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상반기 도내 50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개인정보 보호 현장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개인정보 보호지침 제8조에 따라 구성된 ‘개인정보 업무 개선 추진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맞춤형 지원이다. 컨설팅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외 및 제3자 제공, 위탁,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 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특히 신규 담당자 위주의 실무 중심 자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이해도 및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면서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 컨설팅 종료 이후 실시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86%가 ‘매우 만족’, 14%가 ‘만족’이라고 응답해 개인정보 업무 이해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처리 업무별 예시 확대 △누리집·내부관리 계획 점검 병행 △컨설팅 시간 확대 및 집합연수 운영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부터 실태 점검 및 보호 수준 평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더불어민주당)이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결산 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평가·환류하는 제도이다. 김 의원은 “예산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예산편성과 집행 시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및 반영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예산제도의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침서를 마련하고, ▲온실가스감축인지 예·결산서 작성 후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실효성 향상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도민이 예산제 운영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17개 시도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는 오늘 7일부터 전북, 제주, 강원을 시작으로 이틀 간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주도 정책 전환을 위한 중앙-지방 간의 소통 창구로 마련됐으며, 17개 광역시도가 이틀 간 권역별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도는 이날 제주·강원도와 함께 첫 번째 세션에 참석해 ‘국가 균형성장 전략’으로 ▴지방도시 연대를 통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속의 국가, 새만금 글로벌 첨단산업전략기지 등 5건과 ‘지역공약 핵심과제’로는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피지컬AI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 ▴첨단융기술 안티드론 K-방산 육성 기지 ▴첨단재생의료 특화 전북 바이오 허브 조성 등 10건을 발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방향과 지역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전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거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디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30일까지 도내 병원급 의료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 197개소 가운데 약 12%에 해당하며, 본부는 화재에 취약한 의료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인명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병원 11개소(전주 4, 익산 4, 남원 1, 부안 1)를 포함해, 사고 이력이 있는 기관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다수 상주하는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소방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정전 발생 시 자가발전설비 등 비상전원 가동 가능 여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이행 실태 ▲의료진과 환자 중심의 피난계획 수립 여부 및 그 적정성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병원은 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이 많고, 환자 대부분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여건에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병원 화재안전관리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진안 구봉산 등산 도중 50대 남성(경기도 용인시 거주)이 열사병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폭염에 대한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까지 전북지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총 62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으며, 주요 질환은 열탈진(25명), 열경련(16명), 열사병(11명), 열실신(9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16명(25.8%)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56명(90.3%)으로 여성보다 많아 실외작업 및 고온 노출 환경에 취약한 계층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은 논밭(17.7%), 실외 작업장(19.4%) 등 주로 외부 활동 중 발생하고 있으며,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활동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유발된다. 특히 열사병의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없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민들이 실천해야 할 건강수칙도 함께 강조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정수소 공급 기술 확보와 탄소중립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생산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실증은 국내 수소경제 이행의 기술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전북이 수소산업 실증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7일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현대자동차, 현대로템, 방재시험연구원과 함께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조민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본부장, Falko Berg 현대차 상무, 박훈모 현대로템 상무, 김성윤 방재시험연구원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전북도와 현대차 간 체결된 수소산업 총괄협력 업무협약의 세부 과업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증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실증센터 부지에서 진행된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7개 시군, 8개 마을이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는 국비 103억 원을 포함한 총 1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마을의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이번에 선정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규 선정된 마을은 ▲정읍 칠보면 석탄마을 ▲남원 대강면 옥전마을 ▲김제 죽산면 종남마을과 청하면 월현마을 ▲완주 고산면 소농마을 ▲진안 정천면 원월평마을 ▲고창 무장면 시거마을 ▲부안 부안읍 모산마을 등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노후주택 개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및 소방도로 확충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담장 및 축대 정비, 노인돌봄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축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과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 대응체계 마련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도청 7층 재난상황실에서 ‘폭염·가뭄 대응 추진상황 시군 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14개 시군 농정 및 축산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영상회의망을 통해 진행됐으며, 폭염·가뭄 피해현황, 대응계획, 예방사업 추진상황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전북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고온 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 33℃ 이상의 폭염특보가 지난 6월 27일 고창·익산 주의보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전 시군에 발효 중이다. 특히 전북지역 여름철(6~8월) 폭염일수*가 평년(1991년~2020년) 11.6일에서 최근 10년(2020년~2022년) 13.8일로 평년보다 2.2일 많게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농작물 고온 피해를 막기 위해 차광망, 미세살수장치 등 폭염 대응시설 지원을 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 조성을 마치고, 오는 10월 공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계획, 프로그램 개발 현황, 지역 연계 전략 등을 사전에 공유하고 초기 운영상 발생 가능한 애로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진안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과 함께 산림치유센터, 숙박동, 치유숲길, 고원치유정원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전반적인 개원 준비 상태를 면밀히 살펴봤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계획, 지역 농·임산물 활용, 인재 채용 방안 등 실질적 연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단순한 치유시설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장기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임산물 우선 구매, 지역 인재 채용,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
(누리일보)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7일 전략회의에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다”며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활동에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밤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일사병이나 식중독, 익사 사고 등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안전과를 비롯한 모든 부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지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어 “다음 주부터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며 “이미 여름방학 학교관리 자료를 학교에 발송했는데, 학생 주도형 적정 과제 제시로 우리 학생들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나트랑, 하노이, 캄보디아 3개 지역에서 새만금 한글학당 신규 및 기존 운영 지역을 방문하고, 전북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 운영기관인 전주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의 공동 협력 아래 이루어졌다. 나트랑에서는 전주대학교와 함께 태평양 대학교에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수강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체험을 주제로 한 전북 문화체험이 펼쳐졌다. 한복 체험과 런웨이, 한식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전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참여자들은 전북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하노이에서는 노동사회대학교에서 수강생 및 현지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와 한복 체험 등 전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 문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으며, 특히 한복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한 현지인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학교에서는 원광보건대학
(누리일보) 세계 무대를 제패한 전북특별자치도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이번엔 따뜻한 나눔으로 감동을 이어간다. 선수들의 모교와 전북 지역 컬링 유망주 재학학교에 컬링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자발적 참여로 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감독 권영일)이 세계무대에서의 눈부신 활약에 이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선수들의 모교 및 지역 유망주 재학학교에 컬링 발전기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컬링팀 소속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각자의 모교와 지역 후배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대상은 선수들의 모교인 ▲민락중학교(경기) ▲회룡중학교(경기) ▲남춘천여자중학교(강원) ▲의성중학교(경북) ▲봉명고등학교(충북) 등 5개 학교와, 전북 지역 컬링 유망주들이 재학 중인 ▲전주여자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등 총 7개 학교다. 컬링팀은 각 학교에 발전기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는 7월 4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전북컬링팀은 올해 2월 세계주니어컬링 선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6일 무주 반딧불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6개 시군 9개 전통시장에서 테마형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통시장 축제 시즌’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장별 고유 특성과 지역 문화를 반영한 테마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도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군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축제를 전북자치도가 직접 기획·통합 지원하며 체계적 운영에 나선 점이 주목된다. 주요 축제로는 ▲전주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8월) ▲완주 고산미소시장 ‘미소광장 물놀이 축제’(8월) ▲익산 구시장 ‘이리와 포차축제’(9월) ▲김제 ‘막걸리 축제(가칭)’(10월) ▲부안 상설시장 ‘설숭어 축제’(12월)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방문객이 하나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고소득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하며 상반기 기준 총 8억 원 이상의 체납액을 환수하며 조세 정의 실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의료인, 법조인, 대기업 종사자 등 고소득 체납자 458명을 대상으로 급여압류 등 ‘특별관리’에 착수, 총 17억 7,300만 원의 급여를 압류하고 이 중 6억 8,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고의적 납세 회피가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46명을 상대로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1억 4,600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하고, 명품 가방·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423건을 압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이 실효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압류 대상 품목 중에는 IWC, 까르띠에, 구찌 등 고급 브랜드의 시계 및 가방, 다량의 귀금속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징수 과정에서도 어려움은 적지 않았다. 일부 체납자는 출입을 거부하거나, 고의적으로 소유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