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1월 9일 시청 내 판타스틱큐브에서 부천공정무역협의회 (위원장 원건형) 주관으로 ‘2022년 공정무역 우리동네 포트나잇’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생산자가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으며, 동등한 관계에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5번째 포트나잇 행사를 열었다. 포트나잇은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공정무역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공정무역 활동영상 상영과 제3회 공정무역 공모전 수상자 시상에 이어 ‘공정무역, 기후위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포럼이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남태일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관장의 사회로 ▲부천YMCA 김기현 사무총장이 ‘기후위기와 사회전환’을 ▲부천YWCA 임행심 사무총장이 ‘기후위기와 여성/아동’을 ▲PTCoop 안민지 코디네이터가 ‘기후위기와 생산자/농업’을 ▲공정무역서포터즈 이진주 학생이 ‘청년이 바라보는 기후위기 시대의 공정무역’을 ▲부천시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이 ‘부
(누리일보) 부천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인천지역본부)이 주관한 2022 부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뉴질랜드(오클랜드)와 호주(시드니)에 지역기업 9개사가 참가해 총 7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중 138만 달러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2022년 부천시-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출상담으로만 진행하던 해외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한 첫 해외시장개척단으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금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에서 진행한 만큼 상담실적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상담회보다 성과가 좋았다. 특히, 호주에서는 기존의 설치된 상담회장 대신 참가기업이 해외바이어사를 직접 방문하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성과로는 포장기계를 제작하는 A사 등 3개사는 현지에서 실 수요처를 확보했으며, 빙수기계를 만드는 B사는 수출상담을 진행하면서 현장 계약을 이루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가 현장에서 나타났다. 부천시는 올해 두 번의 온라인 시장개척단과 한 번의 오프라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총 3번의 해외시장개척단 추진을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기업 총 24개사를 지원했고, 215만1000달러의 상담 성
(누리일보) 부천시가 11월 14일 0시를 기준으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해제된다. 지난 11월 10일 국토교통부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 발표로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오는 14일 0시를 기해 효력이 발생한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과 세제·청약·거래(전매 제한) 등 집을 사고파는 전 과정과 관련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시는 지난 11월 7일 최근 급격한 부동산 및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각종 부동산 거래 및 세제 등의 규제를 담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해제 요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2022. 11. 9.)를 거쳐 부천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2022. 11. 14.)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통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 등 실수요자 내 집 마련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시장 상황을 살피며 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이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상생의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계절과 이 가을,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SNIP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진행한 SNIP플리마켓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라는 기획의도에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참여가 활성화되며 열기가 더해졌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흥원 임직원과 입주기업들이 함께 협력하여 기증/판매 물품을 모았다. 기증/판매 물품은 캠핑의자, 커피머신, 조명, 수제 수세미, 의류 등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판매가 이루어졌다.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기증하고,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판매 후 남은 물품과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고 하여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소통하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SNIP 플리
(누리일보)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군포 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포뱅크(InfoBan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향후 군포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 관내 유망한 청년 및 중장년 창업팀 발굴/육성 △ 멘토링, 투자유치, 창업상담,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창업 관련 경영·기술정보, 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컴투스, 아스타 등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공개(IPO)까지 이끌어낸 경험이 있는 초기전문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인포뱅크와 협력하여 관내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6개 독립경영체제 스타트업의 연합으로 출범했으며 스타트업/파트너사들을 위해 열린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선배 창업인이자 투자자로 다양한 Value-add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인포뱅크는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시드 팁스(시드 TIPS)’운영사로 선정됐다.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0일 수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도내 청년 제조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 드림 마스터 아이알(IR)데이’를 진행했다. 아이알(IR)데이에는 지난 6월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청년 드림 마스터’ 5팀이 참가해 기업별 시제품을 전시하고 투자 유치 자료를 발표했다. 참가팀(▲아나프니 ▲체이블 ▲에이치앤에이 ▲유즈어스 ▲어나더엑스)은 재단이 맞춤형 지원으로 제공한 기술경영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지원금 1천만 원을 활용해 완성한 시제품을 투자자 앞에 선보였다. 재단은 지난 행사를 통해 청년 제조 창업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실전경험 기회를 제공해 개발 제품·서비스 취약점을 보완하는 한편 기업별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전인호 어나더엑스 대표는 국내최초 친환경 선인장 가죽을 발표해 지속가능한 소재로서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세계 친환경 원단 시장의 대부분은 재활용 원단이지만 자사 선인장 가죽은 지속가능하다는 특징을 부각시켰다. 신동영 아나프니 대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반려견 마우스피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반려견
(누리일보)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5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 '2022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 공모전'에 워커렉트팀과 오아시스팀이 참가하여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공모전은 부천시 관내 4개 대학(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들이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제고를 위해 자율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원장 명의의 상장 및 부상 후원을 자처하여 마련됐다. 이날 공모전은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대학별 창업동아리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2개 팀을 선발했으며 각 팀별 사업계획 발표 및 창업동아리의 재학생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했다. 대회 시상을 맡은 부천산업진흥원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2023년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 공모전에는 부천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향후 공모전의 규모 확대를 위해 11월 중에 교수진과의 간담회 자리 마련을 제안했다.
(누리일보)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회장 박광용)는 지난 7일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대표 정세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치인, 직능 사회단체, 교회, 상인회가 참여하는 CRM(“고객중심, 고객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홍보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민과 소상공인간의 교류 및 소통 채널을 구현하고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언론홍보 및 지역 신문사를 활용 하여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 다양한 콘텐츠 등을 상인회에 접목하여 상인회 소속 가게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단골고객으로 만들고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인회 개별 가맹점들은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캐쉬백 포인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여 충성도 높은 단골고객으로 만들며 가맹점의 매출증가를 꾸준히 올릴 수 있는 문자메시지 회원 관리시스템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박광용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상인과 시민이 함께 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
(누리일보) 안양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안양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규제지역 조정(안)은 지난 10월 27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 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앞서 시는 금리 인상과 부동산 거래 절벽 및 주택가격 하락 등의 사유로 규제 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또 지난 7일 안양시의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은 –1.43%로 경기도 물가상승률 0.7%보다 현저히 낮음은 물론 청약경쟁률 및 주택·분양권 거래량도 해제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안양시 전 지역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결정에 따라 LTV 등 부동산 대출 규제, 청약 재당첨 제한, 취득세 중과,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등 다수 중첩 규제가 완화 또는 해제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결정으로 시민의 주거 안정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개인 SNS에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가 수원시 부동산 시장 전반에 퍼진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택매매가격과 전월세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0일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9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 공문을 보내 “수원시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앞서 3일에는 경기도에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에 “수원시는 최근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가격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수원시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인 ▲주택가격 상승률 ▲청약 경쟁률 ▲분양권 전매거래량 등 대부분 지표가 하락해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주택법 제63조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그 지정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로 지정하고, 지정 사유가 없어졌다고 인정하는 경우 지체 없이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
(누리일보)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이 시흥 배곧지구 추가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환경 변화를 반영한 분과별 자문회의를 10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승지구 위주로 운영하던 투자유치자문단의 구성과 운영방식을 지난 9월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자문단은 시흥 배곧지구, 포승ㆍ현덕지구 2개 분과며, 시흥 배곧지구 자문위원으로 무인이동체, 바이오, 규제 분야 전문가 등 18명, 포승ㆍ현덕지구 자문위원으로 자동차, 반도체,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등 22명을 새로 위촉했다. 아울러 연 2회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 정책ㆍ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자문단 개편에 이어서 8일과 10일 2일간 분과별로 자문회의를 열고 ▲ 경기경제청 연혁, 주요업무, 비전ㆍ목표 등 소개 ▲ 지구별 개발현황 ▲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등을 설명하고 자문위원과 토론을 진행했다. 자문회의에는 경기경제청장과 시흥 배곧지구 자문위원 15명, 포승ㆍ현덕지구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김남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자문단 개편을 통해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 유망한 기업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누리일보) 파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에 참가한다.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은 옥외광고물 산업진흥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옥외광고산업 박람회로, “동행, 옥외광고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42개 기관이 11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산업전은 옥외광고 관련된 신기술과 신매체를 활용한 옥외광고물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김해시는 지자체 자격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 드론을 띄워 안전을 잡다’를 슬로건으로 걸고, 파주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과 점검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축소판 모형을 제작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파주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옥외광고물을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든 미세 손상을 식별할 수 있게 돼 점검 효과와 정밀도가 크게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맡아 옥외광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는 11월 1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교통부가 11월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규제지역 해제를 심의했으며, 의정부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다는 발표에 대해 의정부시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2020년 6월 19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양도세, 종부세, 분양권 전매제한, 주택담보대출 등의 규제를 받아 왔다. 그동안 시는 총 5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통해 조정대상구역 지정해제를 요청하는 등 규제 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집값 상승 등을 이유로 번번이 해제지역에서 제외됐다. 9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의정부시를 조정대상지역 해제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후 23일 지역 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에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고, 시 의회에서도 24일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시는 전방위적으로 해제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알린 바 있다. 이달 2일에는 관련법에 따라 정량, 정성적 요건 해제조건이 모두 충족되어 이를 근거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의정부시의 요구를 받
(누리일보) 여주시가 22년도에 유보 기간이 종료한 비과세·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조사를 실시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이 있다. 조사대상은 2020년부터 비과세·감면받은 자경농민, 생애최초주택구입, 창업중소기업(벤처기업 포함), 산업단지 등의 부동산을 취득한 납세자 및 법인으로 부동산등기부확인, 건축허가자료, 지도프로그램, 국세청 사업장 연계자료,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감면 유예기간 내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매각 및 타 용도로 사용한 부동산에 대해 자진신고 납부를 안내하고, 미 이행시 과세예고 후 추징할 계획이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 “탈루 및 누락세원의 발굴 및 차질 없는 도세목표 달성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감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 조사할 것”이라며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진신고 안내와 함께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10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항 현안문제에 대한 의제 발제와 정책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항만발전 전략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안승현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평택‧당진항 발전방향’,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이슈 및 개발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백종실 前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김범중(前 KMI 선임연구위원), 노현석(장금상선 평택사무소장), 변백운(평택시 항만정책관), 엄수철(교동훼리 부사장), 정현재(청운대학교 교수), 조규동(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조진행(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장), 최용석(한‧중카페리사무국장), 홍상태(평택대학교 교수) 등 9명의 항만관련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평택항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했고 이후, 방청객과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