교육 15차시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마음학기제와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마음학기제는 2023년~2024년까지 마음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에는 전체 초ㆍ중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대학과 함께 초ㆍ중학교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과 마음교육 워크북(초, 중 각 15차시) 및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ㆍ보급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올해 마음교육 선도학교 12교(초 7교, 중 5교)에서 마음교육 워크북을 활용
(누리일보) ‘2023년 대구 일·생활 균형 실천 포럼’이 12월 19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주관으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 한 해 대구광역시의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노·사·민·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향후 워라밸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에서는 ▲지역 워라밸 환경조성 공로 포상 ▲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증정식 ▲대구광역시 일생활 균형사업 성과공유 ▲워라밸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다.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유연근무, 자녀 출산,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기업을 말하는데,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업컨설팅, 직장교육,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2014년 19개 기업에서 2023년 현재 207개가 됐다. 기업은 인증받는 것에서 끝나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해 온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18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쳐 상위 10건의 본상 진출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들 중 최종 발표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재정위기 대응 모델, 앞으로의 재정위기 상황에 표준지침이 되다’라는 주제로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인한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형 비상재정 모델을 사례로 발표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형 비상재정 모델은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낭비성 지출 요인을 철저히 발굴해 제거하고,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절감해 적재적소에 재배분함으로써 세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가장 모범적인 재정위기 돌파 방식이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산학연 협력강화 및 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산학연 기관 역량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향후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기획에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