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현재 시공작업이 한창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도종합시험운행’에서 지적될 수 있는 사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칫 개통이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 구간은 별내선 1~6공구 중 서울시 구간인 1~2공구를 제외한 경기도 구간인 3공구(구리시 토평동~구리시 수택동), 4공구(구리시 수택동~남양주시 도농동), 5공구(남양주시 도농동~구리시 사노동), 6공구(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별내동) 총 4개소이다. 점검은 초기 점검, 1단계(전기 공급에 따른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2단계(공종별 시험 전 최종 확인) 점검 등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단계별 현장 자체 점검과 발주처 합동 점검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지
(누리일보) 지난 10월 26일 이천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된 2022 이천시 취업박람회에 779명의 구직인파가 몰려 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이천 일자리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관내 50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관리·서비스·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14명을 모집하여 대규모로 개최됐고 많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가 1차 채용됐다. 1차 채용된 구직자는 해당 기업별로 실시되는 2차 면접 진행 후 최종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행사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유관기관 및 개별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은 AI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하여 구직환경을 경험했고 무료 취업타로카드,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부스에 참여하는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기업면접관과 구직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박람회에서 원하는
(누리일보)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중 616억원 징수를 올해 목표로 정조준한 용인특례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다양한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1일 시청 16층 컨퍼런스룸에서 빈틈없는 지방세ㆍ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ㆍ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액 징수 체계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재정국장, 차량등록사업소장, 3개 구청 세무과장 등 관련 부서 간부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 강화 방안, 세목별 징수대책,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정리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논의 결과에 따라 ▲고액체납자 금융거래 활동 제한처분 강화 ▲고액ㆍ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비양심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재산추적조사 강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상시 운영 ▲부도ㆍ폐업법인, 무재산자, 사망자 등 징수불능 체납 정리보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세 1년 이상 체납액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지방재정계획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새롭게 위촉된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지방재정계획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재정 관련 전문가로 선정된 민간위원 12명, 공무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투자 사업 13건, 학술 용역 15건 등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 필요성을 심사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했으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사업 258건과 신규 행사성 사업 7건의 적정성과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고려해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골든 타임이 지금인 만큼 각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전문가분들께서 여러 가치를 공유해 남양주시의 재정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관리·운용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
(누리일보)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재배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벼재배 청년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여주 쌀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구 초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여주시장, 청·중년 농업인, 영농대행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주 쌀의 명성을 유지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벼농사 경영비 절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농업인구 초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노동 인력을 대비하기 위한 영농지원단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져 나갈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청취한 농업인 및 영농대행 관계자들 의견을 협의·검토하여 여주 쌀, 여주 농산물의 명성을 지킬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3년 예산안으로 올해 33조 6,036억 원(본예산 기준)보다 1,754억 원(0.5%) 증가한 33조 7,790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예산안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490억 원)했으나 특별회계 예산안 증가(2,244억 원)에 따라 총규모가 늘었다. 최종 예산 규모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정부지원 확보 등을 통해 올해보다 2%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경기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올해 29조 9,755억 원 대비 490억 원 감소한 29조 9,265억 원 규모다. 그러나 주요 감소 항목이 특별회계 및 기금전출, 법적경비 등 1조 1,736억 원이고, 자체사업, 국고보조사업, 부담금사업 등 일하는 예산은 오히려 전년 대비 1조 1,121억 원 증가했다. 외연은 줄었지만 실질적 확장재정이라고 볼 수 있다고 도는 평가했다. 특히 집행률 점검, 유사‧중복사업 정비를 통해 1조 4,086억 원 수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절감한 재원을 민생예산 편성에 투입한 ‘민생재정’ 예산안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2023년 예산개요] 2023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9조 9,265억 원과 특별회계 3조 8,525억 원
(누리일보) 김포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삼구엘에스, ㈜한국철력, 가온보건케어김포지사 등 6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영업직, 영양사, 물리치료사, 산모도우미 등 다양한 직종에 77명을 모집했다. 57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한 가운데 생산·사무·서비스 분야에 4명이 채용 예정자로 뽑히는 등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들 25명은 추가 면접 후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행사종료 이후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진행,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채용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포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관련
(누리일보) 구리시는 2022년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46필지에 대해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또는‘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며 조정된 지가는 2022년 12월 27일 결정·공시한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이 큰 도내 중소기업 206개 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잠재력이 큰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 경영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199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매년 200개 사 내외를 인증해 지원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760개 사가 신청하며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검토, 서류평가, 법 위반 기업조회, 현장 실태 조사를 벌인 후, 지난 26일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높은 평가를 받은 최종 206개 사를 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법 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에 따라 공정·노동·환경·납세 등 기업경영 관련 법을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공정기업을 인증하는 데 주력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 재무평가, 기술혁신 노력, 해외시장개척 노력, 기타 특성 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적으로 업력 12년, 종업원 수 36명, 매출액 100억 원,
(누리일보) 연천군은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천군수(김덕현)를 비롯한 신천(莘川) 생활권인 동두천(박형덕) · 양주시장(강수현)과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천을 중심으로 생활과 환경 등에서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연천·동두천·양주 3개 시군의 상생협력과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공동 지역현안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천 생활권 3개 시군 협의체 구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경원선) 증편 사업 △북부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 예산 지원 △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의와 중앙부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 등의 안건에 대하여 토의했으며, 향후에는 3개 시군 협의체 임시회 개최와 협약 체결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천군수는 “이번 첫 간담회는 신천 생활권 3개 시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으로 공동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공동발전을 이루어 나아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미래모빌리티 협력생태계 기반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제청 등이 주관하고 경기산학융합원,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평택대학교 등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시흥배곧․평택 포승)의 협력 관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주) 정기송 책임매니저가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신동훈 교수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세븐미어캣 주명규 대표는 ‘체감하는 모빌리티 도시, 배곧지구’를 발표했다. 2부 기업교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요청에 따라 경영 실무교육이 진행됐고 본투글로벌센터 배우진 노무사가 ‘2022년 기업인사노무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신낭현 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시흥 배곧지구와 평택대의 평택 포승(BIX)지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입주기업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협의체를
(누리일보) 김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에 대해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결정·공시한 사항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에게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된 대상은 2022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 및 임야인 총 4,493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다. 시 홈페이지,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이용 사항에 따라 개별공시지가가 변경돼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관련 토지소유자들께서는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2022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26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혁신기업의 경쟁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기업의 조직혁신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중소기업은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첫번째 강연에 나선 전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장 김은환 박사는 “중소기업에게 메타버스는 경영혁신과 마케팅 혁신의 새로운 기회이며 동시에 위협이기도 하다”고 분석하고, “메타버스가 피처폰을 대체한 스마트폰처럼 기업 생태계를 새롭게 재편할 가능성도 있지만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상대적으로 충분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경우 메타버스 환경에 전략적이고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자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기업의 조직 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등 전반을 혁신하는 경영 전략”이라고 설명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을 목표로
(누리일보) 경기도 주관‘도-시·군 바이오 혁신 TF 회의’가 28일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투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바이오 혁신 TF 회의는 지역 간 바이오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연구지원팀장과 경기도 내 13개 시·군(의정부, 부천, 김포 등) 바이오사업 담당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이날 회의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메디컬 기업들의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혜민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경기도 내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시·군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도·시·군이 협력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고양시의 대표적인 의료기관(국립암센터, 동국대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헙공단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대학(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고양시정연구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정밀의료에 특화된 고양형 산학연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21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란, 2022년 상반기에 분할 · 합병 ·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에 대해 추가조사를 실시, 한번 더 지가를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6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 열람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10월 14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으며, 공시된 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공적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2021년부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인터넷 열람의 보편화로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 발송하지 않으니 관심있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또는 모바일 앱(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