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6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주요 정책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손임성 부시장과 장해영 시의원을 비롯해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첨단융합산업 선도 도시, 부천’ 비전 아래 시가 추진하는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전반에 대해 토론했으며,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기술 발전, 기존 특화산업 분야의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융합, 산업계의 디지털전환 방향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이라는 지향점에 합의했다. 시는 2021년 2월, 7개 전략과제 및 17개 실행과제를 담은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 혁명 시대 흐름에 맞추어 9개 전략과제 및 31개 실행과제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9개 전략과제는 ▶ 5대 특화산업 융합 활성화 ▶ 문화콘텐츠 산업 차별화 ▶ 사회기여촉진 기술확산 ▶ 스마트홈 기
(누리일보) 여주시는 11월 1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손계운 여주시 지속발전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법을 활용해 시․군의 투자유치사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도의 광역 산업육성전략과 시․군의 중점산업 성장전략을 접목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찾아가는 투자유치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열고 있다. 이번에 가진 경기도와 여주시의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는 여주시가 수도권 중첩규제로 기업활동에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였다.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는 외투기업 및 국내기업 투자유치 사례 발표 등 경기 동부권역 투자유치전략 발제에 이어 탄소 저감, 이차전지 신소재, 생태 모방형 로봇, 신재생에너지 복합물류 기술 등을 보유한 국내외 4개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여주시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경기도는 동부와 북부지역에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누리일보) 파주시는 18일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사업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월롱면 캠프에드워즈 공여지 일원에 건립되는 폴리텍대 경기북부캠퍼스와 지역내 대학, 기업체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상수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최형기 직업능력개발팀장, 김종진 폴리텍대법인 기획국장 등 캠퍼스 건립 주체와 박정규 두원공과대학교 부총장, 서형일 서영대학교 전략기획부처장 등 대학 측 인사, 한영돈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회장, 고용탁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상임이사 등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폴리텍대는 ▲지역특화산업 인력공급을 위한 학과개설 ▲지역내 전문대학과의 상생 교육과정 운영 ▲하이테크과정 및 고가장비 공동 활용센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지역 대학 측에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학과 운영 ▲대학 간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기업체에서는 ▲전공학과 관련 현장 기업 체험 ▲관내 대학 졸업생 채용 연계 및 대학 홍보 등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은 “폴리텍대 경기북부캠퍼스가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SMATEC2022 추진 위원회에서 주최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180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마련해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 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관을 운영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관련 기술 및 시장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산업 트랜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미래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상해볼 수 있는 최신 정보 교류와 신기술 습득의 장이며, 첨단 산업기술 분야의 잠재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 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정장선 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의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7일 기업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처음으로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광탄면 한양화학(대표 김수학)에서 광탄면기업인협의회(회장 우경제) 기업인 20여 명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기업인들은 평소 하지 못했던 질문과 건의 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으며, 김 시장은 기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파주시와 기업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제습제 제조 전문업체인 한양화학의 제조공정을 시찰하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우경제 광탄면기업인협의회장은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파주시정에 적극 협력해 기업과 파주시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무실에서 들을 수 없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뵙게 됐다”며, “기업의 요청과 제안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주기적으로 열어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이동 시장실’은 2023년부터 파주시 읍면동
(누리일보) 코로나19,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힘쓴 경기도 중소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경기도는 18일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부위원장,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가 고용 창출,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혜택을 제공,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72개 사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이들 72개 기업들은 최근 1년간 990명(업체당 평균 13.75명)을 신규 채용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우수사원 해외연수, 출산지원금, 가족 돌봄 휴가제도, 체력단련실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도입해 ‘사람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누리일보)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자체감사업무 지원을 위해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22년 공공기관 맞춤형 회계·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대체됐다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도내 27개 공공기관과 관계기관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주요 건의 사항인 자체감사 컨설팅과 감사담당자 교육 요청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감사분야 법규와 행동강령, 지출·회계·계약·보조금 분야 감사사례, 신용카드·업무추진비·여비 집행 부적정 사례 등으로 실무사례 중심으로 예산운영과 회계처리 지적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서울시립대 이정주 겸임교수가 반부패 청렴정책의 주요 이슈와 이해충돌방지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다음으로 감사행정연구원 강인옥 원장이 공공기관 회계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임기산 경기도 행정감사팀장이 공공기관 감사사례 교육으로 감사의 종류 및 처분요구 종류와 제도, 사전 컨설팅 감사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공공기관 기관장 장기공석에 따른 근무기강 해이와 방만운영 등에 대해 사회적 우려가 많았던
(누리일보) 경기도가 여주시에 총 2조 7천억 원 규모의 국내외 기술기업 유치를 추진하는 등 경기 동북부 신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18일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경기도-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손계운 지속발전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 투자유치 활동으로 발굴된 국내외 기업 4개 사 대표도 함께했다. 각각 탄소저감, 이차전지 신소재, 생체 모방형 로봇, 신재생에너지 복합물류 기술을 보유한 이들 기업은 여주지역에 투자 의향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2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가 자연보전권역, 팔당유역 규제지역 등 인허가·환경규제로 개발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경기도가 분석한 여주시 투자유치 방향과 경기 동부권역 투자유치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대상지 주변 투자환경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투자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건전재정’ 기조를 재차 비판하면서 지역화폐 예산 등 ‘민생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도청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경제가 조금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기업 순으로 고통받을 것인데 중앙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내면서 건전재정 얘기를 하고 있다”며 “정부 살림살이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건전재정보다 중요한 게 민생과 경제 취약계층을 살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도 내년도 예산안도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에서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다 깎았다. 다음 주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는 등 국회의원을 통해 예산심의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는 방안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며 “이건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고 지역경제와 고용 증대, 골목상권 민생과 직결되는 것이라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 초미의 관심사다. 제가 선두에 서서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에서 지역화폐를 살릴
(누리일보) 구리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곽경국) 회원 11명과 시청 국·과장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역 상생 발전과 관내 기업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관내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줄 것과 소액 수의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시에서는 관내 제조업체 등록현황을 각 부서에 제공해 우선 구매토록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하고 소액 수의계약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견적 입찰을 시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관공서에 납품할 수 있는 방법은 조달청 사이트를 통해 입찰에 참여하거나 판촉 방문 홍보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도별 미래비전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체계적 지원대책 ▲테크노밸리 사업과 인창천 생태복원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문4거리~워커힐 방면과 세무서 사거리 교통 개선 등 구리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고물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국민대학교 배병인 정치대학원 원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은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 전문교육, 상호 현안 및 시책에 대한 자문 협조 등 상호교류, 구리시청 재직자에 대한 수업료 감면을 주요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교류 협력을 통해 구리시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으며 구리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6일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금년도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12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그간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그에 맞는 징수대책을 마련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가속화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세외수입이 징수될 수 있도록 부단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간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및 전화독려,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액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활동을 통해 전년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 대비 93%의 성과를 거뒀다.
(누리일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천새일센터)가 11월 17일 여성일자리 고용 기업들이 한데 모인 「여성친화 일촌기업 인사관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새일센터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여성 고용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인사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 취업한 여성들이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잘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 유지를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 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여성고용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기업체 ㈜명진로직스에 대한 이천시장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도내 여성고용률 1위 쾌거를 거둔 새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취·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천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
(누리일보) 광명시는 17일 광명농협 학온지점 앞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실시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7포, 약 61,600kg이다. 매입 품종은 ‘추청’ 1가지 품종이며,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매를 진행했다. 수매가는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30천 원/40kg을 우선 지급한 후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수매에 참여한 김홍성 농가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벼농사가 잘되지 않아 많이 걱정했었는데, 등급을 잘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쌀값이 많이 올라 농민들의 생활이 점점 좋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은 농협에서 벼 152포를 수매하여 농업인들은 올 한 해 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와부읍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재구성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덕소재정비촉진지구와 삼패IC 사이를 연결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도로 신설 및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와부읍은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009년 7월 개통된 삼패IC와 덕소 내부로 통행하는 기존 도로는 폭이 4m도 되지 않는 샛길이라 덕소2구역 철거 시 공사 차량의 양방향 교행이 어려워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개설된 왕복 6차선 도로는 먼 거리로 돌아서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교통 문제가 발생하기 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덕소 삼패IC ~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현재 ‘덕소 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완료됐으며, 실시계획인가 및 무연고 묘지 이장 추진을 앞두고 있다. 17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