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는 최근 IBK중소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동반성장 협력사업’ 광주시와 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운전자금 지원을 위한 것으로 협약 연장을 체결하고 참여 기업모집을 공고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 자금을 출연해 출연금의 3배인 총 90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올해 11월 말 기준 총 50개 기업에 저금리 융자 혜택을 제공,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기업은행과 올해 연장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최장 2년간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중금리에서 1.70%p감면된 금리를 적용받으며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1.40%p까지 최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관내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기업지원과(760-2913), IBK중소기업은행 영업점(경안‧곤지암‧오포‧태전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 및 원자
(누리일보)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안양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협의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캐어유,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사)소셜워크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의 대표와 임직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정관 확정, 회장·임원 선출,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에는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온 최창일 (사)소셜워크 대표가 선출돼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또 감사 2명, 이사 7명 등 초대 임원진도 구성됐다. ‘안양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협의회(이하 민간네트워크 협의회)’는 앞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하고 예비 창업자 지원, 취약계층 지원, 회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을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판로개척, 공동판매, 리퍼럴 마케팅, 협업 모델의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올해 행정안전
(누리일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일 금요일 자정 포르투갈과 치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를 위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1만 8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소비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배달특급앱 내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2일 하루 동안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 소비자 이벤트와 별개로 일부 경기도 지자체들 역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성과 동두천, 평택, 하남, 의정부, 광주, 고양, 이천, 가평, 용인, 파주, 연천, 포천, 안양은 경기가 있는 2일 지역 소비자들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1월 24일 우루과이 전 무승부, 28일 가나에 석패를 당했으나 축구팬들이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는 만큼 배달특급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이번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1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성남 GCX 5기 중국/싱가포르 ‘온라인 해외 데모데이 & 투자유치상담회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과 30일에 개최됐으며 지난 10월 12일 GCX 5기 10개사를 대상으로 열린 국내 데모데이에서 치열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융복합 콘텐츠 및 콘텐츠 관련 우수기술 보유 기업 5개사가 참가했다. 유망 스타트업에게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킹 장을 마련해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성남 GCX 5기’ 우수기업은 △미러로이드(헤어스타일 가상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미러), △다리소프트(도로정보데이터를 수집하여 위험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솔루션) △슈퍼빅(패션 쇼룸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아울렛) △아몬드앤코(실시간 피부 측정을 통해 맞춤형 피부케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뷰티 헬스 빅데이터 솔루션) △샘코포레이션(누구나 쉽게 온라인 콘텐츠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에듀테크 플랫폼) 총 5개사다. 진행된 행사에는 여러 중국/싱가포르 VC 및 SI투자자가 참여해 융복합 콘텐츠 및 콘텐츠 관련 우수기술보유기업 5개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일 수원유스호스텔 스타트홀(대강당)에서 ‘경기마을정책선언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마을정책선언’은 마을과 주민자치 정책을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한 일종의 도민 선언으로 마을과 주민자치 정책을 통합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총 10개 항과 이들 10대 선언을 실현 시킬 28개 이행과제로 구성돼 있다. 도는 지난 7월 11~14일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마을정책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마을정책선언 및 이행과제’ 도출을 기념하고 향후 추진에 따른 각계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강재석 경기도 마을지원센터협의회장, 김학영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협력국장,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손정혁 시민주권센터 대표, 여미경 경기도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마을정책선언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과 역할 분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경기마을정책실현을 위해 제안된 정책과제와 관련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
(누리일보) 연천군은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날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고질ㆍ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우리군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내 목련마을 2단지 대우선경아파트(이하 목련마을 2단지)의 리모델링 행위허가를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목련마을 2단지는 2008년 7월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주택조합을 설립한데 이어 처음으로 행위허가를 받게 됐다. 1기 신도시 중에서는 6번째 행위허가(사업계획승인 포함)로 리모델링 등 재정비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법에서 리모델링으로 증가하는 세대수가 30세대 이상일 경우 사업계획승인을, 30세대 미만일 경우 행위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목련마을 2단지의 증가세대수는 29세대로 행위허가를 받았다. 행위허가 내용에는 기존 건물의 수평 증축 및 1개 동 추가 증축을 추진해 △동수 9개→10개 △세대수 994세대→1,023세대 △연면적 70,670㎡→147,139㎡ △주차장 338대→1,295대로 단지 규모가 확대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주차장을 지하 3개 층으로 조성해 주차면이 957대로 늘어나고 기존 지상주차장 공간은 녹지공간으로 정비된다.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던 입주민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올해 1월 리모델링지원팀을 신설해 평촌신도시를 포함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청년 창업 기업을 포함,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혹은 1인 기업이며 접수기간은 12월 2일까지이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사업화 자금지원 및 세무・회계・법률・마케팅 관련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 간의 프로젝트 연계 기회와 지역별로 운영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입주기업 선정은 서면 및 대면평가로 진행되며, 창업자의 역량, 계획의 적정성, 사업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선정된 기업은 12월 말부터 입주 가능하고, 입주기간은 1년이다. 단 성과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해 우수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누리일보)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내 목련마을 2단지 대우선경아파트의 리모델링 행위허가를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목련마을 2단지는 2008년 7월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주택조합을 설립한데 이어 처음으로 행위허가를 받게 됐다. 1기 신도시 중에서는 6번째 행위허가(사업계획승인 포함)로 리모델링 등 재정비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법에서 리모델링으로 증가하는 세대수가 30세대 이상일 경우 사업계획승인을, 30세대 미만일 경우 행위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목련마을 2단지의 증가세대수는 29세대로 행위허가를 받았다. 행위허가 내용에는 기존 건물의 수평 증축 및 1개 동 추가 증축을 추진해 △동수 9개→10개 △세대수 994세대→1,023세대 △연면적 70,670㎡→147,139㎡ △주차장 338대→1,295대로 단지 규모가 확대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주차장을 지하 3개 층으로 조성해 주차면이 957대로 늘어나고 기존 지상주차장 공간은 녹지공간으로 정비된다.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던 입주민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올해 1월 리모델링지원팀을 신설해 평촌신도시를 포함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누리일보) 광명시는 30일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국·도비 확보 관련 사업 국장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향후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지방세 등 광명시 자체 재원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열어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광명시의 역점사업을 연계한 국·도비 확보 대응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부서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광명시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은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1,500억 원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153억 원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공사 78억 원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 14억 원 등으로, 향후 상급기관의 예산편성 일정 등에 맞춰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므로 중앙부처 및 경기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2기 출범 기념 정기총회 및 국제포럼 ‘공정관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났을 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의 개회사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의 환영사, 스가 요시히데 중의원(前 일본총리), 이리에 요시노리 히로시마현 진세키고원 군수 등의 영상축사에 이어 규약 변경, 2기 임원진 선출, 고문 임명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국제포럼에서 박 시장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하여 공정관광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함께 지방정부의 정책개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공존하며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포
(누리일보)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1인창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3개 분야 약 19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 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지원을 위한 담당자 추천서 및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 제공과 더불어 창업보육전문매니저의 단계별 보육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인적 네트워킹 제공 등 수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12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초기의 우려 섞인 시선을 불식하며 1일 출범 두 돌을 맞았다. 2주년을 맞아 배달특급은 회원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안제가 되기 위해 출범했다. 1%의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배달특급은 빠르게 소비자와 가맹점을 확보해가면서 소상공인들의 실익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강점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지난해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 배달특급은 올해 지역 경계를 넘어 서울시 성동구에서 공공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장 성공한 공공배달앱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 11월 20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2,2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을 단순 비교하면 민간 배달앱을 통해 영업했을 때보다 2년간 약 220억 원의 추가 수익이 가맹점주들에게 돌아간 셈이라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서비스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배달특급을 통해 1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영국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기후변화와 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영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오후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 초청으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영협회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영협회는 한영 양국 간 민간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1947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크룩스 대사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전 세계 반도체, 정보기술(IT), 자동차 업계의 선두 주자다. 대한민국 연구개발 전문가의 1/3이 있는 곳으로 인공지능(AI), 바이오, 자동차 등 최근 부상 중인 산업의 첨단을 달리고 있다”며 왜 경기도가 영국에게 이상적인 파트너인지 설명한 후 “크룩스 대사님께서 제안하셨던 대로 기후변화와 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옛말에 “푸딩 맛은 먹어봐야 안다”는데, 두 나라는 벌써 훌륭한 푸딩을 함께 많이 만든 것 같다. 앞으로도 협력해서 맛있는 크리스마스 푸딩처럼 더 높은 성취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매년 연말
(누리일보)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2년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관련 지자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관계기관 협약식에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은 민간의 우수한 혁신 기술·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성능과 사업성을 실증하는 기회를 제공해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코코엠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내년 3월부터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일대에 모듈화 기술이 적용된 ‘ALL-IN-ONE 모듈 스마트폴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ALL-IN-ONE 모듈 스마트폴 솔루션’은 기존 CCTV, 비상벨, 와이파이 등에 사용하는 각각의 폴을 원형 모듈러 안에 합쳐놓은 첨단 도시기반시설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고 다양한 모듈 추가 구성도 가능하여 비용 절감, 효과 극대화, 타 시스템 간 연계는 물론 도시미관도 개선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인 모듈형 스마트폴을 한내근린공원에 설치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 개선은 물론 스마트시티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