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사회정서역량(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을 강화하여 학교폭력과 도박 등의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함께 자라는 마음, 지켜주는 부모』'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강사 워크숍이 지난 7월 25일, 시흥능곡초등학교 2층 에듀온실에서 열렸다. 본 워크숍은 연수에 참여할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학부모 간 감정 충돌로 확산되어 학생들 간의 관계는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지만, 학부모 간의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아 장기적인 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녀와의 정서적 과잉 연결이 불러오는 부작용으로, 학부모의 감정이 자녀 갈등에 그대로 투영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형태 교사(시흥능곡초)의 특강 '내일 더 행복한 자녀를 위한 자녀 양육 노하우'를 통해 학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SEL 기반 양육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0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시흥 교육공동체의 문제행동 중재 전문성 신장 및 성공적인 통합교육 활성화 모색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특수교사들은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행동지원 직무연수 과정의 강의를 들으며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화 효과적인 중재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행동문제 예방 및 중재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여러 사례들을 듣고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행동지원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연수를 통해 배운 실제 운영사례를 이용하여 수업현장 적용 및 수업 역량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오정화 장학사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도모하고, 교사와 학생의 상호 협력 분위기 및 공동체 문화조성에 중요함을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Hybrid Touch 하이러닝(에듀테크) 교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의 하이러닝(에듀테크) 활용 능력의 실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교원이 자신의 수업 환경과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주제별, 단계별, 유형별로 다각적인 강의 계획안이 안내됐다. 연수의 주제는 ▲하이러닝 기초 활용 방법 ▲하이러닝 활용 학급운영과 수업 운영 ▲상호작용·협업 도구 및 생성형 AI 활용 ▲하이러닝 및 정보담당자 대상 운영·관리 컨설팅의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교원의 디지털 역량 단계에 따라 기초 역량(이해 과정)-적용 역량(활용 과정)-전문 역량(성찰 과정)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고 연수 형태도 1:1 개별 연수, 동학년(동교과) 중심 연수, 학교 단위 연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가 운영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성장 프로그램'의 상반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내 갈등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찾아가는 관계성장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와 효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연천 0293 갈등조정(화해중재)단'과 함께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 ▲관계 개선, ▲관계 회복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급 특성과 상황에 따라 1~3회기로 운영됐다. 특히, 서클 대화, 공동체 놀이, 평화감수성 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 간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관계 형성에 집중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발표됐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연천 0293 갈등조정(화해중재)단' 위원들의 생생한 소감도 함께 나누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강사는 “서로 다른 아이들이 원을 이루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존중을 배워가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연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연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2025 상반기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지역 내 교육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지방의회 의원 등 총 13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윤종영 위원(경기도의회 도의원)이 호선됐으며, 향후 2년간 연천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방향 설정과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이야말로 진정한 교육공동체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교육의 확장성과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의왕부곡초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초등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41개교)를 5개 권역별 네트워크로 구성, 학교별 2025학년도 군포의왕 초등 평가 지원단(10명)을 매칭하여,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동안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학업성적관리 규정, 학습으로의 평가 계획, 논술형 평가도구’ 등의 영역에 대한 균형적이며 효율적인 심사(컨설팅)를 실시했다. 이번 학습으로의 평가 심사(컨설팅)를 통해 교사 및 단위학교의 학생 평가 운영 역량을 강화했으며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방법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단위학교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2025 상반기 초등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사례 나눔의 날’은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의 현장중심 학생평가 심사(컨설팅) 현황 및 사례를 나누며 성취기준에 근거한 교수·학습과 평가활동의 일관성 있는 운영 방안,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평가 방법 활용으로 학생 개개인의 교육 목표를 도달할 수 있는 교수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오후 6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SUNSET 고양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바쁜 직장 일정으로 평일 낮 시간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특별히 저녁 시간대에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SUNSET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라는 이름처럼, 하루일과를 마친 후 교육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진학부장 신창호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2025년 전면 시행에 따른 변화 ▲고양시 관내 고등학교별 특성 및 진로 설계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8월에 세 번, 9월에 한 번 더 설명회를 개최하여 고양지역 학부모님들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교 선택 기준, 대학 입시에 미치는 영향, 학생 스스로의 학습 설계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참석자들은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양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도서관‘작작(作作) 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과천도서관이 운영하는 ‘작작 공유학교’는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나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아 독서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과천도서관 특화 공유학교다. 확대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8개로 ▲인문사회(독서하다, 2강좌) ▲진로, 문화예술(나는 웹툰작가다, 3강좌) ▲인공지능·디지털(3강좌) 등이다. 과천도서관은 상반기에 ‘감정표현 책읽기’, ‘코딩으로 독서하기’,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등 책읽기와 창작, 에듀테크 관련 공유학교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천도서관은 이외에도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교류할 수 있는 14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공간 및 기자재, 주제 도서 등을 제공했다. 과천도서관은 앞으로도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자원공유는 물론 프로그램 기획, 학생 모집 및 선정, 교육 운영 등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도록 노력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학생건강 실천 교육 강화를 위해 녩년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 교원 193명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 혼합형 연수 5차시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체형 불균형 원인과 예방법 ▲불균형 예방 운동 ▲체형 관리 방법 등의 실습 중심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 교원의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기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감-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예술을 매개로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적 회복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키워 교육공동체 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총 13시간의 집합 연수로 운영되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전문가 강연을 통한 생명존중 교육 ▲포토테라피 활동을 통한 정서적 성찰 ▲안산 지역 박물관·미술관 탐방 등 관객 참여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명선 원장은 “교사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타인의 세계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 개인의 정서적 자각을 넘어 교육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실천하는 인성·시민교육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앞으로도 ‘자기이해, 타자공감’을 주제로 한 예술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명안전 감수성과 공감 역량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지역은 교육과 돌봄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서 선택형교육(구 방과후학교)과 선택형돌봄(구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1·2 맞춤형 교육은 13개교에서 시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발달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용머리초등학교에 위치한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도 지역의 늘봄학교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해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프로그램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의 돌봄형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교육과 돌봄이 통합된 지역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학교가 요청하는 일정에 맞춰 직접 방문하는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8일에 개최된‘2025 기초늘봄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안성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하고, 행정 효율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2학기 ‘안성 별꿈나래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 관내 도자기체험장 등에서 소수직렬 지방공무원을 위한 ‘집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농업, 기계운영, 농림운영, 시설관리, 운전, 조리 직렬 공무원들이 참여해 ▲ 도자기 체험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 ▲ 민원응대 스킬 ▲ 개인 재무설계 등 소양·직무 통합 교육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사 일정 때문에 평소 연수 참여가 어려웠는데,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줘서 유익했고, 다양한 직렬의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소수직렬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현장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및 7월 30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분야 활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무 실무에 활용하는 ChatGPT’ 강의가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영화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들의 실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행정실무사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발적 참여 중심의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청.담.동.[청렴을 이야기하며 동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하여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에서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투명과 공정, 청렴한 학교운동부 모습을 담은 영상을 60초 이내의 숏츠 형태로 촬영하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청렴 교육과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또한 청.담.동. 프로젝트 추진으로 ▲ 학교운동부 운영교 역량강화 연수 ▲ 단체종목 학교운동부 운영교 대상 청렴성 향상 연수 ▲ 학교운동부 및 G-스포츠클럽 현장 점검과 컨설팅 지원 등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관계 부서와 함께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대상 청렴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청렴 챌리지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안양과천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전자근로계약서를 도입해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 절차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과 노사협력과 간 협업을 통해 기존 수기 계약 방식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채용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기 채용이나 긴급 인력 대체 상황에서 수기 절차로 인한 행정적・물리적 부담이 크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학교) 4세대 나이스(NEIS) 시스템의 전자근로계약서 입력 ▲(근로자) 온라인 채용시스템 통해 비대면 서명 등이다. 이를 통해 대면 절차를 줄이고, 학교의 업무 효율성과 근로자의 편의성 모두를 높였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서류 제출, 산업안전보건교육 안내 등 채용 관련 제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나이스 기능 개선을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나이스 시스템 내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 개선해 투명하고 신속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행정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학교는 나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