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목)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후손이 없거나 증거자료 부족 등으로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독립운동 미서훈자 입증자료 발굴ㆍ수집 및 고증, 신청 홍보, 서훈 신청에 필요한 지원 등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사업 추진, 도지사의 책무, 관계기관 협조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발굴되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성수 의원은 “앞으로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혀지지 않고 후손들에게도 그 정신이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금융 빅데이터 운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터 운영 주요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빅데이터 센터 운영의 그간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다양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참여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21년부터 전북테크비즈센터 6층에 '금융 빅데이터 센터'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1종 55억 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의 사업장·가입자 데이터 등 공공 빅데이터가 집적되어 있어, 정책 수립, 벤처창업, 지역 연구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해당 데이터는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전북 빅데이터 센터의 데이터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발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 센터의 데이터를 활용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입이 지역 고용에 미치는 효과 분석, 가입자 유형 분석 등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남원 호성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화암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부분 산림 깊숙이 자리하고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진 전통사찰의 구조적·입지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최근 발생한 문화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찰 내 화재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전후해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선제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화암사는 국보 제316호 극락전을 비롯해 보물, 등록문화재 등 목조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유서 깊은 전통사찰로, 산림과 인접한 입지와 목조 건축 중심의 구조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날 점검에서는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자동화재탐지 및 속보설비의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초기 대응 요령 및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풍력분과’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북 지역의 풍력 산업 활성화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군산항 해상풍력 건설지원항만 지내력 관련 논의 △2025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일정 공유 및 연계방안 △2025년 풍력분과 운영 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해, 풍력분과는 전시 부스 운영과 전문가 포럼 세션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민과 기업, 전문가들에게 풍력 산업의 비전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풍력분과 위원들은 군산시 새만금산단 소재의 ‘삼일씨엔에스’를 방문해, 해상풍력발전기 연결 구조물(Transition Piece) 제작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앞으로 풍력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과 성공사례 공유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지역기반 비자 대상자 모집을 위한 찾아가는 시군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기반 비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 정주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제도는 2022년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건의한‘인구 10% 범위 내 비자 추천 권한을 단체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을 법무부가 반영해 전국 시행 중이다. ‘지역기반 비자’는 법무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제도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와 숙련기능인력 비자(E-7-4R, E-7-4) 등이 포함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비자 요건, 신청 절차, 기대효과 등이 안내됐으며,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비자가 신설되어 인구감소관심지역인 익산시까지 시행된다. 이는 2년 이상 체류 중인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가 전북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출국 없이 E-7-4R 비자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로, 가족 동반 거주와 취업이 가능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전북경찰청 직장협의회와 자치경찰제도의 운영 내실화와 경찰 조직 간 유기적 협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손범수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직장협의회 회장단 등 총 20명이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홍보 방안, 자치경찰과 경찰조직 간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 현장 경찰관의 복지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와 이를 위한 영호남권 경찰관 대상 인지도 확산에 대해 논의했으며, 직장협의회 회장단을 중심으로 소속 경찰서별 구성원들에게 유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경찰청 직장협의회 손범수 회장은 야간교대근무 현장 경찰관들의 건강권 보호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내시경 등 특수검진을 위한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연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경찰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자치경찰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인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받아 수탁기관(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운영하는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는 학생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건강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건강취약 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센터는 당뇨 질환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보건교사와 담당 교사가 전문의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전문의-보건교사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학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건강 상담도 쉬워진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북교육청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누리집 내 학생건강상담 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교육가족 공모전을 ‘전북교육 2025년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교육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사진, 숏폼 영상, 만화(웹툰) 등이다. 분야별로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아침 10분 독서, 나만의 학습 비법 △AI와 함께하는 우리 교실, 재미있는 수업 이야기 △학교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 에너지 절약 노력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담아내면 된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가 가능하다. 사진은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진과 숏폼 영상 분야에는 교직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일 “대선 국면으로 여러 일정 등이 조정될 수 있는 만큼 학사일정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4월 4일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두 달 안에 대선을 치르게 됐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어 “6월 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일정뿐만 아니라 학사 일정,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여러 기관의 주요 업무 일정 등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잘 협의해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각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교육 관련 공약도 나오게 될 것”이라며 “전북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 도민들의 문학 향유 기반이 더욱 단단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전북 도내 5곳(문학관 3곳, 서점 2곳)이 최종 선정되어, 문학을 통한 도민 참여와 지역 문화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130개 기관(도서관 70, 문학관 33, 서점 27)이 신청하여 78개 기관(도서관 42, 문학관 20, 서점 16)이 선정됐다. 전북은 남원 고전소설문학관, 무주 김환태문학관, 고창 미당시문학관 등 문학관 3곳과 전주 호남문고, 군산 한길문고 나운점 등 서점 2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무주, 전주, 군산 기관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남원과 고창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다. 이 사업은 작가가 일정 기간 문학공간에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강연, 워크숍, 글쓰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과 문화 향유가 함께 이루어지는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2024년에는 ▲무주 김환태문학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2025년 창창한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 ‘2025년 창창한 창업스쿨’은 혁신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전북자치도내 기술창업분야 예비창업자(재·휴학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및 이종업종 창업예정자다. 교육은 총 70시간 온·오프라인 과정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하며, 각 단계별 평가를 통해 상위 교육생 50~60%가 다음 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 등 창업기초실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MVP(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시장검증, IR교육 및 컨설팅, 선배창업가와 네트워크, 사업화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교육은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기초실무, 아이디어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2단계 교육은 1단계 교육 수료생 중 사업계획서와 인터뷰 평가를 통해 선발된 15명을
(누리일보) 전북 전역의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2025 신나는 예술버스’가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도민을 찾아간다. 도는 올해 ‘신나는 예술버스’에 총 114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도내 전역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9개 단체가 증가한 수치로, 이 중 30개는 청년 예술단체로 구성돼 젊고 감성적인 무대가 확대될 예정이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전북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문화 소외지역과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해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순회공연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클래식, 대중가요, 민요, 국악, 전통무용, 재즈댄스, 난타,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청년 예술가들이 이끄는 ‘감성 버스킹’ 등 거리 공연도 대폭 확대돼 도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아울러,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예술버스를 통한 유치 홍보도 병행된다. 문화 소외지역을 누비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 비전과 당위성을 알리고, 도민 공감대를 넓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6’ 참가기업을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 융합 분야의 완제품 또는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으로,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기간 중 2인 이상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특히 단독관 참가기업은 기존 전북 공동관에 참가한 이력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북 공동관 6개사 내외, 단독관 1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기업별 전시 역량과 국제무대 경험 등을 고려해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동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항공·숙박 실비(최대 400만 원), 통역비, 물류비 등이 지원되며, 단독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및 장치비의 90%(10% 자부담)와 항공·숙박비, 통역비 등이 동일하게 지원된다. 또한, 전시 주최사인 CT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의 첨단 암 진단장비인 PET-CT 교체를 위한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북자치도와 전북대병원이 공동으로 신청해 1차·2차 평가를 거쳐 보건복지부 현장점검(3.28.)까지 통과, 전북을 포함한 인천, 대구·경북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체되는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는 암 진단 및 치료 효과 판정에 핵심적인 첨단 의료장비로, 고해상도 영상 제공을 통해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전북지역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존 PET-CT는 2006년에 도입 이후 노후화로 잦은 고장을 겪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큰 제약이 있었다. 특히, 정밀 의료기술을 선호하는 환자 수요 증가로 인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장비 교체는 의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35억 원(국비 12억, 도비 3억, 자부담 20억)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해외인재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자치도는 7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광역지자체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비자 요건을 설계하면 법무부가 승인하는 사업이다. 16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가한 결과, 전북을 포함한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북은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대학을 살릴 방안으로 유학생 비자를 선택하여 비자 요건을 설계했다. 전북의 핵심전략인 생명산업 육성과 전환산업 진흥에 초점을 맞추어 생명서비스, 청정 에너지 등 관련 전공으로 유학하려는 해외 인재들에게 비자요건을 완화한 것이다. 우선, 해외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전북으로 유학할 수 있도록 재정능력 심사기준을 1,6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낮추었다. 또한 10~25시간까지 가능했던 유학생들의 시간제취업 시간을 30시간으로 확대했다. 전북에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이 어려움없이 학습과 일을 병행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외국인유학생들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