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6월 5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과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했으며,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10팀, 초등부 5팀 등 총 15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유치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문한우리유치원'은 33명의 어린이가 '우리 지켜준 사람, 소방관님'이라는 창작곡으로 출전해 밝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현장이 호응을 이끌어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부문에서는 '조은선율'팀이 16명의 기존 소방동요를 편곡한 '모두 안전해요'라는 곡으로 출전해 뛰어난 팀워크와 창의적인 연출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조은선율’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는 9월 18일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소방 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경기도 브랜드거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심학산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6월 5일 저녁 심학산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길상인회,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작가가 함께 기획‧추진한 것으로, 심학산 일대를 문화와 예술, 빛을 활용한 특화거리로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예술문화 관광지 조성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작가의 창의적인 빛 예술 작품과 상인회의 주도적 참여, 그리고 파주시의 행정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심학산 일대를 특색 있는 빛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심학산 빛의 거리’는 돌곶이길 상권 내 총 16개의 빛 조형물을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지역 상권과의 접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최병갑 부시장, 상인회 대표, 한호 작가, 경기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첫 점등의 순간을 함께 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심학산 빛의 거리는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파주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라며 “시민과 방
(누리일보) 파주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운정행복센터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주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리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선포식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목표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친환경 도시건축 ▲친환경 교통 ▲자원순환 ▲농축산 ▲흡수원 등 5개 분야에서 추진되며, 시는 이 전략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파주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재즈밴드, 어쿠스틱 밴드,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음악회’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문화예술로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운정행복센터 내 광장에서 ‘환경한마당’이 진행되
(누리일보) 파주시는 6월 5일, 시민과 함께 건축적 가치를 나누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추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파주시의 풍부한 건축자산과 도시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의체는 파주 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서영대, 두원공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내 건축 관련 단체와 교육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해, 건축문화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파주시는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건축문화제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며, 각 기관 및 단체의 특성과 자원을 연계해 건축문화제의 실질적인 실행 주체가 될 예정이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17일 금촌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축의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누리일보) 파주시는 6월 6일, 파주시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히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명예로운 일“이라며, ”파주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마땅한 예우와 역할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연령 기준을 없애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누리일보) 청량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6일, 시흥시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와 야외 특설무대가 수공예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5 핸드메이드 인 거북섬 페스티벌’이 6일 개막한 가운데, 거북섬 곳곳이 160여 개의 핸드메이드 업체가 빚어낸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었다. 천과 가죽, 금속과 나무, 향을 소재로 한 다양한 수공예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수공예 문화의 정수와 예술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교감의 장이 됐다.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창작물은 저마다의 개성과 브랜드 스토리가 담겨 있었다. 작가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옷을 입은 모델의 런웨이 공연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된 공예품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민들,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재봉틀 체험 및 조향 체험에 몰입하는 아이들과 가족들까지, 처음 개최된 축제에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성이 깃든 핸드메이드의 진심이 시민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작가와 시민이 따뜻하게 교감하는 이번 축제가 수공예 문화의 감성과 매력을 널리
(누리일보) 시흥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관내 현충탑(논곡동 산1-1)에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10개 보훈단체장, 조정식 국회의원, 문정복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및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며, 나라 사랑의 의지를 다졌다. 임병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깊은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 숭고한 헌신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되며 우리 가슴 속에 길이 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인 ‘슬기로운 가족생활’ 캠프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여러 다문화 가족의 소통,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9개국 출신의 다문화 가족 69명(19가정)이 참여해 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게 된다. 용인특례시 모현읍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캠프 개회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여러분들이 사랑과 배려로 단란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니 참으로 아름답다”며 “여러분은 용인특례시의 소중한 시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저도 중앙일보 기자 시절 미국 워싱턴특파원으로 3년 6개월 간 일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오신 여러분들이 잘 정착하기까지 겪었을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며 “시가 여러분을 더욱 응원하고 지원할테니 어려움이 있다면 편한 마음으로 시에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사랑이란 너와 나의 마음에 다리를 놓고 따뜻함과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열었다. 추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시 공직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이 열린 김량장동 현충탑 일대는 6.25 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남하하는 인민군을 맞아 국군 제8연대 2대대가 기습작전을 펼쳐 인민군의 남침을 지연시켰던 ‘김량장 전투’가 펼쳐진 곳이다.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추념식을 개최해 왔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추념식이 단순한 기억의 자리가 아니라,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우리가 물려받아 다시는 이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밤 발생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피해 주민, 시공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만나 사고 수습과 피해 보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에게 “입주민의 입장에서 성의있는 대책을 세우고 충격을 크게 받았을 입주민이 상심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입주민들이 정상생활로 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사고 현장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복구, 안전진단, 보상, 이주 지원 등의 문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피해 주민은 “식사조차 불편한 상황인데, 하루빨리 보상과 입주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호소했고, 이 시장은 “사고 수습의 출발은 입주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시가 각별히 잘 챙기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 대표이사를 불러 "대표님이 피해주민이라는 역지사지의 생각을 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시공사의 행동은 회사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대표이사가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복구, 보상, 입주민 생활지원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지구 내 주요 지역에 그늘막(대형 파라솔)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수지구는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을 중심으로 총 18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등하교나 출퇴근 시간대 등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시민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도로변 직사광선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현장 수요에 따른 2차 설치를 위해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약 12곳에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그늘막의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는 물론,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늘막은 여름철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 생활 인프라가 됐다”며 “앞으로도 살수차 운행,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대책을 꾸준히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2025년 6월 5일)을 기념해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환경보전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인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시니어 탄소중립센터’ 등 기관‧단체, 개인 등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미래세대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우리의 과업 중 하나”라며 “우리가 실천행동을 통해 환경을 잘 보존하고, 기후 위기에 잘 대처해서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하는 지난한 과정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7년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완공되면 미래세대가 환경교육을 받고, 어렸을 때부터 실천을 통해 우리의 지구와 환경을 더 잘 가꾸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시장이 된 이후 2022년 말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다른 3개 도시와 함께 환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지난 5월 29일 용인교육지원청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측은 용인특례시가 지역내 대학과 교육기관이 함께 기획한 ‘용인특례시 중·고등학생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고등학생 반도체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내 대학, 용인교육지원청, 반도체 관련 기업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반도체 관련기업을 섭외하고,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생 수준에 맞춰 이론과 실습 교육을 기획해 운영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교육 플랫폼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를 통해 홍보와 학생 모집을 담당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고교학점인정제에 따라 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등의 성과를 인정받는다. ‘중고등학생 반도체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각 40명이다. 8월 6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최고 수준의 경기장 시설과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수차례 국제대회와 국내 축구리그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시설과 잔디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내년 K리그2 정규시즌 참가를 목표로 창단작업이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홈구장이 된다. 5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대표팀과 호주 U-22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렸다. 양팀은 0대0으로 비겼다.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둘러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잔디 상태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리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중석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보며 열심히 응원했다. 이 시장은 경기를 보기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한 대한축구협회와 인근 도시 시민축구단 관계자들과 ‘용인FC(가칭)’ 창단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누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이곳에서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린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오후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심야에는 시민들과 함께 반딧불이 탐사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오홍식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총무, 문태영 대전대 교수, 스즈키 히로부미 일본 도쿄농공대 연구원, 오가웅 대만 화범대 교수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은 대한민국에서도 몇 안 되는 반딧불이가 자연 상태로 잘 서식하고 있는 도시”라며 “우리 미래 세대가 반딧불이를 계속 볼 수 있도록 시장인 저를 비롯한 기성세대들이 반딧불이를 잘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반딧불이를 보며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더 잘 가꾸는 일에 시는 시민과 함께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심야에 처인구 운학습지를 찾아 반딧불이시민모임 관계자,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21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내빈소개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 세계정서의 어려움과 오늘날의 우리나라 주변여건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의 갈등의 해소의 도움과 통일을 위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에 철마의 무릎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태경에게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이 시상했다.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에는 무소음으로 이중호, 시상자로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임근조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김윤아, 시상자로는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박선환대표, 통일부장관상에는 통
(누리일보)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VR 콘텐츠가 관광·공공·교육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