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가 군포시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이창훈 대표이사가 군포시청을 방문, 하은호 군포시장과 만나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군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87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하은호 시장에게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마케팅 지원, 그리고 배달특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배달특급이 군포시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배달특급의 취지와 올해 성과 등에 대해 청취한 뒤 “배달특급이 내년에도 활발히 서비스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도내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올해는 서울시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전국 공공배달앱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 중개 수수
(누리일보) 김포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2년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10월 2일부터 1998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청년기본소득→신청하기)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 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수급비 변동 등의 이유로 신청을 포기했던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이번 4분기 신청기간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김포시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 4분기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김포페이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취득세 신고·납부 및 주요 취득세 감면에 대한 홍보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시청 및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부동산 취득에 관한 사항과 토지의 지목변경, 차량의 구조변경, 상속재산에 대한 신고·납부에 대한 정보 및 취득세 주요 감면사항,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접한 정보로 구성했는데 세부 내용으로는 △취득세 신고대상 △취득세 과세표준 및 세율 △취득세 납부기한 등 취득세 신고·납부에 관한 일반적 사항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국가유공자 자동차 취득 감면 △지방세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지방세 월별 납부 안내 등이 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은 지난 19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논픽션 스토리텔링 : ‘장소, 기억’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부천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폴란드, 영국, 한국의 논픽션스토리텔링 창작자들이 어떻게 장소에 대한 기억들을 시각화하여 스토리텔링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논픽션 스토리텔링의 장르적 특징과 창작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주제는 △방직공업도시 우츠 방직도시의 기억, 여공이었던 할머니의 손수건을 그리다(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 △오늘도 삶을 짓는 도시, 역곡과 소사공단을 그리다(김은희 작가) △자연의 경이로운 장소, 아마존 강에 대해 쓰다(상마 프란시스 작가) △그림으로 기록한다는 것에 대하여(서울시립대학교 곽영권 교수)로 구성됐다. 패널은 김인정 단추출판사 대표, 곽영권 서울시립대 교수, 이지원 번역가, 김은희 작가, 2022년 부천 레지던시 작가 안젤라 상마 프린시스가 참여했다. 폴란드의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으나, '할머니의 자장가' 작품에 대한 작가 노트 영상과 사전 질문으로 구성한 서면인터뷰를 전달해 이지원 번역가가 서면 인터뷰를 대
(누리일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는 KT&G 의정부지사(박호진 지사장)로부터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기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상상펀드' 기금은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마련되고 있다. 희망센터는 이번에 후원받은 기금으로 돌아오는 성탄절에 아동이 있는 가구에는 성탄선물을, 독거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가구에는 식료품 과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구매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센터 이도희센터장은 “5년째 지속적으로 상상펀드기금을 희망센터에 후원하여 지역사회 취약가구를 지원해 주는 KT&G 의정부지사에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은행은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실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 주요 사례들을 조사하여 솔루션을 제공하고, 심층 진단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1:1 맞춤 멘토링을 진행하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공통문제 해결 솔루션 DAY를 10월 31일 월요일부터 11월 3일 목요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10월 31일(월)에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IP담당자가 꼭 알아야하는 지식재산권의 모든 것”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식재산권 전략과 궁금한 모든 것”에 대해서, 11월 1일(화)에는 “지식재산권 거래의 의의와 활용방안 및 정부 지원 사업 소개”와 “국내외 특허출원 예산세우기 및 기일관리를 위한 전략”에 대해, 11월 2일(수)에는 “해외상표 조사 및 선점 피해여부 확인 방법”과 “저작권 침해 유형과 대응, 활용방안, 라이센싱 등”에 대해, 마지막 11월 3일(목)은 “직무발명, 국내외 IP검색 및 특허맵, 특허 침해 이슈 관련 대응 등”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이상 총 4회에 걸쳐 진행 성남 소재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 지식재산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누리일보) 안양시는 20일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3중고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양시 유망창업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표 기업들과 함께 세계정세의 복합위기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기업 간 융합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술 관련 코스닥 상장 기업인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청, '인공지능 비전과 산업융합'이란 주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계 트랜드 변화에 올라타 혁신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기업 간 협업으로 함께 도약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안양시는 기업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이월체납액 최소화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하반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를 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및 복지연계 등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가택수색을 추진하는 한편 예금·급여·매출채권·차량·직불금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공개·출국금지·번호판영치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금납부는 연천군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운영으로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 판교 기술혁신센터 온텍트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4개 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과 관련된 기술 10건을 공개한다. 연구기관이나 대학이 보유한 기술 7건과 경기도 소속 공무원의 직무발명으로 등록한 도 소유 지식재산권 기술 3건 등으로 ▲반복 유산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야간에 촬영한 영상을 주간에 촬영한 것처럼 밝기를 변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변환 장치 및 방법 ▲증류주 제조 방법 등이다. 아울러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참여기관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을 완료한 중소기업의 1:1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혜민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0일 2022년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3·4기 수료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정식품 식품공장 견학 및 해썹 사후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취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베지밀 제품으로 유명한 ㈜정식품 청주공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식품 제조, 위생관리 등 생산 공정을 시찰하고 제품군을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충북 청주 소재)에 방문해 현직 해썹 심사원의 특강을 듣고, 해썹 체험관에서 심사 단계별 장비 작동시연 등을 경험했다.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해썹 인증(식품안전관리인증) 의무화 제도가 확대됨에 따라 도내 식품업체 구인 수요에 발맞춰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수강생 편의를 위해 경기도내 남·북부 권역별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00명이 참여(25명씩 총 4회기 진행)해 수료율 100%를 달성했다. 과정 수료생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해썹 팀장교육 수료증’을 취득한다. 이 과정은 특히 관련분야 전공, 유사
(누리일보) 안산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노츠베리팜 등이 소재한 관광도시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많은 기업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안산시와 오렌지카운티 두 도시의 경제단체 교류 및 기업 상호간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늘 한국을 지원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내년 제21회 세계한상대회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데, 이를 계기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리일보) 평택시는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개·보수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하여 2023년 사업부터 자생적 유지관리체계 구축과 사업효과가 개선될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변경된다. 2023년 주요 내용은 수선유지비 적립, 단일 공종이 아닌 방수·도색·포장 공사 등 2개 이상 다양한 복합 공사 추진, 적정 공사비 산정, 완공년도 등에 높은 배점을 받도록 했으며, 정량적 평가로 선정결과에 투명성을 높이고 특히 단지 내 세대가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될 경우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최우선 선정되도록 하여, 기존 소규모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녹색건축물의 확대와 사업효과가 향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정소식→고시공고)의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선정 평가항목에 따라 신청을 하실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사업추진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사업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시는 20일 R&D 지원 강화,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 및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반도체)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화성시는 먼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소기업 육성 산학연계 R&D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5개 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R&D 지원사업을 통해 과제수행을 마무리한 5개 기업은 약 1년간 선정된 과제를 토대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연구 활동 등 사업화를 진행한 결과 14억 원 상당의 매출 창출과 3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1건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인증, 14명의 신규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화성시는 R&D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기업 성장을 통해 매출 상승, 고용 창출 등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역 내 27만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사를 시작한다. 이천시는 11월부터 23.1월까지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내용을 확인하고 토지용도,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토지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토지특성 항목을 조사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정보 등 각종 자료 확인과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에 대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공시일정을 참조해 지가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안양시, 경기도건축사회 및 건설유관단체 등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2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2013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건축 축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개막전 사전 행사로 경기도와 (사)국토환경지속성포럼공동으로 ‘기후변화시대의 탄소중립 도시 건축’을 주제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녹색건축세미나’를 진행한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22일 김중업건축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경기도건축문화상, 경기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안양권 특수학교(급) 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수상작과 작품전시회는 21일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사용승인 부문(2019~2021년 사용승인된 경기도 소재 건축물)과 계획작품 부문(국내외 대학교 건축전공 학생 및 전국 등록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의 작품)으로 구분된다. 올해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포천시 소재 ‘포옥(Po.oak)’이 차지했으며, 계획작품 부문 대상은 홍익대학교의 ‘URBAN CLOUD 분산된 라이프스타일과 그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