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6일부터 ‘2025년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학, 오페라, 과학, 조선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고 삶과 사회를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9월 ‘스크린에 펼처진 문학’ ▲10월 ‘오페라와 뮤지컬 속 인간의 욕망’ ▲11월 ‘미술과 과학의 흥미로운 관계’ ▲12월 ‘조선시대 화가의 생각 탐구’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관내 기업 재직자,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정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9월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10월부터 12월 과정은 각 과정 시작 전월에 접수하면 된다.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에어펌프의 불법·저가형 제품 유통을 근절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펌프 성능 검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설치비 절감을 이유로 규격이 미달됐거나 품질보증이 불가능한 저가형 제품이 유통되는 사례를 근절하고, 처리시설의 핵심 장치인 에어펌프 성능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마련했다. 품질이 좋지 않은 에어펌프는 설계도서에 규정된 성능(풍량·풍압)을 충족하지 못해 반응조에 필요한 송풍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송풍량이 부족하면 오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미처리수가 하천에 방류돼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사전검사·준공검사나 개인이 확인을 요청할 경우 설계도서에 규정된 에어펌프 규격과 실제 설치 제품의 성능 일치 여부를 (사)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 용인시지회와 함께 확인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검증 비용은 무료다. 시범 사업을 통해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처리효율을 높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미처리 오염수를 방지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시청 구내식당에 ‘잔반제로 인센티브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오늘부터 잔반제로’ 시범사업은 스마트 잔반측정 기기를 활용해 잔반을 계량하고 개인별로 실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업 첫날인 18일 2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잔반이 60g 미만일 경우 1회당 600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된 포인트는 우산 등 인센티브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4개 기관과 시민들의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수립한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는 참여율과 성과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지역내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처리 비용과 식재료 구입비도 절감해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의 한 좋은 모델이 되면 좋겠다”며 “시 공직자들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기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물방울어린이공원에 ‘경기 아이누리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도비 7500만 원과 시비 1억 7500만 원 등 총 2억 5000만 원을 들여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했다. 특히 공원 인근 학원 두 곳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선호도 등을 조사해 설계에 반영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시는 ‘경기 아이누리놀이터’를 지난 5월 21일 착공해 7월 19일 준공했으며, 안전시설검사 등을 거쳐 8월 13일 개장했다. 또 미관을 개선하고자 금계국, 꽃잔디, 풍지초 등 초화류 19종 440본을 심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시설도 어린이들이 원하는 것 중심으로 꾸몄다”며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기후위기 적응 인식 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체험형 보드게임 ‘기후위기도 적응해윷’교구의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저작권을 등록한 교구는 기후위기 적응 교육을 위해 제작한 체험형 교구로 환경교육과 시민워크숍 등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에 활용한다. 이 교구는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따른 적응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윷놀이 방식의 게임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위기도 적응해윷’은 말판 1세트와 폭염, 폭우 등 위기카드 24장, 도시열섬 완화, 녹색지붕 등 적응카드 36장으로 구성됐다. 윷을 던져 말판에 있는 위기나 적응칸에 도착할 경우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위기카드에 대응하는 적응카드 조합 여부에 따라 점수를 환산하는 놀이교구다. 시 관계자는 “시가 개발한 기후위기 적응 교구의 독창성과 가치를 저작권 등록을 통해 보호하고,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환경보호 교육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고,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중소기업, 용인경전철(주)와 협력해 추진한 ‘용인에버라인 열차 자동운전용 광전변환 지상 송수신장치’의 국산화 개발 제품 시험운전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통신장치는 열차 자동운전을 위해 열차와 지상 제어장치를 연동시켜 현재 속도, 속도 제한, 이동 권한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핵심 장치다. 그동안 해외 도입품에 의존해 왔으나 제품 단종과 예비품 부족 문제로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용인경전철㈜은 국내 최대 철도 연구 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수차례 기술 협의를 진행해 온 결과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주)휴미디어, 용인경량전철㈜, 용인에버라인운영㈜이 참여해 2023년부터 2년간 ‘용인경량전철 지상 송수신 장치 국산화 및 대체품 개발사업’을 진행했고, 국산화 제품의 현장 적용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기존 장비와 100% 호환되면서도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신호 대 잡음비(Signal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용인FC(가칭)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맞춰 축구단의 창단 추진 경과와 운영계획,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의원, 창단준비위원회(위원, 고문, 자문위원), 용인FC 관계자등이 함께할 예정이며, 용인시민프로축구단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첫 공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구단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향후 일정, 시민구단으로서의 운영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 4월에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신설 및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5월부터 7월까지 단장을 비롯한 테크니컬디렉터·감독 등 지도자 구성을 마쳤다. 이달 11일에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이 이뤄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관계 당국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약 20일 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157번지(약1,819㎡) 일원에서 불도저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건축폐기물, 임목폐기물, 지정폐기물 등이 무단으로 매립됐다는 것이다. 현장에서는 토사 반입과 함께 외부에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폐기물이 혼합 매립된 정황이 목격됐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폐기물이나 지정폐기물은 반드시 허가받은 처리 시설을 통해 적법하게 처리해야 하며, 이를 임의로 매립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특히 지정폐기물은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환경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매립과 관련해 토지주 B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토지에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 누구에게도 매립을 허락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제보를 받고 나서야 상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매립을 진행한 것으로 지목된 관계자 측은 “토지주를 직접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허락을 받지 않고 매립을 진행했다”며 불법 매립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이에 대해 처인구청 관계자는 “현장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가칭) 건립을 위한 ‘인테리어 통합관리’ 설계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인테리어 통합관리 설계의 주요 내용과 추진 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일정과 역할 분담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오후 이상일 시장과 제1·2부시장, 관련부서 관계자와 용인도시공사, 시공사·설계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완료 보고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공공건축물의 경우 준공 후 관련 부서들이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을 별도로 발주하면서 공사 지연, 디자인 불일치, 품질 저하, 사후 하자 보수 및 관리에 시간·비용 투입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두 복지회관 건립과 관련해 사상 처음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시는 개관 시기를 계획(2026년 6월)보다 2개월 앞당겼으며, 예산도 59억원 가량 절감했다. 또 건축물 여러 공간에 적용되는 디자인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인테리어 등의 공사에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하자 발생의 경우 보수 및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
(누리일보) 안양시는 19일 14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및 호계어린이집(동안구 흥안대로 147) 개청식을 개최했다. 신청사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계1동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3,41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이 자리했으며, 2층은 동장실 및 회의실,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다목적 강당 등 주민 편의 공간이 마련됐다. 또, 행정복지센터 1~2층에 자리잡은 호계어린이집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정원은 0~5세까지의 어린이 95명이며, 지역 맞벌이 가정과 양육 가정의 든든한 보육 도우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행정, 복지, 문화가 통합된 복합 공간으로 신청사를 조성한 만큼 민원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염원 속에 새롭게 문을 연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행복과 편리를 위한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호계어린이집 또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2시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실시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인 금융결제원의 테러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을 통해 통합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신상진 시장은 훈련 참관 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진정한 평화와 시민의 안전한 삶은 이러한 지속적인 대비태세로 든든하게 뒷받침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 특히 군·경·소방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평상시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응훈련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중앙통제관 △금융위원회 감사 담당관 △금융결제원장 △제55보병사단장 △제15특수임무비행단 기지 방호전대장 △제1
(누리일보) 최근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중 한 마리가 사체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안양시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가족 중 한 마리가 뒷머리에 상처를 입고 죽은 채로 지난 16일 발견됐다는 민원이 18일 접수됐다. 지난해 4월 같은 장소에서 해당 집오리 가족에 대한 학대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시민들의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시는 관할 경찰서에 순찰 강화를 요청했으며, 명예환경감시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인근에 이미 ‘동물학대 금지’라는 현수막이 설치돼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는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올해 안으로 해당 구간에 시시티브이(CCTV)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관계기관이 철저히 수사해 법과 원칙에 따른 처벌이 이뤄지길 바라며, 야생동물 보호 대책을 통해 생명존중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8월 19일 오후 3시 신한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신한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군부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거동수상자가 드론을 이용해 폭발물 테러를 감행하고, 그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건물 화재가 발생하며, 화생방 상황까지 이어지는 복합 위기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치 및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참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군 안보 장비 관람 시간도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안보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8월 19일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부지를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18일 우선시공분 착공에 따른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계획을 공유하고, 폭염ㆍ집중호우 등 기후 리스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 원칙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말 착공식을 열고, 토목ㆍ기초공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골조 공사, 2028년 마감공사를 거쳐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수도권 서남부권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국가 의료 연구ㆍ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시흥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거점”이라며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