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시군과 함께 전북특별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내 14개 시군 특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시군별 특례 발굴을 활성화하고, 발굴된 과제를 법제화로 연결하기 위한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특별법 및 특례 제도 심화 강의 ▲시군 사례 분석과 특례 발굴 전략 ▲조문 작성 절차 및 법제화 과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시군이 발굴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도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시군 담당자 대상 실무 교육을 정례화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굴부터 법제화까지 이어지는 도-시군 협업 시스템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해 모든 시군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전북특별법의 성공적인 안착은 도와 시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 편의시설 설치·안전장치 보강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구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 부위원장과 김형우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이 함께해 거주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안전 손잡이 설치, 출입·경사로 보수, 주방·화장실 개조 등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1,441가구에 52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억8천만 원을 투입해 206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군산시 구암동의 한 가구는 도배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화장실 개조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벽지가 새롭게 교체되면서 주거 공간이 쾌적해졌고, 마당과 화장실에 설치된 안전 손잡이는 거주자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었다. 해당 가구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일을 맞아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35사단, 시군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등 18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정신으로 창설되어, 국민 스스로가 국가 안보와 안전의 주체임을 보여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 체계의 토대를 마련한 전환점이자,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공동체를 지켜내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 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민방위 안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 7점 및 35사단장 표창 3점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민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 기관은 무주군, 개인은 순창군 순창읍 지역민방위대장 정정애님 등 총 6명이 수상했고, 제35보병사단장 표창에는 익산시 동산동 지역민방위대장 유미자님 등 총 3명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법 특례 시행에 속도를 내며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9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3분기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특례별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전북특별법에는 131개 조문에 걸쳐 75개의 특례 사업화 과제가 포함돼 있다. 현재 59개 특례가 시행 중이며, 나머지 16개는 시행 준비 단계에 있다. 도는 3분기 동안 정책 인프라 구축부터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구체적인 사업 실행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특례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 지구·특구 지정으로 지역 발전 기반 마련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중 지구·특구 지정을 통해 경제산업지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총 14건의 지구·특구 특례 중 4개소 지정이 완료됐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남원, 진안, 고창 등 3개 시군을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하면서 특화산업 집적화와 함께 농지전용 허가권이 도지사에게 이양돼 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도는 연말까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전주시 완산구 신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경기 상황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본부장을 포함한 소방본부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역 구조대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구조대 중점훈련’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훈련을 넘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구조 경험을 정리하고 이를 매뉴얼화해 전 대원이 함께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축적된 개별 대원의 노하우를 집단적 지식으로 전환해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훈련은 매달 관할 구조대가 직접 주제를 정하고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한다. 무주는 삭도(케이블카) 사고, 고창은 갯벌 고립사고, 군산은 선박사고, 완주는 화학사고, 익산은 철도사고 등 지역 실정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했다. 각 구조대는 장비 운용과 안전관리 포인트까지 포함한 절차를 설계하고, 이후 도내 모든 구조대가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을 이어간다. 훈련 결과는 기록지 형태로 소방본부에 제출되며, 본부는 이를 다시 정리·분류해 하나의 훈련 매뉴얼로 편집·제작해 도내 전 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소중한 자산으로 만드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와 완주군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접수 및 처리 상황을 살피고, 직원·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날 점검에서는 화재 사고 이후 마련된 임시 대응책과 복구 체계의 작동 여부, 민원인의 불편 사항, 업무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단순한 서비스 운영 상태뿐 아니라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까지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정부24, 무인발급기 등 주요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신고 등 일상적인 민원서비스는 대부분 정상 운영 중이다. 주민센터에서는 큰 혼란 없이 차분하게 업무가 진행되고 있으며, 민원인들의 특별한 불만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각 시군 주민센터의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를 세밀히 점검하고, 유사한 돌발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 체계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민원서비스
(누리일보) '동그라미(Go beyond create harmony)' 음원이 28일 정오 스포티파이, 멜론, 벅스뮤직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됐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K-컬처 허브 도약을 위해 지난 8월 운영한 '2025 전북 K-POP 아카데미'의 성과물이다. 29일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부안·완주 등에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 미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9개국 청소년 20명이 참가했다. 전 세계 50개국 558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보컬·댄스 집중교육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아원고택, 부안 내소사 등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K-POP 전문 트레이너 강의와 아이돌 특강, 오디션 무대,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실력을 다졌다. 이번에 발매된 '동그라미'는 송재혁, 최한울 프로듀서가 공동 작곡·작사했으며, 아카데미 참가자 전원이 보컬 녹음에 참여했다. 긍정과 화합을 의미하는 원(circle)을 바탕으로 전 세계 청소년의 희망과 연대 메시지를 담았다. 전북에서 처음 제작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해 국정과제인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를 규제혁신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발전시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29일 연구원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메가샌드박스 실현을 위한 전북자치도-새만금청 협력회의'를 열고,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대응 전략'과 '헴프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와 새만금청은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1호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헴프 산업 클러스터'를 공동 대응 과제로 정하고, 입지·공간계획과 산업·투자유치 전략을 연계해 제도 시행과 동시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새만금 내 헴프 재배부터 연구·가공·의약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특례 제도화를 위한 연대 시스템도 강화한다. 회의에서는 선도모델로 제시된 ▲헴프 산업 클러스터 ▲첨단 재생의료 실증 허브의 도입 당위성과 산업적 의미도 공유됐다. 두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과 규제특례 적용 세부 방안도 검토했다. 헴프 산업은 2030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10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첫 주 동안 총 1,150,590건, 1,151억 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규모 1,627억 원 중 71%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청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609,2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선불카드 333,257건, 지역사랑상품권 208,107건 순이다. 소비쿠폰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오프라인은 주민센터 및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시·군별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가맹점 점검과 중고거래 플랫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쿠폰을 현금화하거나 중고거래에 재판매할 경우 지원금 환수와 함께 정부 보조금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소비쿠폰 가맹점이 아닌 매장에서 단말기를 빌려 결제하는 ‘위장가맹점’으로 적발될 경우,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위장가맹점 신고 시에는 포상금 10만 원이 지급된다.
(누리일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1심 취소 판결로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돼 중앙정부와 전북이 함께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이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새만금 개발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 2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국제공항의 필요성은 현재 군산공항의 구조적 한계에서 출발한다. 군산공항은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활주로를 공용하고 있어 미군 훈련으로 인한 잦은 결항과 연착이 발생하고, 하루 왕복 5편이라는 운항편수 제한으로 도민들의 항공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더욱이 국제선 취항이 안보상 이유로 불허되면서 전북 도민들은 동남아·중국·일본 등 출국 시 인천공항까지 3~4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공항이 부재한 전북은 사실상 항공교통 측면에서 '도서벽지' 수준의 소외를 겪고 있는 셈이다. 이는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관점에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우리나라는 일본(인구 2.4배, 공항 95개)에 비해 공항 인프라(국내 15개)가 크게 부족하다. 지방 항공교통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
(누리일보)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전주 삼천동에 위치한 삼천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아동들을 격려했다. 삼천나눔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의 학교 및 일상 생활 지도,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 정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전북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쌀, 라면, 화장지, 누룽지, 김 등 1,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전북교육청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본청 2층 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대표 선수단 사전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번 격려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특별자치도 고등부 선수단은 57개교에서 37개 종목에 429명이 참가하며, 이날 격려회에는 전국체전 참여 주축학교 30개교의 교장과 감독 등이 참석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국체전 출전은 학생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은 물론 감독교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이라며 “학생 선수를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 권한대행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선수들이 최선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컨디션을 만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우리 교육청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동료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공개수업 운영 및 참관의 실제’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공개수업을 통해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수업은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동료와 나누며 전문성을 성찰하고 확장하는 과정으로 교사 개인, 동료교사,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 된다. 이날 연수는 경기 빛가온 초등학교 이환규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수업 유형를 토대로 실질적 운영 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 교사는 공개수업의 의미와 가치, 수업자와 참관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공개수업, 공개수업 이후 성장을 위한 실행과제 등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안내해 참석 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공개수업 실천 방법으로 △수업영상 보기나 점진적 확장하기를 통한 일상적 수업나눔 △AI를 활용한 ‘거꾸로’ 수업 △수업자 및 참관자를 위한 공개수업 준비 노하우도 함께 안내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교육기관은 공·사립학교 696곳을 포함해 도교육청과 14개 시·군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총 725곳이다. 연휴 기간 학교 등 교육기관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차량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 시 안전사고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정책에 따라 평소에도 도민들에게 주차장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만,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주차장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