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9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아리 ▲밴드 원미동사람들(광주숭일중) ▲합창 화모니(광주자연과학고) ▲오케스트라 아우름(조대부중) 등 7개 팀 148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공연 중 깜짝 퀴즈를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행사에 앞서 광주학생독립운동 홍보 리플릿 배부, 참가 학생과 관람 학생들에게 상품 지급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며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이번 기념음악회가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토론·논술학교 제2기 NDD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토론·논술학교 NDD 교육과정은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시작된 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입 논술 및 면접 전형의 전략과 논제 분석 방법 ▲논술문 작성 ▲기출문제 분석 ▲말하기 및 발표 기술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기회 등 총 34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업 자료는 시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료를 활용하며, 강사는 고등학교 토론 및 논술 전문 현직 교사가 맡는다. 특히 이번 2기 토론·논술학교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 외 과목인 ‘토론과 논술의 실제’로 운영되며,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점 추가 및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과정이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과 논술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제1차, 2026~2028)’ 최종보고회 겸 공청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향후 3년간 광주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최종 확정하기 전 시민사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2023년 ‘광주광역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7월 기존 ‘광주NGO지원센터’를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로 전환하며 시민사회 지원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는 전문가-행정-센터가 참여하는 ‘기본계획수립 전담팀(TF)’을 구성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전담팀(TF)은 지난 4월부터 수차례 논의와 자문을 거쳐 기본계획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시민 및 시민사회 설문조사, 활동가 직급별 포커스그룹인터뷰(FGI) 결과를 반영해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본계획은 ▲시민사회 기반과 역량 강화 ▲시민참여와 활동가 저변 확대 ▲공익활동에 의한 공동체 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한 미식 관광상품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을 출시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로 선정돼 선보이는 특화상품이다. 이번 관광상품은 김치 종주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광주의 다양한 인문·문화·관광 자원을 김치와 접목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여행은 ▲김치타운 ▲양동시장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리는 광주김치축제 기간에는 축제 일정과 연계한 특별상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상품은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반지김치 담그기 체험 ▲김치벨트 가이드북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당일형 상품은 9월 말 우선 출시하고, 1박2일형 상품은 시장 반응을 반영해 10월 중순께 출시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신청은 로망스투어와 홍익여행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광
(누리일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6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으로 6개 시·군 9개 사업 총 49억 원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의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 각종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7개 시·군에서 8개 신규 사업(52억원 규모)을 신청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비 산정 근거, 사업계획의 구체성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신규 사업 5건(23.7억)과 계속 사업 4건(25.3억)에 대해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2026년 신규 특별지원사업은 △담양군 주민복합문화공간 조성(1건) △보성·강진 마을회관 그린 리모델링(3건) △장흥댐 휴게소 리뉴얼(1건) 등으로, 주민 편의성과 정서적 공간 확충,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에 태양광과 함께 히트펌프 설비가 본격 도입되어 공공시설의 냉·난방 효율을 크게 높이고,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급 치유농업사’를 양성할 교육기관을 지정한다. 지정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10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치유농업교육을 위한 시설·장비와 전문 교수요원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이나 대학 부설기관,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이다. 양성기관 지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한 후 최종 결정된다. 신청은 지정신청서, 운영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광산구 평동로 639-22 치유농업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2급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실행 ▲치유농업 서비스의 운영·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치유농업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성기관 지정으로 광주 치유농업의 교육기반과 전문인력풀을 확보해 치유농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9월22일부터 10월24일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자치구,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승강기 불법 운행에 따른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검사 불합격·미수검·연기 또는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승강기 등 운행 정지된 승강기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8월 기준 광주지역에는 2만5000여대의 승강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중 검사 불합격 등 사유로 운행 정지된 승강기는 711대로 조사됐다. 이들 승강기가 불법으로 운행될 경우 시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번 단속에는 녹색어머니회, 어린이안전학교 등 시민단체가 참여해 운행정지표지 부착 상태와 훼손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승강기 안전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불법 운행이 확인되면 해당 시설관리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검사에서 불합격하거나 미검사된 승강기를 불법 운행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승강기 사고로 인한 시민의 재산·인명 피
(누리일보) 광주시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5대 신활력벨트 조성’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서창 감성조망대 10월1일 개장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투자심사 통과 ▲광주역 빛고을창업스테이션(스테이지) 개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마무리 단계 진입 등 주요 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5대 신활력벨트’는 광주 대표 하천과 관문역 주변 등 5개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창업지원·문화콘텐츠를 연계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가 포함된다. ◇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서창 감성조망대 첫 결실 대표 사업인 서창 감성조망대는 영산강 옛 서창포구 일원에 조성됐으며, 2년간 감성조망대·데크길·나눔누리숲(노을마루)을 정비해 10월 1일 공식 개장한다. 광주시는 임시 개방을 통해 운영 적합성을 점검했으며, 개장식 후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 ‘송산섬 테마시설 조성’을 비롯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 저녁 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2025 시민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4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그림자의 위로–빛이 아닌 것들과 함께하는 예술의 감각’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과 (사)인문도시연구원 시민자유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며,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강연형 콘서트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4회차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진모영이 강연자로 나선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로 국내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진 감독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삶을 조명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인간 존엄과 희망, 연대의 의미를 짚어볼 예정이다. 무대에는 실내악단 마하나임이 함께해, 영화가 담은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선율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음악과 강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따뜻한 공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카데미는 온라인 신청과 유선 접수를 통해 회차별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 마감 시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전형요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교 ▲전기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특목고・예술고·체육고 등) ▲후기 일반고 전형요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고등학교 원서 접수는 ▲10월 20일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및 광주형마이스터고 ▲10월 21일 광주예술고 ▲11월 3일 광주체육고 ▲11월 24일 특성화고 ▲12월 16일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고를 포함한 평준화 일반고 등 순으로 시작된다.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8일이며, 배정 발표는 1월 22일 이뤄진다. 또 학교장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20일 오후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12개국 출신 외국인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국가별 커뮤니티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사업 추진현황 ▲‘제18회 세계인의 날’ 성과 공유 ▲광주생활가이드 제작 안내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운영 등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유학생들의 인권 문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의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인권·교육·정보 접근 등 제도적 과제뿐만 아니라 생활안전과 문화서비스 안내까지 폭넓게 다뤘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외국인주민은 “광주에서 생활하며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이 크다”며 “이런 협의회가 정기적으로 열려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으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지역 문화예술관광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19일부터 21일까지 담양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광주, 전남, 대구, 경북 4개 광역지자체가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호남 50여개 광역·기초단체와 문화·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가해 문화·관광홍보관, 기념품 전시,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영호남 시도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시는 지역의 문화예술과 자연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류투어를 기획, 10월11일까지 영호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한다. ‘교류투어 시즌1’은 박람회 기간에 맞춰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영호남 시도민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현장과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의 다양한 공간을 방문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청년드림은행, 인공지능(AI)사관학교 등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20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제출한 2024년도 청년정책 성과를 종합심사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청년의 삶 개선도(50점) ▲청년 삶·환경 반영(30점) ▲청년 참여·주도성(10점) ▲청년정책 홍보(10점) 등이다. 광주시는 청년 삶 개선도, 정책 반영도, 참여 주도성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일자리 분야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7231명의 청년과 4607개 사업장이 참여, 전국 최대 규모다. 2024년에만 총 900명에게 77억원을 지원해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전국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4일까지 프랑스 파리 귀스타프 에펠대학에서 ‘광주 5·18 사진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귀스타프 에펠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협력한다. 전시는 ‘광주 5·18 :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1980년 5월 한국 민중항쟁 사진 아카이브’를 주제로, 1980년 항쟁의 전 과정을 담은 사진 90여 점과 영상 기록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신복진, 장재열, 최병오, 김영복, 헌트리, 조상기, 노먼 소프, 로빈 모이어, 프랑수아 로숑, 패트릭 쇼벨 등 국내외 사진가와 광주일보·한국일보·경향신문 소속 기자들이 촬영한 자료로, 대부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귀중한 기록물이다. 전시는 ▲시위 ▲진압 ▲항쟁 ▲저항 ▲학살 ▲애도 등 6개 섹션과 항쟁을 기록한 사진가들을 조명하는 특별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신군부의 폭력적 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시민들의 투쟁과 희생, 도시공동체의 연대 정신을 집중 조명한다. 부대 행사로는 다큐멘터리 ‘김군’과 단편영화 ‘양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일본 투자유치 사절단을 꾸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사절단에 참가한 광주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은 현지에서 열린 피칭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광주 초기창업기업이 참가한 일본 사절단은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와 연계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코트라(KOTRA) 오사카무역관, 오사카상공회의소, 간사이 주요 경제단체 등과 협력해 광주의 산업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렸다. 사절단은 17일 오사카 시티플라자 호텔에서 일본 현지 기업인, 투자자, 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투자환경 설명회 및 미니 피칭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광주의 투자환경과 인공지능·미래차 등 전략산업을 소개하고,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또 코트라(KOTRA) 오사카무역관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투자 관련 법률자문 세션 ▲교류회 진행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넓혔다. 특히 광주지역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인 바이오컴(Biocom), 그린코어(GreenCore), 오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