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1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단위 찾아가는 특별 심리교육‘마음돌봄’을 운영한다. 특별 심리교육 ‘마음돌봄’은 ▲마음보호 심리교육(스트레스 탐색 및 대처법 학습)을 통해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법을 알아보고 ▲마음연결 심리교육(의사소통 탐색 및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 학습)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학습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특별 심리교육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갈등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음돌봄에 참여한 OOO학생은 “평소 친구와의 대화에서 속상했던 이유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나와 친구의 마음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별 심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0일 10:00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 경일대학교 등 5개 대학 부총장, 경북기계공고 및 경북공고 교장, ㈜삼익THK 등 4개 기업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광역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현재 1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는 1차 년도(2021년)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는 대구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을 지원해 스마트팩토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대표 우수기업, 대학 등을 연계해 학생들의 취업과 학위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플랫폼이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위해 안정적인 체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주체 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 500여 명과 함께‘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소통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연수는 학교규칙을 통한 학교공동체 회복 지원 특강,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토의,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직무 연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원탁회의로 진행된다. 먼저,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교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현황과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안내한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관심 유도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 사회자 및 퍼실리테이터(조력자)를 통한 타운홀미팅 방식을 도입해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한다. 이날 토의에서는 교육 주체 간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 분석과 학교 내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와 9개 구·군, 150개 읍·면·동의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독사 예방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고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라는 비전으로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10만 명 당 고독사 발생 비율 20% 감소(’21년 5.2명 → ’27년 4.1명)를 목표로, 신규 추진사업 안내 및 현장 공무원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책임과 사회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고독사 예방 다짐 카드섹션, 2024년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신규 추진 될 △'즐생단' 사업 안내, 현재 대구시에서 수행 중인 △AI안부전화 서비스 사업의 관제센터 도입에 대한 안내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즐생단’이란 ‘즐거운 생활 지원단’의 줄임말로, 대구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사업
(누리일보) 지난해 10월, 제11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백진현 지휘자를 맞이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24년 그 어느 때보다 진취적이고,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창단 60주년인 해로, 마음가짐부터 남다르다. 더 나은 연주를 위한 한결같은 노력 위에 변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매월 개최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향연 ‘정기연주회’를 중심으로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다수의 ‘기획연주회’,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피아노 페스티벌과 앙상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또 미래의 관객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타 시도 초청음악회 등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새로운 음악 세상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 엘가 서거 90주년 등 유명 작곡가의 탄생, 서거 기념 대표작 연주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취임 이후 말러 “교향곡 제4번”, 브루크너 “교향곡 제1번” 등을 잇달아 무대에 올리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람 욕구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말러와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바그너와 함께 클래식 음악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9일 케이메디허브 대강당에 제23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하고,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더스포럼은 국내 의료산업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결집하고 활용해 국가 현안과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23회차 포럼은 양진영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천영진 한국독성학회 회장의 축사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은주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은 ‘독성평가 연구의 혁신 : 안전성평가연구소의 도전과 성과’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주제 강연 이후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의 의료 현안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당일 케이메디허브와 안전성평가연구소 간 차세대 독성평가 원천기술 개발 및 화학물질 독성연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차세대 독성평가 원천기술 개발·연구, △화학물질 독성연구 확대 지원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 활용, △관련 학회 및 세미나, 전시회 등 공동 개최 및 참가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여행 중 방문해야 할 동성로 소재 로컬업체 20곳을 선정하고 로컬상점과 관광객 연계를 통해 동성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발로 지난 19일 인증서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여행상점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해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 후보군은 식당, 디저트, 체험, 잡화상점 4가지 업종으로 나눠 선정됐으며 후보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에 마련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현장평가단을 운영, 최종 20곳을 대구여행상점으로 선발했다. 올해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곳은 식당 분야 △태산만두 △미라보양대창 △스구식탁 △삼덕통닭, 디저트 분야 △노스폴 △넌테이블 △르폴뒤 △근대골목단팥빵, 체험 분야 △미스터힐링 동성로점 △동성로 클라이밍 △골든볼드 △키핑클래스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라움아틀리에, 잡화분야 △구트리젠 △나그놀스트릿점 △원피규어 △그림 △홀리데이비지터샵 △신기루잡화점 등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선정된 사업장을 관광 콘텐츠화해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매체와 관련 사업을 활용해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5천만 원씩 10년간 5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12월 15일 화성산업 본사 사옥 5층에서 기부약정을 체결했다.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화성산업(주) 명예회장)은 대구상공회의소 19대, 20대 회장을 역임했고, 장학학술, 문화예술, 환경보전, 사회복지 분야에서 많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그간 DIMF 뮤지컬 스타 경연, 세계문화산업포럼, 대구콘서트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 발굴사업 후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 발굴과 해외진출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화성장학문화재단의 기부약정은 1차로 5천만 원씩 10년간 5억 원을 기부 약정하고, 10년 후에도 기한 없이 화성산업(주)가 있는 한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후원에 함께한 이인중 이사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메세나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범시민 운동인 대구 메세나 운동에 동참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업이 존속하는 동안
(누리일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1일~23일 3일간 범어지하도상가 광장과 지하도 6번 출구 인근에서 ‘12월의 행복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이전의 행사와 다르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23일(토)까지 연장 운영을 한다. 또한 그저 지나쳐 가는 지하도 11번 출구 복도에 눈사람과 트리를 중심으로 한 포토존을 해 일상 속 깜작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료 체험부스를 기존 4개 팀에서 6개 팀으로 늘렸으며, 보도 내 혼잡도를 줄이고 공평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시~13시에는 크리스마스 카드·귀요미모자 브롯치·산타쿠키 만들기를, 14시~15시에는 루돌프 미니 케이크·리스·트리 헤어핀 만들기를 진행한다. 플리마켓은 종일 운영되며 수제먹거리, 지역 기업 제품 등을 판매한다. 공단은 소상공인과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플리마켓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참가 기업과 예술인은 참가비 전액 및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플리마켓 참여자 모집은 사회적기업 ㈜아이나리에서 실시하며, 우리 지역 내 경력단절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는 12월 19일 폐점 후 취약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해 태전119안전센터와 야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관련 상가(A·B동)총 179개 점포는 평소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단 대표 다중이용시설이다. 공단은 야간 화재 취약 시간대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해 태전119안전센터, 상가 입점상인들과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의 폐점시간 이후 야간에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공단 직원과 입점 상인은 △자위소방대 임무 수행 △직원과 종사자의 신속한 대피유도 △초기 화재진압 및 부상자 이송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화재 대응력을 높였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상가 종사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 대구지하철노동조합, 19일에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11월 23일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에 이어 지난 6일(수) 대구지하철노동조합과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한 바 있다. 2024년도는 교통공사 출범 이후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들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노사 간 단합된 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 특히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4호선 건설사업 본격 추진 등 신규 도시철도 노선 확장과 교통서비스 취약 지역내 DRT(수요응답형교통)운행·대구형 Maas 플랫폼 개발 등 많은 사업들이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노동조합은 공사 경영의 한 축이고 노사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선진 노사문화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핸즈온 봉사활동이란 참여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공사 전 임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혈맘 인형 만들기와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2가지의 직접 제작 키트 중 1가지를 선택해 제작했으며, 총 240세트의 물품과 재료비 500만 원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소아암 아동과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투병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환우들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전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교통·행정 빅데이터를 융복합 분석해 음주운전 예방활동 최적장소 분석모델을 구축했다.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운전과 이에 대응하는 경찰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음주운전 예방활동 최적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해 온 공간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활용해 대용량의 행정 데이터, 음주운전 사고 및 음주 신고, 상가 정보, 일반생활 데이터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위험 등급별로 시각화하게 됐다. 기존 경찰관의 경험에 의존하던 단속방식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함으로써 음주운전 취약지역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현장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예방활동 지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의 텍스트 기반 위치 데이터를 좌표 기반의 공간 데이터로 시각화해 음주운전 근절과 지역 밀착형 교통안전 대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음주운전 예방활동 최적장소 분석모델을 기반으로 경찰서별 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TBN대구교통방송과 함께 올 한 해 지역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단체)를 격려·시상하기 위해 ‘제15회 대구TBN교통문화상’ 시상식을 12월 20일 오전 11시,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15회 교통문화상 대상 수상자는 현기덕(대성교통) 법인택시 기사로, ‘대구로’ 앱 친절기사 평가에서 다른 후보자들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위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안전운행과 교통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심사위원 평가 결과 최고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은 3명으로 버스 부문의 위진현(신진자동차) 기사는 버스 부문 현장검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친절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택시 부문의 구자복(KS택시) 기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환자들을 위해 교통 봉사에 적극 참여했고, 친절함과 청결함이 타의 모범이 됐다. 정책 부문 수상자인 대구광역시 이명희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대구친절버스 앱을 구축·운영했고,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교통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안 쓰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1일 오후 4시 엑스코 서관 211호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인 및 지역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대구 사회적경제, 나르샤!’라는 주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활동과 사업을 돌아보고, ‘더 높이 날아올라, 더 넓게 연대하는 대구 사회적경제인들의 의지와 기대’를 다진다. 2023년 12월 기준,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1,294개소(사회적기업 200개소, 협동조합 992개소, 마을기업 102개소)로 ’22년 1,234개소 대비 4.8% 증가했으며, 일자리 수는 ’22년 8,777개에서 ’23년 8,857개로 0.9% 증가하는 등 2014년도 이래로 그 외형적 수가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또한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시장경제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 역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ESG와 연계한 지역 기업 및 기관, 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