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22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여주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약 35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았으며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현장매칭상담, 노무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했다. 여주시는 향후 미채용 인원 및 미취업 구직자에 대해서도 추가 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가 구직자와 기업관계자의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채용행사를 추진하여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국내외 홍보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UCLG 총회는 ‘위기를 이겨 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UCLG 총회 사상 최대 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해 많은 참여자들에게 남양주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UCLG 총회 기간 동안 운영된 국내외 홍보관 남양주시 홍보 부스에서는 시의 현재와 미래, 우수 시책, 관광 명소, 특산품 등 남양주시만의 특색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남양주시 이석태 교류협력과장은 “이번 UCLG 총회는 전 세계에 남양주시를 소개하며 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세계인에게 선보인 남양주시의 매력과 잠재력으로 앞으로도 남양주시를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93건에 205억원을 편성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지난 14일 시청 4층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안에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입구 환경개선, 석수1동 할아버지ㆍ할머니나무 경관조명 설치, 충훈부 인라인 광장 쉼터 지붕 설치,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동편마을 공영주차장 지상공원 환경 정비, 관양2동 회전교차로 시계탑 설치, 아름다운 호계3동 안양천 가꾸기, 신기사거리 고보조명 설치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앞서 지난 2~5월 31개 동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과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204건을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별·확정됐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이다”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3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의회 의결을
(누리일보) 부천시는 상속인에게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상속자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피상속인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호주승계를 받은 자의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 후 조회 결과를 문자 또는 우편으로 받아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가택수색 등을 통해 현장에서 압류한 동산을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주관으로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공개 매각한다. 이번에 부천시가 공매하는 압류 동산 물품은 귀금속, 명품가방, 골동품, 운동화 등 156점으로 경기도 시·군 중 최다 출품이다. 압류 동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체납자를 제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전자 공매사이트를 통해 공매 물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입찰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에 낙찰자를 발표한다. 낙찰자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대금을 납부하고 택배 또는 직접 수령 방식으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부천시 징수과장은 “부천시가 이번에 공매하는 압류 동산 물품은 경기도 시군 중 최다 출품으로 그동안 체납자의 숨은 재산을 찾기 위해 발로 뛴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체납세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여 세금을 납부한 분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조세 정의와 성실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누리일보)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한산패널 외 3개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니코메디칼 외 7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배달비 지출 절감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 특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App) ‘배달 특급’ 활성화는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는 배달 특급 이용 소비자에게 배달비 및 쿠폰 지원, 배달 특급 가맹점포의 앱(App) 내 무료 광고 및 수수료 절감 등이다. 배달비 쿠폰 지원은 매월 1회 선착순 2천명 중 배달 특급앱(App)을 이용해 음식가격 1만5천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최대 3천원을 지원하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는 광주 배달 특급의 날로 지정해 선착순 1천200명 중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매월 특정 기념일 등에는 깜짝 쿠폰 이벤트 행사로 선착순 1천200명 중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천원 쿠폰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음식값과 배달비 인상 등으로 민간 배달앱보다는 광주시 가맹점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배달비 등 혜택이 많은 배달 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북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32억 원이 지원되고, 도는 지방비의 50%인 1,593억 원을 부담한다. 특히 도는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입찰 방법 심의, 계약심의 등 입찰공고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은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정부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 2년 9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으나, 양주·포천지역 도민들의 염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가 건설기능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건설인, 건설직종 교육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 협동조합 운영 사례 소개, 건설 전문인을 통한 상담을 통해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왔다.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기초교육(2시간), 심화교육(2시간), 컨설팅(4회)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 올바름, 일자리 희망나눔, 한국마이스터, 새우리 등 4개의 건설기능인 협동조합이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건설 멘토로 참여한 유제학 한국건축마이스터 협동조합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민주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합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라며 “협동조합을 통해 건설기술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석원 건설일자리팀장은 “건강한 건설 일자리 창출을
(누리일보) 이천시는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김영철)와 10월 14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가 진로·직업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천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지원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5학년)과 중학생(1학년) 약 4천여 명에게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 “미래형 인재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천시와 한국잡월드는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등 진로체험활동 및 직업체험교육 확산 ▲이천시 관내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체험 교육 지원 ▲이천시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대상 진로직업교육프로그램 공동 지원 등 7개 분야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한국잡월드의 훌륭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며,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누리일보) 이천시가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감정평가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2.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개별공시지가 정정토지 1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44건의 종료시점지가의 산정이 적정하게 평가됐는지 여부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될 4,351필지는 오는 31일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가격알리미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인터넷(정부24, 일사편리) 및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10.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달 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종료시점지가가 결정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개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0월12일 관내 공간정보협회, 건축사 협회 등 2개의 인·허가 대행단체를 초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사례로 보는 인·허가의 신속처리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불합리한 규정 및 절차를 개선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기존 동일 안건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가 별도로 개최되고 심의 위원들이 상이하여 의견 상충 등의 문제로 보완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됐는데, 건축과 경관을 통합 심의할 수 있는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일관성 있는 심의 의견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쪼개기 난개발에 대한 소규모 주택심의, 도시지역 내 도로 지정에 대한 민원 등 소위원회의 역할을 증대함으로써 민원처리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를 집합심의 월2회, 전자심의 월1회로 변경, 심의서류 간소화 등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건축의제 접수 처리비율을 높여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게 개선하겠다.”고 전하며 민원처리 단축에 큰 의지를 보였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3일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이병락)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투자·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9명, 평택시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내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관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업단지는 5곳으로 총 68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정장선 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해 적기에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공공기록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예고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단속의 날(셋째주, 넷째주 수·목요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분납 유도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으로, 고액체납자에게는 현장과 연계한 적극적인 징수 노력을 기해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시설 1,135여 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다. 해당 재원은 교통 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인다.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2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다. 납부 대상자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방문(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휴업 등으로 30일 이상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경우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면 경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