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오는 7월 4일 CGV고양백석점에서 ‘제9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 영화 ‘컴온컴온(감독: 마이크 밀스 감독, 드라마, 2022)’과 야간 영화 ‘리얼 페인(감독: 제시 아이젠버그, 드라마, 2025)’을 상영한다. 참가자들은 주간 또는 야간 중 원하는 시간대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의 영화 해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제는 CGV고양백석 6층 1관에서 진행되며, 주간 영화는 오후 3시, 야간 영화는 오후 7시에 상영 예정이다. 좌석은 회차별 229석으로 제한되며,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행사 신청 메뉴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제9회 생명사랑영화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실시한 어린이집 영유아대상 말라리아 교육을 시작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말라리아 교육’을 9월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는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이 직접 참여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말라리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며 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지정한 집중관리지역이기도 하다. 보건소는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춰 지난해 말라리아 감염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총 6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 위주로 연령별 ‧ 직업별 ‧ 위험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교육,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함으로써 말라리아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대상은 ▲직업(업무) 특성상 말라리아 감염의 위험성이 큰 직업군 ▲감염 시 치료 예후가 불확실하거나 치료 난이도가 높아 사전예방이 필수인 영유아 및 노령층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및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운 외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일산동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개인방역에 취약한 생계급여 수급자 등을 배부대상으로 방역약품 수요량을 조사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4일 4,000여 개의 방역물품을 배부 완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6월부터 9월까지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져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기에게 물린 뒤 원인 모를 오한, 두통,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름철 야외 활동 시 밝은 긴소매 상하의를 착용하고 팔과 다리 등에 모기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예방에 좋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 누리집 등에 게시된 고양시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확인한 후 기관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면 말라리아 검사를 받을 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위 건강의 날’을 기념한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의 개청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의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사단법인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 국립암센터 및 일산동구보건소가 공동 주최하는 특별강좌로, 시민들에게 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헬리코박터균 감염 및 위암 예방에 대한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주제로 ▲헬리코박터균의 정확한 이해와 관리 방법 ▲가족 간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헬리코박터 제균요법의 필요성과 효과 ▲위암 위험과 관련된 위축성위염 및 장상피화생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개청을 맞아 준비한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위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자립생활센터 등 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사업 정기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회계·복무·운영 실태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지방보조사업이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목적 외 사용 등 위법·부당 사례를 예방하고, 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개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며, 중대한 지적 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회계 미비점 및 운영상 지적사항이 발견된 기관에 대해 주의 및 시정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단체 및 기관 등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진행한 치유·도시농업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 주최하고 우림복지재단이 주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으며, 지난 4월 7일 체결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RE:CO소일)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학교와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도시농업 체험 및 치유텃밭 조성을 통한 환경보호와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 첫 날인 5월 23일에는 백양초등학교 교내 텃밭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 원당1구역 재개발현장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2·3학년 학생들과 함께 양파, 마늘, 상추를 수확했으며 리코(RE:CO)소일을 활용한 밭 갈기도 체험했다. 이어 5월 26일에는 율동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과 포스코이앤씨 고양 풍동2지구 A-3BL현장 직원들이 참여해 상자텃밭에 허브모종을 심고 말린 허브를 활용한 허브소금 만들기를 진행했다. 6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교통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2035 고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일산신도시)’을 수립하고 경기도 승인을 거쳐 5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광역적·체계적 정비를 통한 도시기능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의 여건 변화를 고려한 인구·주택 계획, 기반시설 및 자족기능 확보 계획 등을 제시하는 청사진이다.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는 세부적으로 △정비 기본방향 △기반시설·교통·산업경제 활성화·건축물의 밀도 계획 △이주대책 및 부동산 가격 안정화 계획 △ 저탄소· 녹색도시 전환계획 △단계별 추진계획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일산의 특장점인 쾌적한 정주 여건 유지를 위해 기존의 풍부한 도시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 재구조화 방안, 정비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및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GTX-A역(킨텍스, 대곡) 연계 교통 개선 방안, 공공시설(공원, 학교 등) 지하 및 주변 활용 주차장 조성 방안, 자족성 확보 방안 등이 담겼다. 향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에 혼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양특례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공예 전문 전시회로 지역의 우수 공예인과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분야 대표 공예작가 10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과 숙련기술 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장인들의 대표작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개막을 맞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전시장을 찾아 참여 작가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막에 앞서 열 분 작가의 대표작을 사진으로 접했는데, 작품 하나하나마다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술과 정성, 그리고 완성까지의 묵묵한 열정과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진정한 ‘명품’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기간 매일 오
(누리일보)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4일 관내 고읍동에 소재한 ‘양주열린숲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578,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주열린숲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소영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며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정성껏 모은 따뜻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양주열린숲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6,100천 원(경기공동모금회 중앙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에어컨 및 선풍기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15가구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냉방용품 지원 사업의 첫 수혜 가정은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이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4일,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에어컨 설치를 함께 지켜보았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생활 중인 A 어르신(여, 89세)은 치매 증상으로 인해 냉방기기 사용도 어려워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었다. 방 안은 답답하고 무더운 공기로 가득했지만, 에어컨이 설치되자 곧 시원한 바람이 방 안 가득 퍼졌고, 어르신은 연신 “시원하다, 시원해”를 되풀이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현장을 함께한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 꼭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누리일보) 여주시 이·통장연합회는 6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2025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이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행복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온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행정에 항상 협조하여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통장님과 상호 협력하여 시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2개 읍면동 319명의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누리일보)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5일(목) 여주 푸르메 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원과 양평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모의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약 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서류평가 실습을 통해 진학지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대학교(KGU)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학 입장에서 바라본 평가 기준과 사례 중심의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고교-대학 간 진학지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결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기준 및 시스템 이해 ▲모의서류평가 실습 ▲평가 결과 공유 및 토의 순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실제 평가자로서의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진학지도의 실제 상황을 체감하고, 학생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진학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실제 입학사정관과 함께 평가 기준을 적용하며 실습해보니 학생부 평가의 관점을 생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6월 5일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열린 구리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구리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환경정화 활동 ▲환경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백 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날로 심화되는 지금, 환경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관계자와 시민들의 작은 행동과 참여가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위원장은 “지난 2월에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3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는 총 600억 원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구리시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기후대응 역량을 높일 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일과 5일 유치원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의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수업 연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5년 2기 유치원 핵심교원 71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학습공동체 리더로서 유치원 교사의 교육 전문성 신장과 수업 실행 역량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도내 유치원 교육과정 핵심교원과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석교사와 함께 수업 나누기’를 주제로 4일은 북부(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5일은 남부(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각각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악기를 활용한 수석교사 수업 시연 ▲수업 시연을 통한 사례 나눔 ▲핵심교사 자신의 수업 분석하기 ▲핵심교사 수업 실천 및 성찰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수석교사의 수업 시연을 보고 들으며 일상적 수업 나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본인의 수업을 스스로 돌아보면서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