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연도별 학생 배치 기준에 따라 광주 전체 학교에 대한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 초등학교는 올해 1~3학년 20.4명, 4~6학년 24.7명에 맞춰 학급배정을 했다. 전년 대비 학급당 학생 수 0.7명을 감축했다. 또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는 기준을 완화해 학급 배정을 했으며, 한국어학급 12학급을 별도 배정했다. 중학교는 18개교 대상 총 24학급을 증설했다. 또 선운2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선운중학교에 6개실을 증축할 계획이다. 고등학교의 경우 자치구별 여건을 고려한 학급 배정과 더불어 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추진 등으로 일반고 신입생 기준 작년에 비해 학급 당 학생수가 1.7명이 감소했다. 또 광산구 고등학교 밀림 배정 역시 작년 대비 413명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특수학급의 경우 선예학교 개교에도 부족한 배치시설 확충을 위한 실 전환, 이동식 교사 설치(연장), 증축 결정 등으로 19학급을 증설해 교육여건을 개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연도별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5일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각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72명은 전직 교사, 경찰,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서류 심사, 심층 면접, 역량강화 연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조사관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성백성 조사관은 지난 2020년 행정사 사무소를 개소한 전문 행정 인력으로 학교폭력 행정심판 관련 실무 연구와 피해학생 학부모 상담 등의 경험을 갖췄다. 성백성 조사관은 “신뢰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권 조사관은 소년원, 보호관찰소, 청소년 비행예방센터 등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청소년 비행예방 및 상담전문가로 활동했다. 정태권 조사권은 “여러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학교폭력 사안조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연수 등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를 시작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 1~8일 6박8일 일정으로 독일에서 ‘2025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올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연말까지 문화, 독서,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이 독일에서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 기간 학생들은 독일 통일과정과 전후 변화를 탐구하고, 독일 현지학생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 인권, 정치참여 등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독일 통일의 상징 ‘연방의사당’(Bundestag)을 방문하고, 주독일 대사관에서 독일 통일 과정과 시사점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갖는다. 또 베를린 장벽 앞에서 5·18 플래시몹 공연을 하며, 5·18 ‘광주정신’을 전세계인에게 알릴 계획이다. 독일 통일의 상징이 된 라이프치히에서는 동독 비밀경찰 슈타지 박물관, 민주화의 거점 니콜라스 교회 등을 방문하고, 케플러 고등학교 학생들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고 ‘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과 2024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재직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포장 전수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3명, 홍조근정훈장 24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1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6명 등 총 78명이다.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정신택 교장은 “광주교육 발전에 공헌했다는 자부심과 긍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며 “화기치상(和氣致祥)으로 아름답고 위대한 광주교육의 역사가 계속 새롭게 써지길 기대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퇴직교원들의 삶과 교육철학은 광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조언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1시30분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제3차 대자보도시 광주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차 ‘보행환경·자전거’, 2차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자보도시 정책포럼으로,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간선급행버스(BRT) 도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김거중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국내 BRT 사례와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이창호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광주시 BRT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이자 광주시 정책자문관(대자보 도시 분야)인 정석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의를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경재 광주교통공사 기획조정처장, 장준석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광주시 대자보도시 로드맵에는 연결성과 정시성을 바탕으로 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의 핵심 요소로 ‘간선급행버스(BRT)’를 제시하고 있다. &nbs
(누리일보)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이어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북구와 인근 지역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의료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가 가능해 의료 공백 해소 및 접근성 향상 등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소아청소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북구에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대표병원: 아이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경증환자에게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남구에는 광주기독병원이, 광산구에는 광주센트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에서 4만727명의 소아환자가 전문 진료를 받았다.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1일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3월31일까지 2년 간 평일 야간 및 휴일 시간대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 오전 9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이끌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해마다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혁신역량 ▲현장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기관 대표 과제 ▲국민체감도 ▲우수 혁신사례 확산(가점)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이제는 됩니다’를 시정혁신 목표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혁신을 단행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부서 간 벽을 허문 ‘정책 주제별 업무보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소풍’과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온(ON)’ 등 소통채널의 다각화, 정책 선정부터 평가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평가박람회’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신청주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2025년 광주시 공공기관 신규직원 60여명을 서구 마륵동 본사 종합관제실로 초청, 운전·전력기계·통신 관제의 각 분야를 알아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광주시 통합채용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주교통공사 소개 및 관제 업무 체험, 2호선 홍보, 실제 관제사들과의 질의응답 등이 펼쳐졌다. 특히 도시철도 운행 시 열차 지연, 기계 고장을 포함한 이례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조치 및 지원 사항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견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신규직원 교육 체험의 교류가 타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직원들의 실무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의 특기 적성 계발과 성인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토요프로그램’과 ‘성인 문화강좌’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청소년 토요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레고코딩(저학년, 고학년) ▲어린이 댄스교실 ▲창의수학&보드게임 ▲어린이 한국사 ▲그림책 놀이교실 ▲체스교실 ▲바둑교실 ▲어린이 도예교실(오전, 오후) ▲청소년 창의 논술 교실과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창의 글쓰기 교실 등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 총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인 문화강좌’는 ▲서예교실 ▲수채화 ▲실생활 디지털 활용법 ▲도예교실 ▲유화 ▲영어회화 ▲세밀색연필화 ▲요가&소도구 필라테스 ▲통기타 ▲문인화 ▲연필스케치 ▲부동산과 경매 등 12개 인문교양 및 문화예술 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 총 16회 진행되며, 각 강좌의 수강료는 5만원이다. 단 장애인 등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신청 후 증빙서류를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5~2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과학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중등 과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올해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과학교육 ‘야심찬 노벨+ 온’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안전한 과학실험실 조성, 탐구·실험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 등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과학교육 일상화, 대중화,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학교, 거점학교,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과학을 즐기게 하는 과학교육’(교육부 교육연구관 김도영)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과학교육의 방향(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오기영) ▲과학실험실 안전과 관련하여 직접 하는 실험의 중요성(공주대학교 화학교육과 교수 김현정) 등 특강을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에듀테크 관련 17개 기업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첨단 과학기술 기반 과학교구에 대한 소개와 시연 등을 실시하는 ‘첨단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신용보증재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25일) 전문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고영철, 김선윤으로 신용보증재단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 자질 검증을 위한 자문과 인사청문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8개 단위사업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와 조직 현황 등을 사전에 파악했다. 인사특위 위원들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의 역할, 폐업 기업 보증서 발급, 특례보증 업종별 한도우대,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부실채권 관리와 사업전환 지원 등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후보자의 인사 검증을 위한 정확한 자료 작성 등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수기 위원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체감 높은 다양한 정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더불어민주당, 남구3) 의원은 25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시민안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진단하고 국내 다중이용시설 등 위기상황 매뉴얼의 테러분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희율 의원을 좌장으로 ▲김용민 송원대학교 교수, ▲오한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사의 발제에 이어 ▲백종순 광주대학교 교수, ▲조영탁 광주대학교 교수, ▲김종규 호남대학교 교수, ▲이기훈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홍성운 광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언했다. 김용민 송원대학교 교수는 발제를 통해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 제기, ▲사회복지시설의 종류, ▲사회복지시설 평가 지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현황 분석 등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탐색적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오한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사는 ▲다중이용시설의 범위, ▲매뉴얼 개선방향 선정, ▲다중이용
(누리일보) 광주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종 후보자 선정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조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25일 열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사청문 특위가 가동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후보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연이 시민들의 의구심을 키우고, 행정의 신뢰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재단 측에서 추천한 두 명의 후보자가 14일에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21일까지 내정자를 확정하기로 했던 일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지연이 계속될수록 시민들의 불신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내정자가 늦게 선정될수록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내정자의 비전과 재단 업무를 조율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현재 시장님께 후보자 추천을 올린 상태이며, 아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며 “후보자가 확정될 때까지 기존 이사장이 직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n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문인협회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문인협회는 25일 본청 상황실에서 ‘인성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5일 벽진서원과 ‘청소년 인성예절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연계를 통한 인성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문인협회는 초·중·고 퇴직교원과 교수 등 인력풀을 갖추고 있으며, 시 낭송과 문학기행을 특색으로 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학·독서 교육을 추진한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인성교육 자원을 활용하는 기관 연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학·독서 교육을 경험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연계 인성교육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AI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해법은 속도와 집적”이라며 “국내 최대 인프라를 갖춘 광주에 AI컴퓨팅센터 등 AI 산업을 최대한 빠르게 집적화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해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도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광주는 비수도권 최초의 AI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광주는 인공지능사관학교 등 AI 인재양성에도 많은 성과를 거둬 유망 AI 반도체 설계기업들이 ‘인재를 보고 광주에 왔다’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260여개의 AI기업이 광주행을 택할 만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는 이제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AI를 다른 산업에 연결하는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에 더해 초거대AI로 나아갈 채비를 마쳤다”며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국가의 인공지능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