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에 대해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결정·공시한 사항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에게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된 대상은 2022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 및 임야인 총 4,493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다. 시 홈페이지,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이용 사항에 따라 개별공시지가가 변경돼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관련 토지소유자들께서는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2022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26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혁신기업의 경쟁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기업의 조직혁신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중소기업은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첫번째 강연에 나선 전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장 김은환 박사는 “중소기업에게 메타버스는 경영혁신과 마케팅 혁신의 새로운 기회이며 동시에 위협이기도 하다”고 분석하고, “메타버스가 피처폰을 대체한 스마트폰처럼 기업 생태계를 새롭게 재편할 가능성도 있지만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상대적으로 충분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경우 메타버스 환경에 전략적이고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자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기업의 조직 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등 전반을 혁신하는 경영 전략”이라고 설명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을 목표로
(누리일보) 경기도 주관‘도-시·군 바이오 혁신 TF 회의’가 28일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투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바이오 혁신 TF 회의는 지역 간 바이오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연구지원팀장과 경기도 내 13개 시·군(의정부, 부천, 김포 등) 바이오사업 담당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이날 회의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메디컬 기업들의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내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시·군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도·시·군이 협력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고양시의 대표적인 의료기관(국립암센터, 동국대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헙공단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대학(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고양시정연구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정밀의료에 특화된 고양형 산학연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21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란, 2022년 상반기에 분할 · 합병 ·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에 대해 추가조사를 실시, 한번 더 지가를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6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 열람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10월 14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으며, 공시된 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공적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2021년부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인터넷 열람의 보편화로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 발송하지 않으니 관심있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또는 모바일 앱(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파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남부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경기북부의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염 경제부지사에게 오랜 기간 이중 삼중의 규제에 묶여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파주시의 상황과 경기 남부와 북부의 발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경기북부와의 상생발전으로 지역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염 경제부지사는 이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파주는 아직도 전체 면적의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고, 수도권이라는 미명하에 시대착오적인 규제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파주시민들의 고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북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전라남도가 도심항공교통(UAM)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지방분권 공동 대응, 우수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개설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6개 과제에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전남·경기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양 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러 가지로 나라 경제가 힘든 상황이고,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가 앞으로 상당 기간 IMF나 금융위기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중앙정부 역할도 중요하지만, 광역자치단체가 힘을 합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맥락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균형 발전은 파이 자체를 키우는 식으로 해야 하고 협약식을 계기로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에 옮기면서 양 지역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김동연 지사께서 경제 전문가로서 혜안을 가지고 지방과 중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 압류 물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 공매를 진행한 결과, 총 1천235건 중 1천228건이 낙찰돼 대금 등 12억 4천만여 원을 체납액으로 징수한다. 경기도는 28일 오전 경기도 동산공매 사이트에서 이번 공매 낙찰자를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가방, 귀금속, 자동차 등 1천235점을 체납자와 그 관련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 시스템으로 공개 매각했다. 이번 공매에는 1만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입찰 건수도 3만 9천여 건으로 지난해(1만 1천여 명 참여 및 2만 9천여 건 입찰)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이트 접속기록도 220만 페이지뷰 건으로 지난해 170만 건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주요 물품을 보면 감정가 405만 원의 롤렉스 시계는 850만 원을 입찰한 A씨에게, 감정가 370만 원의 샤넬 핸드백은 684만 원을 입찰한 B씨에게 각각 낙찰됐고 감정가 4천만 원의 레인지로버 자동차는 4천820만 원을 입찰한 C씨에게 낙찰됐다. 도는 낙찰대금 12억 4천만여 원 모두를 지방세 체납액으로 충당할 예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앞으로 오랫동안 경제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온 국민이 한 몸이 되어 이번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저녁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The 26th World-OKTA Convention) 개회식에서 “경제정책을 오랫동안 하면서 97년 외환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겪었다. 위기 극복의 한복판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 다가오는 경제위기는 이제까지와는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제까지는 외환이나 국제금융 같은 금융 또는 유동성 위기였지만 앞으로 전개되는 위기는 강대국 간의 패권 경쟁, 새로운 산업에 대한 주도권 싸움이 될 것”이라며 “이 큰 두 바퀴의 구조 속에서 자국 우선주의와 국제정치경제 혼란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다가올 경제위기에 대해 아주 비상한 각오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정부의 위기 대처는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지만 다같이 한 몸이 되어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혼연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
(누리일보) 김포시는 이달 중순 법원의 경매 배당금을 압류, 세외수입과 지방세(개발부담금, 도로사용료, 재산세,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고액 체납액 6,400여만 원을 전액 징수한 바 있다. 이는 세외수입 담당자가 예비 경매 배당표 열람을 통해 잉여금이 발생한 경우 배당잉여금을 압류, 체납자에게 지급되기 전 배당되지 못한 체납액을 징수하는 ‘특수징수기법’이다. 세외수입의 경우 경매물건에 대한 압류 및 교부청구가 있어도 조세에 비해 후순위이라 배당되기 어렵다. 특히, 압류가 없는 경우 법원으로부터 경매개시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해 교부청구조차 할 수 없다. 이에 징수과는 채권의 경우 압류선착주의라는 점에 착안, 배당 잉여금 확인 즉시 법원에 찾아가 압류한 결과 6,400여만 원 체납액 전체를 징수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담당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뿐 아니라 지방세, 특별회계 등 김포시 전체의 체납액을 조회, 김포시 체납을 일괄 징수했다. 징수과 업무에만 국한하지 않고 김포시 전체 체납액을 조회해 징수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자칫하면 놓칠 수 있었던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매사건에 대해 상대적으로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27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중인 가운데, 새싹기업(스타트업)에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피칭데이(G-Pitch your Startup!) 행사가 열렸다. 피칭(pitching)은 창업단계 기업이 기술가치 평가와 컨설팅을 받는 것을 말한다. 도는 참가기업 모집을 통해 새싹기업 9개 사를 선정했으며 기업들은 이날 투자자들을 상대로 기업홍보활동(IR)을 진행했다. 분야별 벤처 투자사(VC) 12명은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현실성), 이론적 배경 근거 및 구체성, 사업아이템의 시대적 적합성 및 타당성, 참여아이템, 사업성 등을 평가했다. 도는 고득점 순으로 상위 3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기업은 ▲예간아이티 ▲실크로드소프트 ▲주식회사 티아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참가한 기업들이 투자기회를 얻길 바라며, 투자자들 역시 가능성 있는 기업에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주길 부탁드린다”라며 “지페어 코리아가 미래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
(누리일보) 청년기본소득 4분기 대상자(1997.10.2.~1998.10.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분기에도 수급비 중단 우려로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했던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1994.1.2. ~ 1997.7.1.일생)에게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소급지급이 가능(거주요건 충족 시)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7일 수원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233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800여 명이 찾았다. 569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33명이 채용(예정)됐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대기업 3개사, 강소기업 12개사, 중견기업 9개사, 벤처기업 1개사 등 51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와 경력 관리·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했다.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타로 진로상담,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지문 적성 검사 등을 진행했는데, 42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구직자들을 만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지난 14일에 ‘202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바이오헬스 지역특화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68건, 743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지속과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우수기업을 비롯한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생산 제품의 기술성과 품질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호텔에서 개최 한 상담회에는 아세안의 맹주국가로 성장한 인도네시아의 무한한 잠재력과 저력을 갖춘 인도네시아 현지 유망 바이어 27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바이어들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도내 12개 중소기업(성남시 관내기업 7개사)과 1:1 매칭 집중적인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 구매 의향을 타진했다. 특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인도네시아 센터와 연계하여 상담회 이전에 참가기업 대상으로 인니어로 공동홍보물을 제작 및 홍보하고, 두 차례의 사전 세미나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화 진출 전략 및 인허가 등록 절차 등을 설명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민간 투자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27일 오후 수원 노보텔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병락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이석한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장, 이기명 경기벤처기업협회, 박민영 ㈜엠젠 대표 등 경제인협회, 도내 혁신중소기업 등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열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는 2008년부터 개최해온 경기도 대표 투자유치 행사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투자 위축 등으로 온라인으로 운영하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올해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는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경제 활력을 회복한다’는 민선8기 도정 철학을 반영해 예년과는 다른 새로운 행사들이 추가됐다. 먼저 외국인투자기업협회, 경기도내 경제인협회 대표 등이 외국인투자기업과 도내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투자기업이 혁신기업의 투자유치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선8기 경기도 투자유치 정책 기조 발표를 통해
(누리일보) 평택시는 27일 수소전문기업 하이리움산업㈜이 국내 액화수소 수송 기반 구축을 위해 평택 포승(BIX)지구에 신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박승삼 경기경제자유구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하이리움산업㈜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 내년 8월까지 총 150억원을 투자하여 3,000평 부지에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액화수소 운송수단을 생산 및 공급함으로써 국내 액화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이리움산업㈜은 글로벌 액화수소 선도기업인 미국 차트인더스트리스(Chart Industries Inc.)와 함께 합작법인 ㈜하이리움차트(Hylium-Chart Inc.)를 출범하고 액화수소 운송용 탱크트레일러의 국내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하이리움산업㈜의 이번 투자로 지난 13일 평택시와 ㈜미코파워가 체결한 수소연료전지(SOFC) 양산라인 투자협약에 이어 수소에너지 수송 인프라가 조성되어 수소산업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향후 건립 구상 중인 수소도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