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월부터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남양주 청년창업센터가 개관한 이후로부터 현재까지 48회 실시됐으며, 컨설팅 요청 분야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화, 제품 브랜딩 순으로 많았다.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험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1:1로 진행하면서도 수강료 부담이 없이 컨설팅 만족도가 높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19세~만39세미만 초기 창업청년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컨설팅 신청을 통해 컨설팅 진행 분야를 선정하고, 이후 청년과 전문가와의 1:1 멘토·멘티 매칭 및 실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센터 관계자는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꿈을 펼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톈진, 션양, 광저우지역을 중심으로‘2022년 이천시 중국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여 총 상담 89건, 상담금액 83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7년부터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지파견에서 화상상담방식으로 대체되어 운영됐으나 미국, 동남아, 러시아 등의 시장을 목표로 한 총 6번의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천시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 1 상담 알선, 화상상담 물품대여, 화상상담 교육,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중국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관내 6개업체가 선정됐으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바이어 매칭지원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화장품 제조업체인 닥터에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 관심을 가진 중국 톈진의 유망바이어로부터 5,000개의 MOQ(최소주문수량)을 제시받았으며
(누리일보) ‘(가상에서 현실으로, 현실에서 가상으로) 경험의 교차,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열린 ‘2022 엔알피(NRP) 데모데이’가 26일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된 데모데이에는 온오프라인에서 투자사, 수요기업, 업계 관계자 등 약 7,680명(오프라인 189명, 온라인 7,491회)이 참여했다.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확장현실(XR)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경기도 유망 가상·증강현실 기업 35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기업발표와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이원 생중계됐다. 현장을 방문한 한 투자 관계자는 “관심분야에 맞춰 기업을 찾고, 개별 미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기업 발굴 및 투자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 기업의 강점을 업계에 보여줄 수 있었다”며 “발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자와 수요기업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6일 오후 이천시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 사업장에서 노동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생활안전 의식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7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가을밤! 경기도가 생활안전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대형물류센터 산업현장을 찾아가 노동자 안전보건교육과 생활안전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스토링텔링과 동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백점체크(가정용 자율안전점검 안내) ▲헤어질 결심(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성 안내) ▲슬기로운 생활(안전신문고 앱 안내) ▲살 수 있는 기회(침수 등 자연재해 시 행동 요령 안내) 등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안전은 나와 가족,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라며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겠다. 가정‧학교‧일터에서 생활안전을 함께 지키자”고 말했다. 박상덕 도 안전기획과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를 추진해 도민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 바다에 맞는 김 종자 개발을 위해 김 양식 재배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제부도 인근 양식장에 약 300책(약 26,400m2) 규모로 방사무늬 김 시험재배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연구소는 현재 해상 채묘(성숙한 김 포자를 김발에다 붙이는 작업)중이며 앞으로 기존 양식 김 대비 엽체 부착률, 성장률, 엽체 특성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경기도 수산물 총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김 양식업은 경기도 해역 특성상 염도가 높고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아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몇 년간 양식 시설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각종 병해에 노출되어 김의 생산성이 하락함에 따라 경기도에서 생산된 김의 가격 또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경기바다 환경에 맞추어 병해에 강하고, 높아지는 해수면 온도에서도 성장이 양호한 김 종자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20년부터 우량한 경기 김 종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경기만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자생 김 시료를 채취하고 종자를 확보했으며 올해까지 총 3종(방사무늬
(누리일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수산식품 개발 상품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수산물 제조․가공 중소기업, 법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위해 최대 2,500만원 내에서 간편식 등 소비자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증 기준 설립 일자가 1년이 지난 경영체로 수산식품 제조 또는 가공·생산하는 표준재무제표증명과 지원금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면(정량)평가를 통해 8개 경영체를 공개발표평가 대상자로 선정하고 2차 공개발표평가로 최종 4개 사업체를 선발한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실무자들이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고양시 지역커뮤니티들과 배달특급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고양시 더봄센터에서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고양시 지역커뮤니티인 ‘일산아지매’ 등과 만나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를 위한 공공·상생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와 배달특급과 지역 커뮤니티 간의 협력관계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자리로, 배달특급 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7월부터 고양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4,8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해 고양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고양시 누적 거래액은 약 126억 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장 먼저 고양시 소상공인 연합회 박형민 사무국장은 “배달특급의 취지 등은 매우 좋다”라며 “다만 여러 특수한 상황에 대응하거나 평상시 가맹점을 관리하는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배달특급의 발전과 신규 가맹점 확보 등에 필요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이러한 중간 관리 거점을 위해서는 고양시 등에서 적극적인 예산
(누리일보) 구리시는 구리 갈매지구의 교통불편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단기와 중장기 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주재 회의를 구리시청에서 개최했다. 이 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구리시 특히, 갈매지구가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소외되고 구리시민들에게 교통불편이 전가되어, 이를 해소 하기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등을 건의한 후 이루어진 첫 번째 의미 있는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국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등 국토부 관계자와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갈매지구의 대중교통 중심 단기대책 수립방안과 중장기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구리갈매지구의 광역버스의 증차 등 단기대책을 마련했지만 혼잡한 도로교통 여건을 감안하지 않는 단기 처방임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정시성을 담보할 수 있는 GTX-B 갈매역 정차, 갈매IC 건설사업, 서울과 구리(갈매, 사노), 남양주 다산 등을 연결하는 순환트램, 왕숙천 지하도로 강변북로 연결사업 등 중장기 대책과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등 단기대책을 건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누리일보) 화성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LH와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동탄도시철도 등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대책의 핵심 골자는 지난 6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 및 인근 철도역 등으로의 이동 편의성 개선이다. 우선 ‘23년 상반기까지 서울방면 광역버스 4개 노선 9대를 증차하고 출퇴근 전세버스 6개 노선은 기존 41회에서 6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광역버스 4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하며, 동탄2버스공영차고지 구축과 연계해 2층 전기버스 12대를 도입,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철도역 등 주요 환승 거점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동탄 2신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 4개 노선 15대를 증차하며, 마을버스는 기존 3개 노선에 7대를 증차,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동탄역을 잇는 1개 노선 5대를 개편할 방침이다. 동탄2신도시 내 신규 입주단지 등 교통 불편지역을 중심으로 15인승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도 도입한다. 해당 교통수단은 운행시간과 노선을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GTX-C 연천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GTX-C 연천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은 GTX-C 노선의 연천 연장을 위한 기술적인 부분과 수요 증대 방안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에 소외된 북부지역의 철도 개발 및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GTX-C 연천 연장의 경제성 확보와 이용수요 극대화 방안, 경원선 선로 용량 검토, GTX-C 연천 연장선 대안 검토 등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GTX-C 연천 연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GTX-C 노선의 연천 연장은 연천군 교통 인프라 구축의 중요 부분”이라며 “연천군의 모든 여건을 고려해 GTX-C노선의 연천 연장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 신임 이사장에 성수석 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에 배상록 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에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도 산하 공공기관 신임 이사장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성수석 한국도자재단 신임 이사장은 2018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배상록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임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재정정보과장,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국 실장 등을 거쳐 2019~2021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정동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신임 이사장은 2018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민선 7기 양평군수를 역임한 바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사항이 있는 4,351필지로 ▲분할 2,701 필지 ▲합병 336필지 ▲지목변경 1,224필지 ▲기타 6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7일 조정 · 공시 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2022년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과 도내 17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함께 그 길을 걷다’를 주제로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2주간 집중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내포된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무역이란 제3세계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노동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다.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활동이다. 1997년부터 유럽에서는 공정무역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비정부 기구(NGO) 등이 함께하는 14일간의 캠페인 ‘포트나잇(FortNight)’이 열리고 있다. 올해 포트나잇 개막식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며 ▲공정무역도시·기관 인증 ▲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도와 17개 시·군 공정무역 실천선언 ▲도민들이 만든 공정무역 작품 제막식 등을 진행한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28일 오전 10시 3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민기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김현수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장,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내용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도시혁신 박람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라며 “국토부도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사례와 정책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도시가 창조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시들이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을 거듭해 도시를 변화시켜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도시혁신대상’
(누리일보)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실시하는 ‘2022 제3차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이 도민과, 환경 분야 종사자들의 호응 속에서 25일 열렸다.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은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영세사업장 기술인 등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아㈜ 화성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기·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운영 지식과 기술 정보 ▲대기업의 최신 환경기술을 환경기업 종사자에게 방지시설 운영기술 현장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올해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등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기아㈜화성사업장 환경관리 현황 소개(사업장 개요, 환경시설 관리현황) ▲대기·폐수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 현장 체험(대기방지시설 현장 관리에 QR코드 및 모바일을 활용, 폐수 저류조 탄력적 대응을 위해 수중펌프 2단 설치) ▲폐자원의 열화화적 재활용 특별강의(폐자원의 열화학적 재활용 및 에너지화 기술, 폐자원의 가스화 국내․외 기술 현황) 등이 진행됐다. 반도체 업종에 근무하는 박하니 씨는 “기아(주)화성사업장은 선진화된 사업장으로 대기방지시설을 QR코드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