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0일 광주과학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재해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최승복 부교육감 및 담당자, 민간 전문가, 학부모 점검단이 참여해 기숙사에 설치된 소화기, 스프링클러,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대피로와 피난 유도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또 전기와 가스 안전 관리 실태를 살피고, 화재 시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숙사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학교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본청 민원실에서 광주서부경찰과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악성 민원 대비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의 폭언이 발생한 이후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의 악성 민원인 제압 및 퇴거 조치 등 순서대로 대응하도록 훈련했다. 올해부터 민원 업무 담당자 보호를 위해 도입된 ‘녹음기능 공무원증 케이스’를 활용한 현장 증거 확보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행정전화 자동 녹음, CCTV 및 비상벨 설치,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확충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민원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업무 담당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9월23일부터 올해 3월7일까지 24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실물화재훈련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기관에 배치돼 광주시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강기정 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현장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현행보다 약 35% 상향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놓고 공개토론을 벌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1일 오후 7시 KBS광주 ‘생방송 토론740’에서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의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공개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에서 김준영 도시공간국장과 노경수 광주대 교수가, 시의회에서는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과 박홍근 건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 ▲중심상업지역의 현 상황과 주거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영향 ▲조례안의 문제점 극복 및 개정 취지를 얻을 수 있는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른 정책적 대안 ▲재의요구 안건에 대한 처리 및 향후 도시계획 등에 대해 광주시, 시의회, 전문가가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7시20분부터 KBS1 TV에서 생방송한다. 방송시간은 평소보다 20분 빠른 오후 7시20분에 시작해 밤 8시30분까지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방송이 끝나는 밤 8시30분부터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광주교육 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이정선 교육감의 청렴약속 선언을 비롯해 본청 모든 직원이 참여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교육 현장을 발로 뛰는 소통 ▲모든 직무의 공정하고 투명한 추진 ▲그릇된 관행 타파 및 비리와 부패에 대한 단호한 대처 ▲부당한 업무지시 없는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4개 실천사항을 약속했다. 이어 직원들은 청렴 약속을 적은 쪽지를 넣은 ‘청렴 달항아리’에서 4명을 추첨해 청렴 꽃다발과 청렴실천 응원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부서장이 직원들과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갖는 ‘청렴 일깨우기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각 부서는 청렴 키워드를 선정하고, 공동 청렴실천 약속을 정해 3월 중 부서 출입구에 게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실천에 옮길 때 조직 전체에 뿌리내릴 수 있다”며 “미래를 함께 여는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원칙과 양심에 어긋나는 길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0일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구촌 문제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0일까지 실시되는 교육에는 초등학교 6학년 77개 학급 학생 1천690명이 참여한다. 특히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해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이해와 참여’, ‘문화 다양성 존중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학급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뉴스 영상, 사진,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후 변화, 빈곤, 인권문제 사례를 학습하고, 다른 학생들과 모둠활동을 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 세계 각국의 음식, 의상, 축제, 인사법 등을 체험하며 문화적 차이에 대해 배운다. 시교육청은 스토리텔링, 역할극,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등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와 빈곤 문제 등 지구촌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환경 보호와 인권 존중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청소년 삶 디자인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도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고등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등 또래 청소년이다. 상반기 프로젝트는 오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심리로 보는 “나” ▲영화제 기획 ▲나의 기록 포트폴리오 ▲공간건축 ▲단편소설창작 ▲미디어아트 ▲영화비평 ▲지속가능한 비건 베이킹 등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재학생의 경우 신청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작성해 학교 담당교사에게 제출하면 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관련 문의는 시민협치진흥원 시민협치기후환경과로, 프로젝트 운영 관련 문의는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로 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누리일보) 광주학생들과 독일학생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을 함께 읽으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 고등학생 2학년 학생 16명 등으로 구성된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단’이 지난 6일 독일 라이프치히 케플러고등학교에서 독일학생들과 독서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은 광주시교육청-독일 라이프치히교육청 간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독일학생들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 영문판을 읽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국가의 폭력, 악의 평범성, 인간다움의 상실’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국 학생들은 책을 읽으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했다. 노형주 학생(풍암고 2학년)은 “이번 교류를 통해 독일 친구들과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 다른 국가와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국제교류를 계기로 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올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20곳에 대해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을 펼친다.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은 준공연도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 가운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창호를 PVC 창호로, 연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벌인 뒤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올해 시비 1억원을 확보해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노후주택과 지역아동센터 20곳을 대상으로 민간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3~4월 자치구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벌여 사업대상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거주 노후건축물 19곳에 대해 노후창호 교체(13개소), 연탄보일러 교체(4개소), 창호 및 연탄보일러 교체(2개소)를 지원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민간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영업시설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융자신청일 기준 광주시에서 식품위생법에 의한 영업 신고(허가·등록)를 하고 있는 자로서 위생관리 시설을 개선·확충하려는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이다. 광주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때까지이다. 융자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정업소 또는 지정 준비업소 1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5000만원, 식품접객업소 등은 3000만원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융자 이율은 1년 거치 3~5년 균등분할상환(금리 연 1%)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하고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영업소 관할 구청 위생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치구 현장조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융자 사업은 보다 많은 업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조정하는 등 지난해보다 개선된 조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 융자 신청시
(누리일보) 광주시가 고액상습체납자 등에 대해 새로운 징수기법을 개발하는 등 촘촘한 체납징수에 나선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체납자의 부동산, 자동차, 금융재산 등 처분 가능한 재산에 압류·공매·매각 등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감치 신청 등 다각적인 행정제재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해행위 취소 소송, 은행 대여금고 압류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압류된 부동산의 선순위 근저당권에 대한 말소 소송을 통해 체납액을 신속히 징수할 계획이다. 체납자 재산조사를 통해 가상자산, 임차보증금, 분양권, 입주권, 특허권 등 다양한 채권 압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체납자의 내부 과세자료와 외부 신용정보를 융합·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미식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2025 광주맛집’ 50곳을 선정, 10일 발표했다. 올해 광주맛집에는 보리밥·육전·돼지갈비·꽃게장·빈대떡·생고기비빔밥 등 ‘미식도시 광주’의 현지인이 인정한 ‘광주의 찐맛집’이 선정됐다. 올해 ‘광주 맛집’은 1차 전문가 평가, 2차 시민 온라인 평가방식 등 단계별로 심사를 진행,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시민과 전문가, 업계의 추천을 받아 총 217개소의 맛집 후보를 선정했다. 1차 심사는 음식 전문가·학계·관광종사자·소비자 등 광주맛집평가단이 음식의 맛·차림새, 식재료,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분위기 등을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평가했다. 2차 심사는 광주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시민 5526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광주맛집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광주 미식 가이드’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호텔, 주요 관광지에 비치하고 광주시 관광누리집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광주 미식 가이드’에는 맛집에 대한
(누리일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북구 임동 등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일대 지역의 소비매출액과 유동인구,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를 찾는 야구 관람객들이 ‘야구성지 광주’에서 보다 다양한 스포츠 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야구광 트립’, ‘KTX 승차권·숙박비 할인’ 등 특화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9월과 10월 중 광주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10일 간)과 없는 날(10일 간)의 광주지역 96개 행정동과 주요 교통거점 등에서 카드소비 매출, 유동인구, 교통량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자리한 임동이 소비매출액. 유동인구, 교통량 모두 가장 크게 증가했다. 임동지역의 카드소비 매출액은 경기가 치러진 10일 동안 총 23억1000만원으로 집계돼 경기가 없는 날(17억원)보다 35.9%인 6억1000만원이 증가했다. 이 기간 유동인구 역시 경기가 있는 날이 총 32만1000명으로, 없는 날 21만2000명으로 51.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7일 시민 중심의‘대·자·보 도시’전환과 광주G-패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G-패스의 편의성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 지원 및 시민 홍보 강화, 대중교통 활성화 관련 공동 프로그램 추진, 친환경 교통 수단 정착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협약이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대자보 도시 광주를 견인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광주의 지속가능발전과 시민 교통 편익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 동참 대자보 출·퇴근 챌린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교통 활성화 이벤트 ▲대중교통 이용 확산을 위한 광주G-패스 홍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과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광주 내 모든 공·사립 학교에 ‘학교가 시행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했다. 학부모 대상 교육은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으로, 매년 3월 초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준비로 바쁜 시기에 학부모 대상 교육자료 준비로 인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 자료를 제작했다.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제작하던 학부모 교육 자료를 동부학교지원센터에서 통합 제작·배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자료는 학부모 대상 교육에 필요한 의무 사항과 권장 사항을 중심으로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