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동향을 살피고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노홍석 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26일 임실시장 방문에 이어, 10월 2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을 살피고, 상인·도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 전통시장 가격 모니터링 강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확대 등을 통해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가가 곧 민생의 지표”라며 “상인과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추석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전통시장의 가격 안정이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정부의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추진 발표를 적극 환영하며 시행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 간병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간병 국가책임제’가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발표로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의 시작을 알렸다"며 "김대중 정부의 국민건강보험, 노무현 정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를 이어 국가의 역할이 돌봄과 간병으로 확장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가 2023년 12월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방안’을 발표하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서비스 공급 인력 부족으로 도내 많은 환자들이 여전히 사적 간병인 고용에 의존하고 있다”며 "간병 부담이 가족 전체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을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군과 협의 중인 전북도 간병비 지원 사업은 전북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정책은 급속한 고령화로 간병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연임하며 중앙정치 무대에서의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다. 정책위원회는 당의 주요 정책을 개발·수립하고,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기구다. 전국여성위원회는 여성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젠더 균형과 성평등 실현을 견인하는 중앙조직으로, 김 의원의 이번 임명은 지역에서 검증된 의정 경험과 정책 역량, 그리고 꾸준한 현장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2022년부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도민과 당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전북광역대표로서 여성 정치인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산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전북도의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역균형발전, 디지털 포용, 청년정책, 성평등 의제 등 도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으로 연결해왔다. 주민들의 일상에 가까운 정책들을 발굴·제안하는 생활정치의 행보가 이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도의원(익산 1)이 오는 10월 회기중 ‘전북특별자치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및 이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발의한다. 김 의원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시대적 필수과제이지만 전북자치도의 대중교통정책은 지난 과거의 방식을 십수 년째 고수한 채 매우 소극적이며 중구난방, 임시방편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대응 및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례의 제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대중교통안전 확보, 보건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 대책 마련, 요금 조정을 위한 도의회와의 의견수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 결과 적용 차등지원,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위원회 운영, 도민 대중교통비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느 한쪽의 노력보다 공공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과 대중교통을 제공하는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등 대중교통운영자 등 분야별 모두의 인식 개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 2)이 대중교통의 보조기능역할을 하며 도민들의 교통편의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전세버스사업자들을 위한 공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전세버스란 정해진 운행노선 없이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 등이 버스를 가진 회사나 개인과 계약을 맺고 빌려 쓰는 버스를 일컫는다. 도내 전세버스는 약 2,000대 정도이며 주로 통근․통학, 관광. 행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경우 지난 코로나 사태 이후 재정형편이 급격히 나빠졌으며 현재까지도 잇따른 인건비 및 유류비 상승, 인구감소, 지역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여전히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각종 지원사업은 물론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영상기록장치의 설치, 교체, 개선 비용 및 통신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의 자격유지검사 지원, 교통안전 체험교육 지원, 공동차고지 조성 지원 등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도비로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nbs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미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서 풍부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서, “첨단기술과 농업을 융합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청년 인재 유입과 창업 활성화, 지역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그린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 판로 지원 등 육성사업 추진 ▲그린바이오제품 우선구매 촉진 ▲산‧학‧연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그린바이오 제품의 공공부문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초기 시장을 확대하고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산업 인재혁신 지원 조례안’이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동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산업구조 속에서 첨단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확보가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면서, “전북자치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산업, 바이오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인재의 양성‧활용하기 위한 ▲첨단산업 인력 수급 조사‧분석 ▲인턴제도 운영 등 일경험의 제공 ▲취업정보 제공 및 경력관리에 관한 컨설팅 등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산업 현장에서 인력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례안 제정으로 산‧학‧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면서, “산업현장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전주12) 의원이 도민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 및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하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생명산업, 문화관광, 수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도민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폭넓은 참여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다. 국주영은 의원은 “기존의 대의민주주의만으로는 다원화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온전히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도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해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여 이를 통해 정책 수용성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도민들이 충분한 정보와 학습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토론과 숙의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공론화 과정을 제도화하고, 이를 도정 전반에 확산 시키는 것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은 ‘도내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사무공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21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슬지 의원은 “전북도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재난 대응과 예방, 화재 초기 진압 등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지만, 도내 다수의 의용소방대 사무실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 등으로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며 조례안 개정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조례안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활동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임실) 의원은 오는 20일 개회하는 전북자치도의회 제422회 임시회에서 4건의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들은 도민의 안전과 복지, 문화적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통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발의 예정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전기재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전북특별자치도 축사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전북특별자치도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전기재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 관련 화재와 감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방점을 두었다. 조례안은 5년마다 예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누전 차단 인증제품 및 신기술 반영 사업, 노후 전기시설 교체 지원, 재해 사례 연구 및 대응 매뉴얼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17일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을 기존 2025년 10월 27일에서 2030년 10월 27일까지 5년 연장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윤정훈 의원은 “남북관계의 정세가 변화할 경우 언제든 교육 분야 교류가 재개될 수 있다”며, “기금 존속기한 연장은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4조 제3항에 따라 기금의 존속기한을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을 ‘2025년 10월 27일’에서 ‘2030년 10월 27일’로 변경했고, 존속기한 연장만을 규정하는 개정으로 별도의 예산 증감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금 운용 및 교류사업을 심의·조정하며, 민간 차원의 교류도 지원할 수 있다.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직장 내 부당행위를 예방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이해가 공존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 길잡이! 직장 내 부당행위 바로 알기’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직장 내 부당행위 바로 알고 실천하는 건강한 소통 가이드’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이해와 배려의 첫걸음’이라는 두 가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직장 내 부당행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방본부는 자체 설문조사와 판례 분석을 바탕으로 현장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 부당행위의 정의와 판단 기준 ▲ 2025년 상반기 전북소방 구성원 설문 결과 분석 ▲ 유형별 사례와 판례 소개 ▲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징계 양정 안내 ▲ 국가별 부당행위 유형 비교와 향후 계획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사례를 비교하면서 앞으로 소방본부가 추진할 소통 강화와 부당행위 예방 계획을 소개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책자가 단순한 규정 안내를 넘어,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직장문화 정착을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 민생안정부터 국정감사 대비, 공약 이행 등 도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일 간부회의에서 “추석 한가위는 가족의 품에서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때”라며 “소외되는 도민이 없이 따뜻하고 평안한 휴일이 되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명절에는 취약계층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상생페이백, 농어민 공익수당,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각종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난과 응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하고, 유지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명절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연휴 이후 다가올 국정감사에 대해 “중앙부처의 국정감사 진행을 면밀히 살펴 우리 도와 관련된 쟁점을 빠짐없이 파악하라”면서 “부처 국정감사 질의 내용을 꼼꼼히 분석해 현안 해결의 실마리로 삼고, 도 국정감사 시에도 적절한 건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과 관련해서는 “공약 이행은 행정의 선택이 아니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에너지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RE100 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업투자 촉진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분과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투자 애로 및 건의사항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국제심포지엄 개최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부가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RE100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만금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상황으로 RE100 산단 선도 모델로 지정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100 산업단지가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서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인 만큼 기업들의 투자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굴된 제도개선 사항들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1월에 개최될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국제심포지엄’은 글로벌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