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교육자원 기부를 통한 ‘안산 동그리 드론 공헌형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기초 교육 과정으로, 5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실습,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드론의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드론 기초 이론, 모의비행, 장애물 통과 훈련, 자율비행 코딩, 항공촬영 등 현장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기술 습득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 드론 안전교육 및 자격제도 안내 △ 조종기 조작과 비행 기초 실습 △ 이·착륙 및 호버링, 비상상황 대응 훈련 △ 드론 코딩 원리 및 자율비행 구현 △ 항공촬영 기체를 활용한 실습 영상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 실내 장애물 통과 비행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ㆍ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히 요청해 온 특수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6월 2일부터 유치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보건․안전연수'를 시작한다.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의 보건․안전연수는 공․사립유치원교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체험 프로그램 ▲아토피․천식, 식품알레르기 바로 알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응급처치 및 의약품 사용법 등 유치원 보건․안전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알레르기 질환 및 응급처치 전문가 강의뿐만 아니라 연수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프로그램도 포함되어 더욱 효과적인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 김OO은 “보건교사 배치가 어려운 유치원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연수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의학전문가에 다양한 보건안전 지식을 전수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고양교육의 미래는 유아기부터 시작되므로 이번 보건․안전연수가 건강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사법연수원은 지난 6월 2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현직 판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법원의 역사와 사법제도 이해 ▲민사 및 형사 모의재판 실습 ▲소년범과 정의에 관한 강의 ▲양형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법과 사법절차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법적 판단과정에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법조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직 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법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사법연수원 내 모의법정에서 민사 ․ 형사 모의재판 실습이 이루어기 때문에 법 관련 진로를 설계하고 있는 고양시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시철 사법연수원장은 “청소년들이 법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 상반기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교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공동 운영하는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관장 이선),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원), ▲경기마을교육연구소(대표 정종윤)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위탁학생의 원적교 담임 및 담당교사, 위탁교육기관 교사 및 운영자,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50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5월 29일(목)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6월 2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미 개최됐으며, 6월 11일(수)과 6월 13일(금)에는 경기마을교육연구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은 한국 입국 초기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의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이다. 시흥 관내에서 3개 기관을 통해 생활한국어, 학습한국어, 학교생활 적응 활동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5월 30일, ‘'함께학교' 사교육 인식 개선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자기주도학습의 효과성을 홍보하기 위해 4월 한 달(4.1.~4.30.)간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학생·교원·학부모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에세이·포스터·네 컷 만화’ 분야에 총 47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총 15편으로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우수는 각 2편이 선정됐고, 분야별 대상에 학부모(에세이)·교원(포스터)·학생(네 컷 만화)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태블릿 컴퓨터,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 에세이 분야 우수작에는 조기 유아 사교육 과정에서 불안을 겪은 자녀를 위해 가족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배움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도록 조력한 사례, 틀에 갇힌 사교육 대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회복해 간 사례, 학원 대신 도서관과 공교육 플랫폼을 활용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이어간 사례 등이 선정됐다. 포스터·네 컷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군포의왕 거점형 늘봄센터(한얼초등학교)에서 드로잉펜 등 5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이어 여름방학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은 한얼초등학교 자원(공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체육, 웹툰교실, 과학마술 프로그램(3~4학년)이며, 드론영상, 뉴스포츠, 웹툰교실(5~6학년)을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운영한다. 또한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은 단순 돌봄 위주가 아닌 다양한 양질의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 학부모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늘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자녀를 안심하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심화과정(1기, 2기)’을 운영한다.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 소속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화해중재 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 내 유‧초‧중등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명이 참가한다. 1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숙박형으로 운영되고 2기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출퇴근형으로 각각 실시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화해중재 전문가로서 중재와 조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행학습 중심으로 체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경기도 화해중재 프로그램의 이해 및 매뉴얼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과정과 조정자 역량 ▲갈등 사례 분석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실제 운영 ▲예비중재, 본중재, 사후관리 등이다. 특히 연수에서는 화해중재교육연구회 및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을 위해‘2025 찾아가는 전통 예술 공연’을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 관내 이주배경학생 밀집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예술 공연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공연을 맡은 예술단체 우리소리연구회 ‘솟대’는 성남지역을 기반으로 전통문화예술 보급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령장단과 자진 굿거리장단에 맞춘 강령탈춤 체험, 채상소고놀이(상모를 머리에 쓰고 소고를 들고 즐기는 놀이), 죽방울놀이와 사자놀이 등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우리 전통 예술을 머리와 가슴으로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이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외 없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동체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일과 5일 양일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국제교류 공공외교 축제'에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정책과 경인교대의 공공외교 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한 협력 모델로, 학생들은‘성남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공공외교 현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 서포터즈’는 성남 관내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국제교류 학습멘토링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성남의 국제 교육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163개 학교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외국인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공외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2일에는 성남 지역 초·중학생들이 직접 국제교류 활동 발표에 나서고,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외교관과의 북토크, 글로벌 토크쇼에도 참여한다. 이어 6월 5일에는 고등학생들이 발표자로 나서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연계한 ‘세계환경의 날 커넥토그래피 실습’과 외국인 멘토와의 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이 활동을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수원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2025 수원 탄소중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도시재단 환경지속센터 등 지역의 생태자원을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연계해, 교사들이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연수는 실시간 원격 연수와 대면 체험 연수를 병행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칠보습지 생태 탐방 ▲친환경 건축물 투어 ▲수원 4대 하천 생태교육 ▲도시 환경교육 사례 공유 ▲게임형 환경교육 체험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설계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지역자원의 환경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연수 전반에는 ‘공존과 상생’이라는 교육 철학이 담겨 있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 실천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특색 교육인‘수원화성가치계승교육’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교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배우는 수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원화성의 소중한 가치와 생생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체험학습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학부모협력팀과 지역연계교육팀의 협업을 통해 교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교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교육자원봉사자는 ▲학생 차량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안전 지도 ▲수업 활동 보조 ▲ 체험 활동 지원 등 역할을 맡아, 단순 인력 지원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봉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6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활동은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등 교장, 현직 교원, 신규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습 연수를 운영하며, 교원들이 하이러닝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5월 27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 운영과 교수․학습 과정에서 하이러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장들은 하이러닝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 내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5월 30일에는 매달 운영되는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연수 프로그램에 하이러닝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에서 하이러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5월 31일에는 150여명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및 에듀테크 활용 연수’가 운영됐다. 신규 교사들은 하이러닝의 핵심 기능과 수업 적용 방법을 실습하며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질문과 탐구가 있는 수업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연계『에듀링크』를 운영했다. 『에듀링크』는 “수업이 있다, 수업을 잇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동두천양주 중등 교원 역량강화 연수·세미나 브랜드로, 학교, 공유학교, 온라인학교 등 3개 교육섹터의 우수 수업을 나누고 교실을 연결하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깊이 있는 수업나눔 집중주간’의 일환으로, 지역 교사들이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 운영 행사인 이번 연수는 ▲에듀링크 1 – 수업과 탐구를 잇다(교과별 수업 사례) ▲에듀링크 2 – 교실과 세계를 잇다(IB 운영 사례) ▲에듀링크 3 – 교사와 교사를 잇다(지역연구회 사례) 등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는 수석교사의 리드 아래, 관내 교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강사들과 참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응답을 주고받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의 실제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일 동두천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관내 2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처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공연단체 ‘힐링매직’과 협업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공연으로 구성됐다. 샌드아트, 그림자쇼, 매직쇼 등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다름을 포용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 시절부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시도로, 지역 유아교육 현장에 새로운 장애이해교육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길러져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안성맞춤 공유학교 「1교 1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교 1서포터즈」는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각 학교에 1인 이상의 전담 서포터즈를 배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포터즈는 ▲ 공유학교 프로그램 홍보 ▲ 참여 안내 ▲ 학교별 운영 지원 ▲ 현장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정우 교육장은 “서포터즈는 공유학교 정책의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시흥 관내 교감 및 원감을 대상으로 ‘2025 특수(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 교(원)감의 장애 이해 및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편견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학과 김수연 교수를 초빙하여 ‘학교차원의 긍정적행동지원(PBS) 체계 구축과 장애인식지수 도입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 연수 참가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더욱 넓히고, 학교 차원에서 특수교육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할지를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배려하여 통합교육 문화 정착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교육지원청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파.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파.스.타 프로젝트란 ‘파주의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형성 프로젝트’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지원 ▲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 체육·문화예술 활동 연계 학교폭력 예방활동 ▲파주 온(溫)울림 관계성장프로그램 운영 ▲ 학교폭력예방 공유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파.스.타 프로젝트 일환으로 5월 30일 심학고등학교에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 유관기관(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함께하는‘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은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폭력예방 중점운영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파.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파주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오후 4시, 이천시 소재 빌라드 아 모르에서 ‘2025 학교폭력 제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 담당 교원과 전담조사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서희 대화모임 중재위원, SPO, Wee센터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적 해결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방향성과 교육적 해결 사례의 공유 ▲현장 의견을 나누는 대화모임 ▲참석자 간의 교류를 위한 정담회(소통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사안 처리 주체 간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희 대화모임’은 학교폭력의 갈등을 회복 중심으로 풀어가는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 모델로, 참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회복과 관계 전환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유치원 하이수영(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유치원 하이수영(생존수영)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내 하이수영(생존수영) 시범유치원은 7개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대부도 소규모병설유치원은 3개 유치원 연합으로 하이수영 운영을 하고 있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이 겪는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및 교육 질 향상, 교류를 통한 사회성 발달, 다양한 학습의 기회 제공 등의 이점이 있다. 이번 안산교육지원청 생존수영 시범운영 유치원 현장 컨설팅은 ▲수영장 이동 ▲사전 및 사후 포함 수영 교육 전반 ▲안전사항 ▲ 강사 및 안전요원 등이 포함되어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하이수영은 유아기부터 생명 보호가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익혀 생명 증진 및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를 기르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하이수영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025 가족과 함께 빚는 베이스캠프’ 상반기 프로그램을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핑 프로그램에는 이천 꿈빚 공유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배구 교실’ 참가자와 이천 관내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2024년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2회 운영하여, 더욱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미션 사진 찍기 ▲레크리에이션 ▲가족 굿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서로 대화하며 협력하고, 함께 성취를 이루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제작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영상을 캠핑 현장에서 깜짝 상영해, 평소 쉽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 좋았고, 평소보다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눈을 맞추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2025 수업나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질문(토론)으로 여는 교실, 하이러닝으로 확장되는 배움’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수업공개(첫째 마당)와 ▲하이러닝 에듀테크 박람회(둘째 마당)로 구성됐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깊이 있는 수업 성찰과 실천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첫째 마당] 교실에서 펼쳐진 질문과 토론의 릴레이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양고(질문∙토론하는 학교)를 포함한 9개교 11개 교실에서 실시된 현장 수업 공개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 기반 질문 만들기 프로젝트, 하이러닝 독서토론 수업, AI 활용 수업, 탐구 중심 토론수업 등 학생 주도적 수업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관양고에서는 고3 학생들이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통계 기반의 주장 근거 마련, 탐구 질문을 중심으로 한 쟁점 토론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실현했다. [둘째 마당] 인문학과 에듀테크 박람회 둘째 마당에서는 김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을 운영한다.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노래(소리)를 통해 자신의 꿈(Dream)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 꿈을 나눠드릴(드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월 2회 토요일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안양중앙초에서 파트별 연습과 전체 연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양중앙초 합창단 지휘자와 보컬․안무 전문강사가 발성, 화음, 안무 등을 지도한다. 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은 각종 행사 및 마을축제, 사제동행 예술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연습부터 공연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배워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합창은 소리를 모아가는 과정이며, 서로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이라며, “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인성이 함께 길러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3대(代)가 함께하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운영했다. 세대 간의 소통과 효(孝)와 예(禮)의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재학생, 재학생 부모와 조부모 3대가 한 팀으로 구성된 총 6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자랑하기 ▲가족 소통 놀이 ▲가족이 추구하는 행복 가치를 바탕으로 가정 인성브랜드 정하기 ▲가정 인성브랜드를 담은 희망 솟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단단마음 프로젝트'는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미디어리터러시 가족 캠프’, 9월에는‘유아 성장을 위한 가족 놀이’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조부모는 “모두 바빠 얼굴 보기도 힘든데 손자와 이야기도 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가정의 역할이 축소되고 세대 간의 소통이 어려워지는 시대에 서로의 소중함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수
(누리일보)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8월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이 이뤄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관계 당국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약 20일 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157번지(약1,819㎡) 일원에서 불도저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건축폐기물, 임목폐기물, 지정폐기물 등이 무단으로 매립됐다는 것이다. 현장에서는 토사 반입과 함께 외부에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폐기물이 혼합 매립된 정황이 목격됐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폐기물이나 지정폐기물은 반드시 허가받은 처리 시설을 통해 적법하게 처리해야 하며, 이를 임의로 매립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특히 지정폐기물은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환경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매립과 관련해 토지주 B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토지에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 누구에게도 매립을 허락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제보를 받고 나서야 상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매립을 진행한 것으로 지목된 관계자 측은 “토지주를 직접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허락을 받지 않고 매립을 진행했다”며 불법 매립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이에 대해 처인구청 관계자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