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질서위반 행위인 부정승차 근절을 위해 상시 및 특별 단속을 시행하고, 상습적인 부정승차 시 부가운임을 누적 징수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 예방을 위해 우대권 통용시간을 당일에서 2시간으로 변경하고 동일역사 우대권 재발급 시간도 20분에서 30분으로 제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그럼에도 ’23년에 2,084건의 부정승차가 단속돼 전년에 비해 327건이나 증가했다. 부정승차 적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유형은 교통카드 부정사용으로 전체 2,084건 중 991건으로 48%에 달했으며, 그 중 아이조아카드 부정사용이 702건(71%)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할인권 부정사용이 680건, (32%), 무표 부정 376건(18%), 우대권 부정 37건(2%) 순이었다. 공사는 상습 부정승차를 막기 위해 이전 부정승차 건에 대해서도 교통카드 사용 이력과 CCTV 녹화자료 등을 확인해 부정승차한 횟수만큼 부가운임을 소급 징수하고 있다. 또한 교통카드 상습 부정승차자는 해당 카드사에 사용중지를 요청하는 등 강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대구농업인대학 교육생 36명을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농업인대학은 농촌자원활용학과 1개 과정이 운영되며, 3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16회 76시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촌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와 농촌자원을 활용한 실습 등 농촌자원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농업기계 안전 사용, 농작업 안전, 현장 교육 등도 포함돼 있다.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교육 수료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신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농업인대학 농촌자원활용학과를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역량을 향상시켜 우리 지역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생활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의 역량강화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계속 발굴할 예
(누리일보) 대구 공공기관 및 노동조합들이 대구형 공공 배달 앱 ‘대구로’와 대구형 택시 앱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광역시행복진행사회서비스원, 대구의료원,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 6개 기관장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로와 대구로택시 이용에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비스 출시 후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대구로가 보다 안정된 대구시민생활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 공공기관 직원들이 동참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구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공동 협력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출퇴근 및 출장 시 서비스 이용료 없이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대구로택시 비즈니스’를 새로 도입하고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대구로 앱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자는 대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월 22일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21명을 위촉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강사 12명과 가정방문상담사 9명은 상담 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의존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부모-자녀 간의 소통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2만 9천여 명의 예방교육과 109명의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예방교육의 만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도로 분야 인프라 개선과 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도로와 장래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간선도로망 구축 용역을 추진한다. 2029년 개항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에어시티(미래형 주거·산업 복합신도시)가 조성되는 군위군이 신공항 배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연계 도로망 확충이 관건인 만큼, 도로 분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간선도로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한편 대구광역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군위군은 첨단산업, 신주거, 문화·관광, 사회기반시설 등 20조 원 규모의 개발로, 최대 30.7㎢(930만 평)의 산업단지, 인구 25만 명, 일자리 10만 개 증가가 예상돼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걸맞은 도로망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기존 군위군의 국도·국지도와 장래개발계획을 고려한 간선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고자 2월 중에 군위군 관내 간선도로망 구축 용역의 입찰을 진행하고 상반기 내 착수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1년이며, 군위군의 현재 도로현황과 상위계획, 개발계획, 교통수요 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 한 해 친환경차 총 6,20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월 23일 오전 9시부터 전기차 및 수소차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친환경차 보급계획 차량은 전기차 5,443대(승용차 3,679대, 화물차 1,757대, 승합차 7대), 이륜차 700대, 수소차 60대이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950만 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450만 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00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수소차는 3,250만 원 정액 지원하고 전기승용차 고가 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추가로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 원,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는 국비 지원액의 20%, 택배용 전기화물차는 국비 지원액의 10%, 경유화물차 보유자 폐차 이행 시에는 국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 중 청년(1990년~2005년생) 최초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두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22일부터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9개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프로그램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토요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은 실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원리’, ▲그림책 독후활동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그림책이랑 놀자’, ▲역사 속 인물과 문화재를 이야기로 쉽게 익혀보는 ‘이야기 따라 역사 탐험’ 등을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촬영 노하우을 배우는 ‘스마트폰으로 찍는 인생사진’, ▲하브루타를 이용한 질문과 토론으로 체득형 독서교육 방법을 익히는 ‘슬기로운 하브루타 책육아 부모교육’, ▲드로잉 기초기법을 배우고 식물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쉼, 색연필보태니컬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초, 중, 고등학교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현장에 바로 쓰이는 환경·교과 융합수업’교재 5종을 개발해 관내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에 바로 쓰이는 환경ㆍ교과 융합수업’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대구의 환경적·생태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교과 융합 환경수업 교재로, 초등학교 1~2학년용·3~4학년용 ·5~6학년용, 중학교용, 고등학교용으로 나누어 발간했다. 특히, 나와 환경에 대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을 키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업 자료들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년별 다양한 교과 수업과 환경주제를 융합하여 환경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현직 초, 중, 고등학교 교사 41명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현장의 활용도가 높은 영역을 검토하여 핵심 개념 위주로 학습내용을 선정하고 교과 수업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본 교재 5종은 대구지역의 기후 특성, 특산물의 변화, 망월지 두꺼비 등 지역 생물종의 다양성 감소 문제를 소재로 다루고, 교과 교사가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지, ▲도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감사 관련 다양한 자료 제공을 통한 예방감사를 실현하고,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업무의 원스톱 처리로 학교(기관)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 ‘더-바른’을 2월 23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지능화된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1년 동안 협의와 연구를 진행해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스템 명칭(더-바른)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구축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은 각종 감사 사례,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지침과 업무 절차 등 다양한 감사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기관)에서 업무처리 전 유의 사항, 규정 위반 사항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기존에는 공문으로 처리하던 일상감사, 계약심사 업무도 시스템을 통해 자료 입력ㆍ감사 신청ㆍ검토ㆍ결과 통보 등 일련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학교(기관)의 업무도 경감시킨다. 또한, 시스템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감사관련 정보를 디지털화ㆍ암호화했으며, 각종 감사 사례가 실시간으로 조회되어 감사 사안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22일 세종 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ㆍ충남ㆍ전남ㆍ전북ㆍ제주 등 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ㆍ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IB 도입ㆍ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김일수 충청남도부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ㆍ운영 우수 사례 교류, ▲IB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공동 협력 등이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부터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해부터 7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으로 문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21일 14:5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ㆍ교원저자, 학부모, 학교ㆍ출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교원)저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과 교원들이 발간한 우수 저작물을 공유하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2024년 학생ㆍ교원저자들이 발간한 도서 38편 전달식과 저자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ㆍ교원저자들은 자신들이 발간한 도서에 서명을 한 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며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더한다. 올해 발간된 출판지원 도서는 2월부터 온ㆍ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도서 홍보를 위해 도서 목록집과 포스터를 3월 개학과 함께 학교, 교육행정기관, 공공도서관에 배부한다. 이와 함께,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5개 공공도서관에서 출판지원 도서 전시와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즐거운 책읽기에서 시작한 독서활동이 책쓰기로 발전하며 저자로 이어지는 독서인문교육의 선순환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996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학교별 변경된 정원을 반영하여 조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위해 기관장 유예제도 적용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줄여 전보대상을 확대하는 등 개인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전보 대상은 ▲교무실무사 217명, ▲행정실무원 89명, ▲영양사 33명, ▲조리사 34명, ▲조리실무원 220명, ▲특수교육실무원 49명, ▲초등돌봄전담사 62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43명, ▲사서 29명, ▲상담복지사 8명, ▲교육복지사 8명, ▲전문상담사 5명, ▲특수돌봄전담사 3명, ▲공공도서관운영실무원 5명 등 총 14개 직종, 805명이다. 또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공개 채용하여 최종 합격한 5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191명도 신규 발령받고 일선 학교와 기관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
(누리일보) 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2월 20일 오후 5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의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11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12월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정(국방부→대구시)에 이어 금융 주관사와 공공부문 주관사의 윤곽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SPC 구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광역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게 되며, 대형프로젝트임을 감안해 민간의 경우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부대양여 사업의 민간부문 컨소시엄은 주로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구성되는데, CI는 건설투자자로 건설사가 참여하게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2월 20일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재단 산하 의과대학 방문단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무함마디야 재단은 인도네시아의 비정부기관으로 약 3천만 명의 소속 회원과 수백 개의 고등교육기관·병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케이메디허브와 무함마디야 재단 산하 50개 의과대학·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후속조치로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마카사르 대학교 의과대학 수리야니 학장 등 핵심 담당자가 방한해 자리를 빛냈다. 방문단은 케이메디허브 핵심연구시설 견학을 통해 양자 간 인프라 활용 공동연구 방안, ‘의료기술시험연수원(2025년 개원)’ 연계 해외 보건의료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획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재단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주관한 ‘2023년 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3)’ 국제관 부스 참가 및 2번의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인연을 이어왔으며, 오는 6월에 개최될 KOAMEX 2024 국제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난해로 수교 50년을 맞이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경제·문화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월 24일 오후 2시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무형문화유산으로 만나는 대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 소속 최화진(수건춤 전승교육사), 송문창(공산농요 보유자) 외 5명, 성정모(판소리 흥보가 전승교육사), 성유진, 이나경, 김지아, 박유림 등 대구의 무형유산을 전승 보전하는 이들이 한국춤, 수건춤, 공산농요, 판소리 흥보가, 신민요 등을 선보인다. 대구 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대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4일 당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정도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하셔서 문화공연과 각종 전시를 즐겁게 감상해 주시고, 또한 박물관 별로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운영본부에서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