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서과석의원은 지난 12일, 포천나눔의집에서 운영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천보작업장과 신읍작업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포천나눔의집은 ▲천보작업장 30명 ▲신읍작업장 32명 ▲공익활동 143명 등 총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서과석 의원은 작업장 환경과 안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한 뒤,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장에서 들은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업장 관계자와 어르신들은 ▲작업 공간 협소 ▲작업 환경 개선 필요 ▲물품 적재·이동 어려움 ▲작업장 간 수익 격차 ▲참여 인원 제한 등의 문제를 건의했다. 특히 신읍작업장은 참여 희망자가 40~50명 이상임에도 공간 부족으로 32명만 수용 가능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일원을 방문해, 국도 제43호선 구간에 보도육교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생활안전과 직결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 의원의 꾸준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용인시의회 김상수·김윤선 의원과 용인시 처인구 및 모현읍 관계 공무원, 오산1~4리 이장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오산리는 국도 43호선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으나, 현재 횡단보도나 육교 등 보행 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따르고 있다. 인근에 연결 도로가 있기는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특성상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이동에 심각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비가 오거나 어두운 시간대에는 도로를 건너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라며 “보도육교 설치는 생활편의 차원을 넘어 안전과 생명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어린이·학생·고령자 등 보행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고양12)은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도입 △농어촌·외곽지역 중심의 1000원 택시(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 도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 서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동·덕양구, 인근 파주 지역에는 이미 똑버스와 행복택시 등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구는 서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서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과 이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똑버스를 시범 도입해 주민들이 병원, 전통시장, 주요 교통거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를 통해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을과 외곽지역까지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지난 12일 화도읍 광역버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노선 증설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유형식 화도읍장, 김종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전기수 남양주시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광역버스 노선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도읍은 현재 인구 11만 2천여 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읍지역이다. 특히 두산위브트레지움, 마석힐스푸르지오, 라온프라이빗 등 대규모 신축 단지 입주로 잠실·강남 방면 출퇴근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운행 중인 광역버스는 M2316, M2341, 8002번 등 3개 노선에 불과하다. 문제는 신축 아파트 5천여 세대, 인근 빌라와 가구 3천여 세대 등 총 8천여 세대(2만여 명)가 기존 노선 변경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해 광역교통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창현IC와 화도IC 주변 도로는 1~2km에 이르는 정체가 매일 반복되고, 주민들의 피로와 스트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파주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방학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중 5일간 진행됐으며, 초·중등 급별 대면 연수, 연합 비대면 연수, 자율 현장 체험 등 학교도서관 담당자 수요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특히 비대면 연수 경우 고양, 김포, 연천 교육지원청과 연합 운영하여 경기도 북서부 권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26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에듀테크로 똑똑해지는 독서교육, ▼단단한 독자를 기르는 학교도서관 문해력 가이드, ▼AI, 숏폼 시대 글쓰기 및 저작권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어 호응도가 높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독서지도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대응하고 나아가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독서력,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7일, 11일, 12일 3일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일일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별 원어민 강사 2명이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Kids World △Kids Play △Kids Music △Creative Kids 등 4개 영어 몰입형 활동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표현과 창의적 활동을 영어로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어와 친숙해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흥미를 높여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영어 학습 효과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영어로 체험하고 게임하니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다음 참여를 기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라는 늘봄학교의 취지를 실현한 사례라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누리일보) 양주시 산북동 샘내마을이 곧 시작되는 도시재생 디자인 사업을 통해 골목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오는 8월부터 운영 예정인 ‘골목디자인대학’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Re:member 샘내를 기억해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마을의 일상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하는 실습 중심의 도시재생 디자인 프로젝트다. 사업은 골목과 공용공간의 자료 수집과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디자인 교육을 거쳐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실행한다. 디자인 적용 이후에는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장기적인 관리·유지 방안까지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적인 공간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골목디자인대학은 마을 공간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활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양주시는 외부집수리 지원사업, 마을소득화 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물리적·인적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골목디자인대학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8월 12일 덕양교육연대 ‘이끌다’ 소속 학부모·학생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마루와 전시관, 본회의체험관, 본회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와 학생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정책 결정 구조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마루 전시관의 6개 테마룸을 관람한 뒤, 본회의체험관에서 AI 의장 발언, 안건 의결·투표, 수료증 수여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 참여의 가치를 체감했다. 또한 본회의장에 입장해 기념촬영을 하고, 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의정활동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했다. 변재석 의원은 “민주주의는 생활 속에서 체험할 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학부모들에게는 교육정책과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정 덕양교육연대 대표는 “이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학부모·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교육문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8일 ~ 8월 14일까지 학교 밖 늘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양유진박물관에서 다양한 전통 예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형으로 짧아진 여름방학 2주간 매일 3시간씩 박물관이라는 지역문화 공간에서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전통문화를 익히고 체험하여, 우리의 문화와 예절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정신과 사단칠정[四端七情]이라는 감정의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여 [선비의 마음으로 감정 다스리기 교실]과 더불어 다양한 전통 예절(다례체험·선비족자 ·전통부채 만들기 등)을 체험하여 건강한 여름 보내기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이 마지막 날은 학부모와 함께 선비옷을 입고 학생들이 배운 차를 직접 우려 학부모님께 대접하면서 방학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선비 선서식]을 학부모와 함께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방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님은 ‘방학 중 박물관이라는 곳에서 예절을 배우면서 말도 공손해지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어른스러워 진 것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김포, 파주, 연천지역 교육청과 연합하여 경기도 북서부 권역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 간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 속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합연수는 8월 11일, 12일 양일간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① 8월 11일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운영’, △‘AI, 숏폼 시대 글쓰기 및 저작권’ 연수를 통해 AI 환경 속에서 글쓰기 교육의 방향과 저작권 관련 중요 사항을 확인해 보았고, ② 8월 12일 연수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기획법’, △‘확장되는 독서 - 읽기는 나를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이 몰고 온 변화 속에서도 책이 주는 힘과 영향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인공지능과 숏폼으로 대변되는 미래 미래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에게 시대에 맞는 정보 제공 및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책으로 펼치는 인성 키움 마음 성장’을 주제로 䃹월 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인 배려, 공감, 책임 등을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책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의 다정한 관찰이 아이의 인성을 만든다’이은경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인성 북 콘서트’박하재홍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인성교육 입체낭독극 ‘감기에 걸린 물고기’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체험활동, 이벤트, 원화 전시, 인성도서 전시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대상별 프로그램에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양주·수원·오산시 학생 및 학무모를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류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은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부모교육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기관(양주·수원·오산시)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19일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맘 편한 토크’와 이보람 교사(진건중학교)의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강연이 100분간 진행된다. 임태희 교육감의 ‘맘 편한 토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이보람 교사는 중학교 특수교사로 재직 중이며 느린학습자 학교생활에 대한 강의와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8월 학부모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사회적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녀의 학교 적
(누리일보)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취업 동기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 15세 이상 고용률은 63%인데 반해, 장애인 고용률은 34%로 낮게 나타났다. 이중 정신장애인 고용률은 15개 장애 유형 중 가장 낮은 수치인 12%로 나타났다. 2024년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 유지를 위해 직무능력 향상 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2015년부터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 5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중 23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11명은 관련 분야에 취업해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8월 18일부터 5개월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등록자 대상으로 주 2회 2시간씩 3개월간 이론 과정을 진행한 후, 센터 직업재활훈련장을 활용해 2개월간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10기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제10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에는 복지정책과,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의뢰된 2건의 사례 중 심사를 통해 1건의 사례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가구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드림씨앗 지정기부금이 사용될 계획이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기부된 금액을 지원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억 360여 만 원의 모금액이 지원됐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씨앗 사업을 통해 공적 지원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채소 재배시기에 맞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천연살충 미생물제인 바실러스 튜링겐시스(Bacillus thuringiensis, BT균)를 무상 공급한다. 이번 해충방제용으로 공급되는 비티(BT)제는 무, 배추 등 김장채소의 잎을 갉아 먹는 나비목 해충 애벌레 방제에 효과적이다. 미생물의 생장 과정 중 만들어진 독소 단백질이 곤충 장내의 알칼리성 환경에서 활성화되어 소화장애를 일으켜 죽게 만드는 원리이며, 인간을 포함해 장내가 산성인 대부분의 포유동물의 장에서는 독소가 활성화되지 않아 무해하다. 잎을 갉아 먹는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의 애벌레에 효과가 있으며, 작물의 즙을 빨아먹는 진딧물, 노린재 등에는 효과가 없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햇볕이 강하지 않은 새벽이나 해 질 무렵 작물의 잎 앞뒷면에 골고루 여러 차례 살포해야 한다. 비티(BT)제는 공급받은 날 즉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냉장 보관 시 1~2주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비티(BT)제는 8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격주로 공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한 농가에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