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대건 광복회 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일정을 진행했다. 오대건 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파주독립광탄공원을 방문해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살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특별전시를 관람한 뒤, 마지막 방문지인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아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광복의 의미가 독립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희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오대건 명예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광복회 위원으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파주는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3지구 해오름마을 다율초·중학교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김경일 파주시장과 주민이 함께한 이동시장실에서 다율초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이 “좁은 편도 1차선 학교 진입도로에 안전한 승하차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직접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기존 편도 1차로로 협소했던 진입도로는 등하굣길 차량 혼잡과 불법 중앙선 침범, 불법 주정차 등으로 학생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업해 공간 확보가 어려운 기존 도로 조성 구간 내 각종 지장물 이설공사를 완료했으며, 학교용지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아 보도를 조성했다. 올해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집중호우시기를 피해 여름방학 기간 내 신속히 공사를 완료해 2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부모님을 따라 안전한 어린이 통학구역 내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해 수렴한 민원이 정책 반영과 현장 개선까지 이어진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최우선에 두
(누리일보) 광명시가 추진해 온 공정무역 정책이 타 지자체로부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여주시의회 의원과 관계자 9명이 광명시를 찾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과 공정무역가게를 둘러보며 공정무역도시 정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의 공정무역도시 인증 추진에 따라 광명시의 정책과 행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무역도시 광명과 함께하는 페어 트레이드 투어’를 주제로 진행했다. 방문단은 먼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의 공정무역 운영 경험과 지속가능 네트워크 사례를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광명시는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 ▲2주간 축제 ‘공정무역 포트나잇’ ▲공정무역기업 육성 등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방문단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에서 청소년들의 공정무역 실천 사례를 듣고, 광명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레포소 쉼(Reposo;쉼)’을 찾아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된 공정무역 제품 판매 현장을 살펴봤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무장애관광 신규 코스를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두가 동등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접근성이 개선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코스를 마련했으며, 관광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범투어를 통해 이동·이용 과정에서의 불편함과 개선점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보완된 최종 코스 정보는 ‘무장애 경기관광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시범투어는 19일부터 지체장애인을 위한 가평 코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숲 해설,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체험 등 코스를 직접 경험하며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동반 코스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쌍둥이 유모차 코스 ▲고령자를 위한 부부 여행 코스 등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코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또 각 코스별로 사운드투어, 목공·도자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등 감각 중심
(누리일보) 안산시는 9월 3일까지 ‘2025년 안산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 생활 수준과 만족도 등을 정확히 진단해, 정책 개발과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안산시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뤄지며, 응답자가 부재중이거나 요청이 있는 경우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응답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등 6개 부문 55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데이터로 수집해 시정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겸해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전문가와 안산시의회 의원, 민간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상황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시 아동 관련 현황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표준조사 결과 보고 ▲안산시 시민원탁토론회 결과 및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이 발표됐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아동 참여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 및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용역 최종 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유니세프 인증 심사 준비 등에 만전을 기
(누리일보) 안산시는 ‘제39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6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자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진행되며, 신청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및 부문별 관계 기관 및 관계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9월 2일까지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된다. ‘최용신 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이 선정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문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 해당되며,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9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 원시동에 소재한 ㈜에스파워에서 ‘2025 을지연습 연계 복합화력발전소 드론 테러 초동대응 실제 훈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기존 전쟁 형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사례를 참고해, 레이싱 드론(FPV)과 광케이블 드론을 활용한 실전형 테러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훈련에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복합화력발전소 테러에 대비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전 과정에 대한 기관별 임무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통합방위협의회의 논의 사안을 훈련 시나리오에 곧바로 반영해 현실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이후 안산시와 ㈜에스파워 대표이사, 167여단장 등 9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실제 훈련에서는 신안보 위협으로 떠오른 드론 테러 등의 초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상황에 따른 현장 지휘권 이양 등을 통해 주도-지원기관 간 협조 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의 친환경 공동 발전을 위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박은정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산단환경리더십협의회 회원사 경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안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산단환경리더협의회’는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 내 환경배출 사업장과 환경전문공사업 47개소의 경영자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 ▲기업과 지자체 간 민·관 네트워크 강화 ▲구역별 면오염도 감소 ▲친환경 경영 문화 확산 및 기업 경쟁력 향상 등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의회는 연 4회 정기회의를 열고 ▲정보 및 기술 교류 ▲기업 규제개선 과제 발굴 ▲면오염원 오염농도 저감을 위한 공동 실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범식에서 “산업단지는 우리 경제의 핵심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문제 해결 역시 반드시 담보되어야 할 과제”라고 운을
(누리일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는 9월 3일까지 ‘미디어로 풀어보는 성인지-지금, 나의 시선으로 다시 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의 성평등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드라마, 광고,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여성과 남성이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 일상 속 성차별과 미세 차별을 인식하고, 미디어 속 여성 캐릭터의 대상화와 주체화 방식을 비교·분석한다. 교육은 9월 4일, 11일, 18일, 25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성문화공간-휴 2층 시나브로에서 열린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성인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운영한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인지 시선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12월 15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방문의료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적격 판단 기준을 충족하면서 질병·부상·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가족의 돌봄이 어렵거나 ▲공적 돌봄서비스에 공백이 생긴 경우 등이 해당된다. 수원시는 방문의료 서비스 본인 부담금(5~30%)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국가유공자 본인은 전액,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 가구는 50%를 지원한다. 월 2회, 60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방문의료 서비스 외 추가 의료행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6개소가 맡아 제공한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안구 정자동) ▲새날의원(권선구 금곡동) ▲입북삼성가정의학과의원(권선구 입북동) ▲홈닥터예방의학과의원(영통구 하동) ▲탱자한의원(장안구 천천동) ▲세류센트럴한의원(권선구 세류동)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누리일보) 수원시 안경사회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회원 업소 17개소를 ‘무더위 건강 쉼터’로 운영한다. 17개 업소는 폭염이나 한파 대 시민들이 잠시 대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 매장을 개방한다. 쉼터는 연중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건강 쉼터’에 참여하는 안경업소는 모두안경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수원역홍익프라자옆점, 다본안경 매탄점, 1001안경원 천천점, 다비치안경 수원화서점, 눈금안경, 이태리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호매실홈플러스앞점, 다비치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수원천천롯데마트옆점, 다비치안경 수원아주대삼거리역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 수원성균관대 다비치안경, 다비치안경 광교중앙역점, 안경하우스 등이다.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참여 업소에 안내 패널을 게시한다. 참여 업소 위치 정보는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카드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건강 쉼터 운영에 동참해 주신 수원시안경사회와 관내 안경 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매
(누리일보) 수원시가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3호 입주자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하고,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새빛 청년존(Zone) 3호는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16(인계동)에 조성했다. 주택(오피스텔) 200호가 있고, 주거 전용 면적은 22~24㎡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4회 재계약(2년 단위)할 수 있다. 수원시청역에서 도보로 6~7분 거리에 있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의 70%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30%는 일반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거주 청년 ▲셰어하우스 CON 거주 청년 ▲수원시 소재 기업 창업 청년, 예술인 청년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포함
(누리일보) 경기 시흥도시공사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6개 팀, 18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별 가슴 압박 방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혔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어린이들도 부모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실습하니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가족 모두가 안전 지식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익혀야 하는 생명 구조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과 상호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3개로 구성된다. 먼저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에서는 배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인물을 배운다. ‘책 속으로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은 초등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전래놀이, 건축물, 음식 등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다(함께) 익선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의 문화·음식·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씩 진행되며,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