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는 ㈜조은시스템, ㈜KG프레시, 오에스밸브주식회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생산직과 물류직, 영업직, 산모도우미, 미화 등 여러 직종에서 총 149명을 모집했다. 행사장에는 13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했으며 118명이 면접을 봤다. 이 중 20명이 채용예정자로 선발됐으며, 53명은 2차 면접 후 추가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현장면접과 더불어 ‘2023년도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내년도 취업교육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행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설해 구직자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도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 알림사항 및 통합일자리정보 사이트 알림사항에서 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창구
(누리일보) K-반도체 벨트를 이끌고 있는 화성시의 도약이 눈부시다. 화성시는 25일 KAIST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16일 동탄 2신도시에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ASML의 ‘화성 뉴 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 사이언스 허브 개소식으로 반도체 인력 양성부터 기술개발, 자문, 산업체 간 네트워크까지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는 롯데백화점이 시에 공공기여로 제공한 동탄점 지하 3층 1,870㎡에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를 비롯한 스타트업 오피스, 강연 라운지 등을 갖췄다. 스타트업 오피스에는 22개의 중소기업과 24개의 1인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KAIST는 이들에게 기술자문부터 KAIST 홀딩스, KAIST 청년창업지주, K-벤처스 등을 연계한 컨설팅과 투자자문을 제공해 역량 있는 반도체 스타트업을 길러낼 계획이다. 또한 강연장과 카페로 구성된 공용 라운지에서는 KAIST 교수진의 기술동향 강연과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과학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
(누리일보)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내 에너지 중소·중견기업 15개 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으로 선정하고 25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은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과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 5~6월 도내 에너지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42개 사가 신청해 약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15개 사는 ▲수소분야에 ㈜라이트브릿지, 하이리움산업㈜ ▲에너지저장(충전) 분야에 ㈜바스맨테크놀러지, ㈜피엠그로우, ㈜이카플러그, ㈜에스엠케이, ㈜젠트리, ㈜이테스, ㈜디지털메이커스 ▲에너지효율 분야에 성진종합전기㈜, 오성기전㈜, ㈜에이치디에너지, ㈜복용, ㈜에이비씨랩스, ㈜에치케이씨 등이다. 하남시에 위치한 ㈜바스맨테크놀러지의 경우 USB로 재충전 가능한 친환경 리튬이온 충전지와 퍼스널모빌리티 충전인프라용 내외장형 온보드 충전기(OBC)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의 저장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기술로 배터리 관리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위치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성
(누리일보) 경기도는 25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경기도농수산물수출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농식품 수출탑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농가 및 수출업체 등 14개소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탑 대상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간 농수축산물과 식품 수출 실적이 10만 달러 이상인 농식품 농가·생산단체와 100만 달러 이상인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농수산물수출협의회에서 선정했다. 생산농가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구분해 생산농가 부문에서는 백야농원과 채인버섯이 각각 10만 달러와 5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생산자단체로는 ㈜남양농산, 화성시 포도수출협의회, 미르, 장호원농협, 경기동부원예농협, ㈜자연터, 김포·파주인삼농협, 안성원예농협 등이 각각 2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까지 수상했다. 수출업체로는 ㈜리뉴얼라이프, ㈜우일팜, ㈜마니커에프엔지, ㈜더기반 등이 각각 100만 달러에서 최고 4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상업체에는 수출 실적에 해당하는
(누리일보)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활동 보고회는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4개 수행기관의 연합행사로 추진됐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한 해 동안 의왕시의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내년에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의왕시만의 특화된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인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하천환경 지킴이 등 32개 사업단 1,
(누리일보) “거울 보고 머리도 좀 만지시고요. 천천히 하세요.” 안양시민들이 줄을 서서 이력서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은 사진관이 아닌 시청이다. 안양시가 24일 오후 2시‘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이 구직자들로 북적거렸다. 일자리를 구하는 200여명의 시민들은 박람회에서 1:1 면접을 보거나, 입사서류상담, 구직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노무상담 등에 참가했다. 미처 이력서 사진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은 무료로 증명사진을 찍었고, 20분이 채 되지 않아 기본 보정까지 마친 증명사진이 뚝딱 출력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 군포, 의왕, 서울 등에 있는 총 17개 회사가 참여해 133명이 면접을 봤고, 이 가운데 34명이 채용됐다. 안양시는 올해 총 6번의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총 1638명의 구직자 중 908명이 면접에 참가했고, 27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안양시는 다양한 주제로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24시 채용관’ 코너를 신설하는 등 채용행사를 포기하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사업을 지속했다. 지난 3월, 5월에 열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지난 22일 안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로이코그룹(대표 장아람)이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들의 투자유치 기회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예선전을 통과한 5개 사는 본선 무대에서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직접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평가를 위해 빅뱅엔젤스, 더인벤션랩, 고벤처포럼, 그라운드업벤처스, 와이앤아처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했다. 치열한 결선 끝에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금100만원)은 안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로이코그룹(장아람 대표)이 수상했고, 우수상(경기중기청장/상금80만원)은 선물(김정은 대표)이, 장려상(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상금50만원)은 제이지테크(김대용 대표)가 수상했다. ㈜로이코그룹 장아람 대표는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일정 시간마다 노즈워크 장난감을 주는 전자제품 트릿토이를 개발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고, 목표 대비 2,324%(4,500만원)의 펀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제품은 현
(누리일보)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안성시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2년 11월 24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안성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며, 비대면(이메일)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방문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접수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여러분께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월세 특별지원금’ 첫 지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생애 1회에 한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안산시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 기준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월 116만 원)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 소득이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월 419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접수를 받았으며 10월 말 기준 1천106명의 신청자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286명에게 25일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소득·재산 조회가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신청자들도 조속히 조사를 완료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연천BIX(Business&Industry Complex) 내 산업용지 1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13필지이며,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및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이다. 공급토지의 면적은 필지별 최소 3,817㎡에서 최대 11,188㎡까지이며, 분양 가격인 조성원가는 83만 원대/3.3㎡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GH 균형발전처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세제 혜택과 각종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유네스코로부터 인증 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
(누리일보)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2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 에너지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에너지통합관제센터는 공해 저감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시설로 이번 현장 견학은 광명시가 친환경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는 친환경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건물 소비 에너지 분석 및 운영 관리자 양성 과정’을 (사)한국EMS협회에 위탁해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2018년 12월에 시장 직속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총 36회의 회의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최하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주관해 남양주시 구직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취업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파인잡, 한맥푸드, 에이스푸드, 아름다운나눔사업단 등 장애인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체 총 8곳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 포장, 사무, 아이돌보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면접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당일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면접 참가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직무 현장 VR견학, VR가상면접, 아나운서 방송과 라디오 방송체험,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구직자 외에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후 참여 가능한 복지관 사업 안내를 통해 향후 진로
(누리일보) 여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이 있다. 비과세·감면 신고납부 시 이와 관련, 납세자와 대리인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지방세 감면에 따른 이행요건이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동산 매각 등 감면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자진신고 후 감면세액을 납부해야함에도 자진신고 미이행으로 감면받은 세액과 무신고 가산세(본세의 20%) 등을 추징당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에 총 120명을 모집하며, 여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 선발 대상이다. 모집유형은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구분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주5일 40시간 근무) 31명, 시간제(주 20시간) 12명을 선발한다.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장애인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복지일자리는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선정 후,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에서 12월 중직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채용인원은 77명이며 근무시간은 주 14시간 이내(월56시간)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인 세계적 혁신기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투자 결정을 요청했다. 지난 7월 도지사 취임 후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경제도지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김동연 지사의 노력이 이번에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총 2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결정을 앞두고 있는 5개 미래 성장 혁신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가 많이 어렵다. 시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정책에 일관성, 예측가능성을 높이며 시장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그런 면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우리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활동하시는 데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규제나 여러 가지 제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오늘 오신 분들이 수소, 반도체, 탄소저감 등 미래 도전 과제에 대한 업종에 계시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지방정부나 심지어는 중앙정부보다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열심히 하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