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광역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나눔숲 조성 분야에서는 서귀포시 공원녹지과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녹지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분야 광역에서 우수상을, 서귀포시 공원녹지과는 나눔숲 조성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제주도는 2024년에 선정된 서귀포시 공원녹지과(미타요양원) 나눔숲 조성사업 과정에서 행정시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대상지 선정부터 심사자료 작성, 현장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미타요양원은 생활권 내 숲 조성을 통해 사회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자연휴양림에 5억 800만원을 투입해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취약계층 생활공간에 숲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이동약자들도 산림 체험을 불편 없이 즐기도록 녹색자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농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드론 자동방제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사업(공감e가득)’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심사, 컨설팅, 발표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개 과제가 추려졌다. 공감e가득 사업은 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이 직접 참여해 현장 문제를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제주도는 농촌 고령화와 밭농사 중심 소규모 경작지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드론 자동방제를 실증하고 스마트 드론방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농업인들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주요 과업으로는 드론 자동비행경로 설계, 소규모 경작지 공동 방제 실증, 드론방제 통합플랫폼 구축(이력관리 등), 제주형 드론방제 매뉴얼 제작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의원(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은 4월 30일 오후 1시에 제주시내 주유소에서 열린 ‘셀프주유소 도움안내표지 부착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7회 임시회에서 홍인숙 의원이 셀프주유소 내 장애인의 주유 불편 문제를 공론화한 질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 임산부 등 신체적 제약이 있는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사)한국주유소협회 제주도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홍인숙 의원, 소방본부장,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 주유소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셀프주유소 설비기준에 적합하면서도 시인성이 높은 ‘도움안내표지’를 직접 부착하고, 장애인 주유 시연을 통해 교통약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유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홍인숙 의원은 인사말에서 “셀프주유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섬세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
(누리일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빅데이터로 효과적인 시장 분석과 대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활용 컨설팅 서비스’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영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영전략의 수립과 사업 애로사항의 해소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체 데이터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고, 데이터 활용 경험이 부족한 기업의 경우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유연하고 효과적인 시장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은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활용 컨설팅’ 2개 분야로 이뤄질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제주빅데이터센터, 제주데이터허브, 공공데이터포털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분석과 소셜네트워크(SNS) 채널 트렌드 분석을 제공한다. ▲데이터 활용 컨설팅은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경영에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제주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족한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협의체의 첫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가운데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등 총 6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도권 90곳의 기업 및 기관에서 130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도 함께 참여, 제주의 기업관광 연수프로그램과 기업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 런케이션 지원 프로그램 등 제주의 다양한 지원 사업과 로컬 여행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에 소재한 기업인 ㈜비젠아이 여동원 대표는 “지방에서 추
(누리일보) (재)제주사회서비스원서귀포시센터는 지난 29일 노인 1인가구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소속 노인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톡톡65+”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 됐으며 △노인의 자살위험 요인과 조기 징후 △위기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및 개입 방법 △자살예방 관련 지원기관 및 신고체계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사례 교육을 통해 돌봄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연수 및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귤꽃계절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국민과일로 사랑받는 감귤의 시작인 하얀 감귤꽃의 향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제주감귤박람회’의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한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감귤꽃 향기가 가득한 3㎞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귤꽃계절 길 걷기'는 약 40분이 소요되며, 현장 접수순으로 100명 단위로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첫출발은 오전 10시 10분이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하귤청 담기 체험’은 비타민 C가 풍부한 하귤로 직접 청을 담가볼 수 있으
(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제주의 미래를 보다」 연구결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기술 발전과 국내외 환경변화, 국가・지역 간 경쟁 심화로 미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하는 제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 역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예측과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 및 도민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제주연구원 기반산업연구부가 주축이 되고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전략, 도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적 발전 등 21가지의 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원 측은 “이번에 발간된 단행본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우주산업과 그린에너지 등 미래 인재 양성을 비롯해 국내외 해외 인재들이 교류할 수 있는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 등의 과제가 포함된 제주형 RISE(라이즈)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30일 제주RISE센터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할 전담기관인 제주RISE센터가 제주테크노파크 부설로 최근 출범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원기관으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 제주RISE는 향후 5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산업과 연계된 지속가능 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제4회 제주RISE위원회’에서 도내 대학별 사업계획과 예산(416억원)이 확정된 가운데 제주RISE센터는 앞으로 이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제주RISE센터 주요 업무는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관리 ▲과제 예산 교부 및 사업비 집행 모니터링 ▲연차별 성과평가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주형 RISE모델 구축 및 글로벌 연계 등이다. 박경린 센터장은 “저희 센터는 지자체와 지역대학
(누리일보)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29일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가족친화 및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하고,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제주지역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다양한 가족친화 문화 확산 및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및 참여유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제주도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 가족친화인증 참여 독려 및 홍보,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협력,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가족친화제도 도입 연계 지원한다.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누리일보)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를 5월 6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어린이 3,000명에게 제주SK FC와 강원 FC 경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소방관, 경찰, 해군, 해병 직업 체험) △선수 사인회 △슈팅스타 △판박이 체험 부스 △삼다수보이 등 도내 13개 마스코트 포토존 △삼다수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 각종 부대행사 체험 중 4가지 이상을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선착순으로 옥스포드 블록을 증정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제주개발공사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제주삼다수재단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인 양지호(제주제일중 3학년)의 시축이 이어진다. 양지호는 202
(누리일보) 제주콘텐츠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제주 관광과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사업 「2025 제주관광 콘텐츠+ 밸류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전시관, 박물관, 체험공간 등 기존 관광지에 도내 콘텐츠 기업의 우수 IP를 접목시켜 제주 관광의 프리미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1. 콘텐츠 애드온(ADD-ON) : 기존 관광지에 체험 요소,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하여 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원 2. 콘텐츠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 관광지와 연계한 팝업 전시, SNS 콘텐츠, 퍼포먼스 등 콘텐츠 결합 형식의 프로모션(홍보)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원 지원대상은 현재 제주도에 운영 중이거나 재운영(리오픈)을 계획 중인 민간 관광지, 콘텐츠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총 3억 6천만 원 규모로, 정규직 신규 채용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6개 내외 컨소시엄에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기술보증기금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의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보증기금의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보증료 감면 및 보증 비율 우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성 기반의 기업 발굴・추천 △인프라, 기술연계, 자문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JDC-기보는 우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기술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책 연계 등 유기적인 협업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첨단단지 내 기술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주 지역 발전과 혁신을 견인할 유망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제주 최초 병원형 위(Wee) 센터 ‘해봄Wee센터’가 5월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병원형 위(Wee) 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치유형 대안교육과정과 위탁절차 등 병원형 위(Wee) 운영 전반을 안내했다. 주요 안내사항으로 병원형 위(Wee) 센터 추진 모델 및 추진체계, 병원형 위(Wee) 센터 조직구성, 대안교육과정 운영, 위탁학생의 학적‧성적처리, 위탁교육기관과 학교의 역할, 위탁 및 이용절차 등이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 연계 위탁사업 운영에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위탁대상 학생의 학교,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해봄 Wee센터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내 각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임윤주 국민권익위원회 국장이 강사로 나서‘갑질 금지 및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임윤주 국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 지침을 실제 신고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강연에 앞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연수를 통해 갑질 근절을 기반으로 한 존중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행동강령책임관들이 소속 기관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청렴 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갑질 멈춤’의 조직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