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1. 제보자 ㄱ씨는 화장품류 생산공장의 에탄올 대량 보관·취급의 위험성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전했다. 해당 업체는 위험물 제조소 설치 허가없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에탄올)을 보관·취급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고, 해당 업체는 2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ㄱ씨에게는 포상금 180만원이 지급됐다. #2. 제보자 ㄴ씨는 페인트 도색공장의 분진,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했다. 특사경은 현장 단속을 통해 관할 행정청에 신고없이 도장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불법행위를 밝혔고, 해당 업체는 3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ㄴ씨에게는 포상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공익제보 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2019년부터 2년간 민생범죄 93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수사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도 민생특사경 수사직무 관련 공익제보는 2019년 149건, 2020년 405건 등 총 554건으로, 불법행위가 드러나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한 건수는 2019년 14건, 2020년 79건 등 총 9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19년 3건, 2020년 9건 등 총
(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선제 조치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도 특사경은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과 유통·가공·판매업체 등 전반에 걸쳐 수사한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및 판매점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유통·가공업체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또한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 검출 시 관할기관에 통보해 회수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는 최근 일본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먹거리 안전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 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수사 대상은 경기도 전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상습·반복적 또는 기업형 불법 행위자 등을 중점 수사할 계획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 또는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 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를 주차장, 운동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건축자재 무단 적치, 폐기물 불법 투기·매립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의적, 반복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무단 훼손하는 행위는 경기도, 시·군이 긴밀히 협조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로 인한 적발 건수는 2018년 2,316건, 2019년 3,629건, 2020년 4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TO MY FAMILY」가정폭력ㆍ아동학대 예방 일러스트 공모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잠재적 가·피해자가 될 수 있기에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명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 3주간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일러스트 공모전을 열어 단순히 가정사가 아닌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보호에 대한 동참분위기 형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그 취지에 맞는 가정폭력 ·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에 대한 공감 등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인 작품이 총 61점 접수됐고, 그 중 15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 홍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광명문화재단과 공동 주관하여 2차로 진행된다. 광명서 관계자는 “광명문화재단과의 협조를 통해 홍보전시회가 더욱 알차게 진행될 수 있었다.” 면서 “이번 전시회로 광명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어 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민감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TO MY FAMILY」 전
(누리일보) 광명경찰서에서는 지난 6일 10시경 실종‧가출인 조기발견을 위하여 광명경찰서- 드론전문업체 fly-dream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광명시 실종‧가출인 발견을 위한 공동대응으로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기술력을 협조하여 실종자를 골든타임내 조기발견에 힘쓰고자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실종‧가출인의 위치파악과 상황에 따라 경찰-수색팀과 사전논의 후 가능한 수색팀원을 확보하여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수색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성영 광명경찰서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통해 실종가출인을 위해 봉사해주실 드론업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안전한 광명시를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시간대별, 지역별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순찰이 필요한 5개 경로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5월 3일 저녁시간대 원종어린이공원 주변에 대해 경찰서장, 경기도의원 이진연, 부천시의원 김성용, 권유경, 학교전담경찰관, 지역 경찰, 청소년육성회, 학부모폴리스, 성곡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및 필요한 치안서비스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절도·음주 등 청소년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무인점포를 방문하여 경비업체 가입이나 폐쇄회로 설치(CCTV),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청정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진연 도의원은 “ 경찰관들이 청소년 범죄 예방에 늘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에 힘써주는 등 든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순찰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며 이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도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정경찰서장은 “현
(누리일보) 경기도가 안전한 농자재 확보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5월 3일부터 14일까지 농약·비료 불법 유통행위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도내 농자재 생산·판매업체, 화훼 자재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약효 보증기간을 경과한 농약 판매 ▲변경등록 없이 불법 보관 ▲보증표시 없는 비료 판매 ▲인터넷 농자재 쇼핑몰 불법 유통행위 등을 중점 수사한다. 또한 특사경은 농약·비료 관련 불법 행위 적발 시 판매업체는 물론 유통업체, 생산업체 등 공급 원점까지 수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약관리법에 따라 무등록 농약 판매 및 약효 보증기간을 경과한 농약 판매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비료관리법에 따라 보증표시 없는 비료 판매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며 “불량 농약·비료 유통은 농가에 커다란 피해를 미치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포(泡) 소화약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포 소화약제란 화재 표면에 거품을 덮어 공기 중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끌 수 있는 물질이다. 포 소화약제와 물을 일정 비율로 혼합해주는 포 소화설비는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저유소, 화력발전소 등 대량 위험물 취급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포 소화약제 제조업체를 포함해 포 소화약제가 설치된 탱크제조업체, 포 소화설비 시공 및 감리업체 등 84곳을 수사한다. 도 특사경은 미승인·미검사 등 포 소화약제의 불법 유통·시공이 빈번하다는 제보를 접수해 이번 수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지 않고 포 소화약제 및 탱크를 유통한 행위 ▲설계도서와 다르거나 위험물 성상에 맞지 않는 포 소화설비를 시공한 행위 ▲기타 포 소화설비 부적정 시공 및 감리 등 불법행위다. 형식승인 및 검사를 받지 않고 제품을 유통할 경우 소방시설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지며, 시공․감리위반의 경우 소방공사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누리일보) 부천오정서(서장 최은정)는 배달대행업체 오토바이 및 PM(Personal Mobility:개인형 이동수단) 운전자들에게 운전중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자연스럽게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오토바이, PM(전동퀵보드 등) 전용 ‘안전모를 착용한 러버덕’ 캐릭터를 부착해주고 있어 화제이다. 최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라 배달 오토바이 운행 증가 및 새로운 이동수단인 PM 확산으로 교통안전 저하가 우려되고, 이로 인한 보행자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부천오정서는 배달 오토바이 및 PM 운전자들에게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안전모를 착용한 러버덕’캐릭터를 부착해주고 있다. 또한 이 캐릭터 인형에는 LED 라이트 기능이 있어 야간, 어두운 골목길 등 보행자 또는 상대 운전자에게 시인성을 확보하여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천오정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이륜차와 PM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내 주요 강․하천․호수에서 불법 어업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해양수산과, 시·군이 함께하는 합동 단속으로 남․북한강, 화성호 등에서 ▲무면허·무허가 어업 행위 ▲폭발물, 유독물, 전류(배터리) 사용 등 유해어업 행위 ▲금지 기간·구역 및 크기를 위반해 포획·채취하는 행위 ▲불법 어획물 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하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 불법 어획물은 적발 즉시 현장에서 몰수하고, 폐그물 등 불법 어구는 시·군에 통보해 철거시킬 계획이다. 유해어업 행위를 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무허가 어업 행위를 하거나 불법 어획물을 보관 또는 판매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각 처해진다. 인치권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내수면 어패류가 산란 활동을 하는 봄철은 수산자원 보호가 특히 필요한 시기”라며 “불법 어업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경찰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4일 김진아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과 김국권 모범운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2021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하남시 21개 초등학교 16,355명의 녹색어머니 회원이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신규회원 위촉 및 장기간 봉사활동을 해 온 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하남경찰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과속카메라 42개소, 노란 신호등 60개소, 표지형 노란발자국 65개소, 속도 30km제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하였고 녹색어머니회에서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왔는데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최근 10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할동에 참여해달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누리일보) 원종지구대는 순찰 참여형 도보순찰을 통해 학교 주변 전동킥보드의 사고위험성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 대하여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을 청취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등하굣길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주요 교통사고 사례를 활용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중요 안전수칙에 대하여 홍보활동 하였다. 평소 관내 교통안전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던 원종지구대는 21년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전동킥보드’관련하여 청소년 무면허운전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 전단지를 배포 하였다. 개정 내용으로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소지 이상자만 운전 가능하고, 안전모 미착용시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야 하나 없는 경우에는 차도 우측 가장자리를 이용해야 하며, 2인 동반 탑승은 금지된다는 내용이다. 원종동에 거주하는 주민 박OO(37세, 여)씨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위험천만한 킥보드 운전으로 아이들이 ‘혹시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라며 항상 불안했었는데, 등하굣길에 와서 교통근무를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원종지구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종지구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에 걸쳐 관내 아동안전을 위해 선발된 23명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13개 초등학교 근무 현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집합교육 대신 경찰서장이 직접 아동안전 지킴이 근무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활동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날 지킴이분들은 활동 중 자신의 경험과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 펜스, 과속방지턱 증설 등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였고, 이에 최은정 서장은 담당 부서에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학교주변 아동안전 인프라를 더 확충 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최은정 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자주 현장에 의견을 듣고 개선에 나가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4월 8일 부천우리병원과 관내 아동학대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아동학대 범죄 발생 시 24시간 전문 의료인을 통한 학대 여부 진단이 가능하게 되어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안전 확보와 세밀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피해아동 대상 추가 검진 필요 시 X-ray・CT 촬영 등의 치료비는 부천우리병원에서 전액 지원을 약속하여 피해를 입은 피해아동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야간에도 응급실을 통하여 전문 인력에 의한 진료・상담이 진행되어 내실있고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출동경찰관과 市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부천우리병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문 의료인의 2차 의학적 판단이 추가되어 더 촘촘한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최은정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內 유관기관과 더욱 더 두터운 사회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평생학습관과 김포경찰서(서장 여개명)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 사업 일환으로 시민대상 특강 ‘현직경찰의 비밀노트, 알고도 당하는 전화금융사기’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특강은 현직 경찰인 김포경찰서 지능수사팀 김진연 수사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한, 진화하는 피싱사기 최근 수법과 피해사례, 대응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자유로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채팅과 육성으로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플랫폼 zoom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이 완료된 시민에 한해 전송받은 초대 링크문자를 통해 강의 당일 접속하여 실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역을 커버하는 데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병 전문 의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