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시 소재 다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13일 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다원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준비체조와 율동을 시작으로 △장애물 달리기(흔들보드·코퍼밴드) △보물 상자 게임 △판 뒤집기 △릴레이 게임(하노이 게임·에어 사다리) △줄다리기 등의 종목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다 같이 힘을 합쳐서 게임을 하니까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즐거웠던 순간들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봉규 원장은 “유아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길 바란다”며,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오산시 소재 성호초등학교는 오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3월부터 매주 화요일,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구강보건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는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인 4학년을 제외한 1·2·3·5·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교육과 불소 바니쉬 도포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충치 예방 교육과 예방 처치를 병행하고 있다. 6월부터 7월까지는 구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 치면세마(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매주 1회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 식사 후 양치질을 일과로 정착시켜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전 교실에 양치 도구를 비치하고 담임교사가 생활교육과 연계해 지도 중이다. 장세미 교장은 “어릴 때부터 정기적
(누리일보)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이었던 지난 5월 1일,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에 이천시의 자매도시인 산 타페 시(미국 뉴멕시코주)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도예 작가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을 학교로 초청해 '2025 국외 작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외국 도예 작가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교류가 이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운영된 것은 도자기 축제가 축제 자체로 그치지 않고, 그 예술적 가치를 지역의 교육에까지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협력 및 국제교류를 위해 이천시와 산 타페 시 간의 문화·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작가인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은 산 타페 시에서 활동 중인 도예 작가로, 도자기의 작품 제작 과정과 창작 접근 방식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하며 도예 작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영감을 보여줬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국도예고 2학년 현선영 학생은 “다른 나라의 도예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작품에 어떻게 담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 T-치유’를 운영하고있다. 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교원 힐링‧성장프로그램 T-치유는 교원의 ▶힐링 프로그램(Touch You), ▶성장프로그램(Teach You), 그리고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ogether) 치유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스승의 달을 맞아 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힐링 중심의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중 학교가 희망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교원들을 만나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 T-치유’를 녹양중학교의 테라리움 수업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16교를 대상으로 16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원이 행복한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안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친구는 소중한 내 편’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켓 퍼레이드, 손편지 쓰기, 친구 사랑 연필 나눠주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와 피켓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회장 정**(6학년)는 “작은 행동 하나가 친구를 지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동안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옥숙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친구 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백의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4일, 1~4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소재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키자니아는 현실 세계를 본뜬 소도시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의사, 경찰관, 요리사, 뉴스 앵커, 비행기 조종사 등 총 90여 개의 직업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체험관을 선택하고, 유니폼을 착용한 채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직업의 역할과 책임감을 몸소 느꼈다. 체험 후에는 각 직업의 필요 역량, 협업의 중요성, 책임감 등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직접 작성한 ‘진로체험 일지’를 통해 정리하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은 “직접 해보니까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 “장래희망이 바뀌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교사들은 “단순한 구경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자율성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nbs
(누리일보) 안양서초등학교는 14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특별한 감사 행사를 열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작성한 감사 메시지로 중앙현관을 아름답게 꾸민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생, 교직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쓴 손글씨 카드에는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특히, 담임교사들의 카드에는 각 학급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넣어 꾸민 장식을 선보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다양한 색상의 풍선과 화사한 꽃 장식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인기 있는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기획한 김재은 학부모회장은 “자녀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손글씨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담임선생님의 이름을 찾으며 기뻐하는 모습에 학부모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양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누리일보) 안양 평촌중학교는 5월 7일 ~ 6월 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과학교과와 연계하여 숲체험활동을 하고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생태환경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여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에서 살고있는 식물과 애벌레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오감으로 느껴보면서 관찰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창의적 협동 놀이와 오감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은 공원 식물 관찰하기, 창의적 협동 놀이, 애벌레 감각 알아차리기 등의 체험하는 활동을 팀별 미션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무의 나이도 알아보고 안대를 쓰고 직접 애벌레가 되어 애벌레의 감각도 느껴보고 나무의 꽃과 열매를 관찰하여 생활 속에 응용되어 사용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숲의 생태를 체험하는 속에서 자연의 감사함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다. 또
(누리일보) 동두천초등학교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시작된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학교) 연계 식생활교육관 현대화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4개월여만인 5월 13일, 직영급식을 재개하게 됐다. 그간 이용해왔던 낡은 시설을 벗어나 최신식의 환경을 갖추게 된 동두천초등학교는 전체적인 노후 급식 환경 개선과 더불어 수년 전부터 대두된 조리종사자의 건강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교육지원청, 학교, 유관업체의 긴밀한 협의와 상호협조로 조리흄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덕션 기기 5대를 설치했으며, 원활한 공기순환과 급배기량 조절을 위한 다이얼식 인버터를 설치했다. 또한 자동화기기(교반솥, 수류담금세정대) 등을 비치하여 조리작업 업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의 식사 환경 역시 크게 개선됐다. 기존 식당동을 철거하고 새롭게 건축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고, 각종 기기, 기구들을 새로 구입 및 배치했다. 더불어 교사동으로부터 식생활교육관까지의 실외 이동거리가 줄어 피급식자들의 불편함이 기존 대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미희 교장은 “시대 흐름에 맞춘 전기식 ․ 자동화 급식기기 도입과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주관으로‘용기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기내!’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3가지 세부주제를 중심으로 1년간 운영 지원될 예정이다. '회복할 용기'직무관련 스트레스나 교육활동의 침해로 인해 심리 정서적 갈등을 경험한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집단 상담 심리프로그램이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6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할 용기'는 원예치료, 타로치료, 가을가을 힐링프로그램 등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는 교원의 자긍심을 키우고 교육력 회복을 위한 교사 주도의 자발적 탐구학습공동체로 경력별, 학교급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내 갈등사안의 합리적 해결을 위한 독서, 토론
(누리일보)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 발표평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으로, 전국 20개 컨소시엄 중 최종 선정될 10개교를 가리기 위한 발표평가에 나서게 됐다. 전국 20개 특성화고등학교 중 ‘미래자동차’ 분야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미래자동차’분야 특성화고등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컨소시엄을 맺어 경기형 미래자동차 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5년간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중점 직업교육 사업이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하는 ‘시흥형 일학습병행’ 모델과 연계하여,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이라는 핵심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이미∙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자동차 분야 최우수 S등급 운영,∙아우스빌둥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시흥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교육력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행동지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학부모들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신천연합병원 장창현 정신건강의학과장의 ‘발달장애의 약물 진료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주제 강의를 듣고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적정한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와 행동지원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원으로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문제 지원의 중요성을 느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문제에 대한 즉각적 지원 및 예방적 지원,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 방안 지원을 통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시흥월곶초등학교에서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초등반,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송운중학교에서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중등반을 운영한다. ‘다모여 세계시민 공유학교’는 시작부터 흥미진진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중 글로컬 언어영역의 다문화 공유학교 중 하나로 교육공동체 징검다리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초등 22명, 중등 24명 총 46명의 학생이 시흥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자신의 권리와 더불어 책임을 다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유학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시민 이해하기 △퍼스널 스페이스 체험하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하기 △탄소중립 △공정무역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계 이해하기 △세계시민으로서 역할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연대 및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 시민 역량을 키워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 92명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세계시민)교육 교원(관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춘 다문화 수용성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이주 배경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포용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인교육대학교 조규희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사례 중심의 교육 내용이 제공됐다. 연수는 관리자와 교원을 분리하여 각각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학교 리더십과 다문화 포용성(관리자 대상),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실 만들기(교원 대상) 등의 강의가 마련되어 교육적 요구, 학부모 상담 전략, 통합교육 방안 등을 다루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참석자들은“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되어 유익했다.”라는 반응과 함께, 이중언어를 강점으로 인식하는 교육적 접근에 공감하는 의견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다문화 감수성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부터 3일 동안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성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 꽃이 핀다-봄꽃 1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조직 내 소통과 협업 △회복탄력성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한글 및 엑셀 △지역문화 이해(안성 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시간을 마련해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가 매우 유익했고 동기들과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향후 온보딩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신규공무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