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건립될 수 있을까?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화상으로 만나 “한국을 기가팩토리 건설후보지로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 CEO는 “한국을 최우선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1차 관문을 통과한 고양시가 기가팩토리 유치를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할 것을 경기도와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교통, 항만, 수도권 우수인력,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지역”이며 “기가팩토리의 주 회사는 고양 경자구역에 유치하고 수많은 협력회사들은 경기 북부 등 주변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확대 검토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방안을 마련한다면 경기북부 규제해소와 경기도 균형발전에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04만대를 판매한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다. 자율주행을 비롯해 AI, 로봇기술까지 진출한 세계적인 첨단기술 선도기업이다.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의 자동차 제조공장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텍사
(누리일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평택E&S, 미코파워와 함께 수소에너지 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승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어수헌 평택E&S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기존 화력발전을 수소에너지 발전으로 전환해 지역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도시지역에 공급해 보일러를 대체하는 평택형 수소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서부발전은 수소(혼소·전소)발전,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친환경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단기적으로 수소특화단지에서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향후 해외에서 그린수소를 도입해 서부발전에 공급하게 된다. 평택E&S는 한국서부발전에 수소에너지로 생산한 열에너지를 열배관망을 통해 화양지구, 현덕지구, 고덕신도시 등 평택시 전역에 집단에너지로 공급하는 등 수소에너지 대전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미코파워는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국산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에 참여해 국산 기술개발을 앞
(누리일보) 김포시는 11월 23일, 부시장, 빅데이터 분석수요 관련 부서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김포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완료보고회에서는 향후 김포시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컨설팅 보고를 실시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1차년도는 데이터 인프라 조성, 2차년도는 시정업무 및 산업 데이터 연계·적용 확산, 마지막 3차년도는 데이터 생태계 및 행정 역량 제고 방안을 제시하여, 향후 데이터기반행정을 선도하는 인구 70만 김포시대를 여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총 3개 과제로 나누어 주제1은 관광구역 유동인구 및 소비패턴 분석, 주제2는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분석, 마지막주제3은 건축민원 분석을 실시했다. 김포시의 대표적 관광지역인 아라마리나와 라베니체를 중점 선정하여 각 구역의 유동인구와 소비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관광진흥에 구체적 도움이 되게 실시했다.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분석은 폭증하고 있는 인구의 영향으로 장애인주차구역에서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향상된 대민서비
(누리일보) 배달특급이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전(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배달특급 2,000원 할인 이벤트 ‘승리를 위하여, 오늘만 할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로 예정된 국가대표팀 경기를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경기 시작 전(오후 10시)까지 배달특급으로 1만 8,000원 이상 주문 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골자다. 특히 이번 할인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 만큼, 소비자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같은 할인과 별개로 지자체별로 배달특급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배달특급은 지난 20일 일요일에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기념 할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누리일보) 경기도건설본부가 11월 25일과 29일 경기융합타운 건설현장에 대한 겨울철 대비 안전 관리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자문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것으로 폭설․강풍 등으로 인한 가설 구조물 붕괴, 동결․팽창에 따른 지반 균열, 콘크리트 양생 연료 등으로 인한 질식․중독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문에는 건축, 토목, 토질 및 건설안전 분야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도는 입주 기관별 자체 점검 및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있지만 겨울철을 맞아 한번 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 사항을 살필 방침이다. 자문 결과 경미한 사항의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후속 조치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6 일원에 위치한 경기융합타운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한국은행 등 입주기관이 각각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건설현장 근로자와 입주한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를 찾는 도민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종근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누리일보) 성남시, 시흥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 시군에 대해 총 34억 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8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1.1~9.30. 기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9.31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양시(98.69점)와 수원시(98.17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화성시(98.09점)와 용인시(97.48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시흥시가 100.45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다음으로 파주시(99.62점), 김포시(98.84점)가 우수상을, 하남시(98.79점)와
(누리일보) 경기도는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경계(Orange)’ 발령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행정2부지사로 격상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행정2부지사는 공석으로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무를 대리한다.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14일 총파업 집회 결의에 따라 ‘주의’, 총파업 전날인 23일 오후 3시 ‘경계’를 각각 발령했다. 사태 심각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오후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한 바 있다. 24일 오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진출입구에서 1,000여 명의 화물연대본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 진행하고 조합원들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와 평택항 등으로 이동해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도는 ‘주의’ 단계에서 도내 중점보
(누리일보) 경기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서울우유협동조합 업무협약’을 체결, 젖소품종 다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료 가격 급등, 2026년 자유무역협정(FTA) 유제품 시장 완전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낙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낙농가 소득증대와 우유 소비 확대, 젖소 육성우 목장 조성, 젖소 품종(저지종 등) 다양화와 우수 유전자원의 생산·평가 및 보급 등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저변확대 등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그 밖에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협약으로 저지(Jersey)종 등 신품종 젖소 도입·확산을 추진, 미래형 낙농산업 도약과 더불어 도내 낙농가를 위한 새로운 소득 창출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우유 역시 젖소 송아지
(누리일보) 구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만 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내년 4월 28일에 결정·공시하며, 이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장부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한 가격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은 2023년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누리일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구리 현지 맛집 라이브 방송‘와구리 삼시세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 판매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구리 전통시장에 방문해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구리 전통시장의 중심거리‘생활저잣거리’,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선술집포차거리’그리고 감성 거리인‘낭만청춘거리’의 오랜 맛집과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시장 상인의 맛집 등 12곳이 함께 동참했다. 판매 제품에는 간장새우장, 삼겹살, 아메리칸 버거, 수제 초밥, 만두와 메밀전병, 수제 강정 닭발, 닭볶음탕, 곱창갈비찜, 주꾸미볶음 등의 식품과 유명 인플루언서 협찬 의류 점포의 이용 상품권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됐다. 구리 전통시장‘와구리 삼시세끼’라이브를 통해 9일 3,328명, 10일 1,246명, 11일 2,676명 등 3일간 총 7,250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준비된 상품 전량이 판매됐다. 또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구리시 상권 캐릭터 ‘와구리’와 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인데 국회 상임위 예산 심사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아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용인 발전을 위해선 이들 사업에 대한 국비 추가 반영이 꼭 필요합니다. 국회 예결위에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철규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추가확보 건의안을 전달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 국회 의결이 이뤄지기 전에 시가 바라는 국비가 최종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보다. 국회와 중앙정부에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일들은 시장이 직접 나선다는 이상일 시장의 평소 철학이 이날 행보에 담겨있다고 시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이철규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상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5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65억 5000만원을 꼭 책정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상일 시장이 용인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2022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촌활력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을 주제로, 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업 사업을 소개하고 경기도 도시농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치유농업 상생사업의 결과보고와 박아경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장의 ‘암환자 치유농업 늘봄텃밭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한국도시농업연구소 이창우 소장을 좌장으로 농촌진흥청 도시농업 김광진 과장,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재규 대표, 팝그린 김정숙 대표,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진덕 대표, 경기연구원 이양주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경기도 도시농업의 활성화 방향을 토의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도시농업 심포지엄이 경기도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라며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개막식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미래를 눈앞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저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제 출마선언 동영상을 NFT에 등록한 바 있는데 NFT와 블록체인, 확장현실, 메타버스, 이 모든 것들이 머지않아 우리 장래를,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기술이고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미래 성장 먹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통해서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 저와 우리 경기도의 비전이자 계획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고 그 아래 반도체산업과, AI빅데이터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그리고 바이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엠케이에프엔씨 & ㈜성창에프앤지(공동대표 김광석, 서준영)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 협약으로 ㈜엠케이에프엔씨와 ㈜성창에프앤지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 면적 총 5만㎡(15,000평), 투자금액 약 756억 원 규모로 신발·가방 및 기계·전자 등의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약 380여 명을 관내 거주자 우선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해당 투자기업체가 국가산업단지에 정착하기까지 각종 인허가 및 보조금 등 행·재정적 사항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엠케이에프엔씨와 ㈜성창에프앤지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은 기쁜 소식”이라며, “이들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돌입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패동 동두천교차로 일원에 규모 266,717㎡(81,000평)로 지난해 9월 착공한 이후 11월부터 1차 분양을 착수하는 등 단계적으로 기업을 유치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2일 ‘의정부시·경민대 일자리 박람회’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신한대학교가 후원한 행사로 쿠팡·홈플러스·커피빈코리아 등 우수기업 44개 사의 참여를 통해 채용 규모도 500명 이상으로 늘렸다. 기업채용관, 현장 취업상담, 무료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공동 진행하는 HIVE사업(대학-기초자치단체간 컨소시엄 참여사업)과 CO-LINK사업(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사업)의 성과전시회도 병행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박람회는 1,500여 명의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의정부시·경민대 합산 6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현장 채용인원 30여 명 포함 1차 면접 합격자 150여 명은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채용될 전망이고 미채용 구직자도 시스템 등록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남윤현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