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는 12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직무체험 아르바이트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에 선발되면 여주시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근무지에서 1월 4일부터 2월 24일까지 1일 4시간 동안 행정업무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 10,540원을 적용하여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11/28) 기준 신청자 본인 또는 신청인의 보호자(직계존속)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으면서 대학교(대학)에 재(휴)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은 12월 22일 09:00부터 12월 27일 18:00까지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 방문 및 E-mail 신청 접수한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피해로 여주 전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복구에 힘써왔으며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위해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따른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12월 1일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2022년 재산세 납세의무자중 호우피해로 인한 전파, 침수, 유실 등 재산상 피해정도에 따라 50%~100% 감면을 통해 4천여만원의 세제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없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접수되어 피해사실이 확정된 물건에 대하여 재산세를 직권으로 감면처리하고, 이미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감면 및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올해안으로 환급해줄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중된 주민에게 세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자동차세 납부 정기분(제2기분) 11,280건에 16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세액을 2분의 1로 나누어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인 과세기준일 현재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1월·3월·6월·9월에 연납을 완료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양도 및 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그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원칙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지만,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를 경우 과천시청 세무과 시세팀으로 전화하면 즉시 재발송이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월 2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자동차세는 지정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전국 ATM기 및 공과금수납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월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누리일보)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우디, 페루, 베트남의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잇따라 안양시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페루 시장들은 안양의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인공지능(AI) 방범 소프트웨어에 대해 구매 의사를 나타내며, 양국 도시 간 적극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페루의 현직 시장과 시장 당선인, 기업인 등 16명으로 구성된 페루경제교류사절단이 스마트시티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일 안양시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이날 오전 청사 내 센터를 둘러본 뒤 최대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측의 교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사절단은 지능형 솔루션을 활용해 범죄에 신속 대응하는 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페루 안콘(Ancōn)시 신임 시장으로 당선된 사무엘 마르코 다사 타이페씨는 “생각지 못한 기술에 놀랐고, 이 시스템을 구매하고 싶다”며 “범죄에 노출된 페루 도시에 도입하기 위해 MOU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루 아방카이(Abancay)시의 네스토르 라울 페냐 산체스 신임 시장도 “우리 시는 광산 때문에 돈이 많이 오고 가기 때문에 범죄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실무 인력을 안양시에 파견해 배울 수 있는 방안도 검토
(누리일보)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공원을 제공하면서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하여 우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대를 관리할 55세 이상의 기간제근로자(공원관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원은 공원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시민편의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해결을 요하는 민원을 비롯하여 공원・녹지 내 식생의 유지관리 및 설치된 시설물의 점검・보수, 청소・방제・월동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3일간 클린도시사업소 1층 접수처에서 직접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운전경력증명서 등 국가보훈대상자 및 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 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시험은 서류심사, 조경기능사 수준의 필기시험, 예초기 등의 공구 숙련도, 체력검정, 면접심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 시 2023년 1월 1일부터 근무할 예정으로, 기타 채용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조합원 가입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주택건설대지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아파트)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하나, 현재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므로, 박영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발기인 및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신품종인 갈색 젖소 ‘저지(Jersey)’ 산업 육성·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11시 경기도축산진흥센터 회의실에서 ‘저지 산업 육성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저지(Jersey)’ 종의 장점을 설명하고 저지 농가로 전환을 원하는 농가의 의견을 듣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수렴회에서는 먼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의 저지 육성 방안(동결정액 및 수정란 생산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저지 소 보유 기업인 서울우유협동조합 측에서 그간의 저지 종 증식 과정과 현재의 저지 사육현황 등에 관해 설명도 한다. 특히 저지 사육 기반 구축 농가의 저지 종 번식 방법 등 실제 농가의 경험도 들을 수 있다. 이어 발표 내용을 토대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농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저지 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며 “전국 낙농 1위(40%)를 차지하는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게 신품종인 저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지(Jersey)’ 종은 ‘홀스타인(Holstein)’ 종
(누리일보) 경기도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206개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증 브랜드 확산을 통해 기업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995년부터 실시한 경기도 대표 인증이다. 올해 인증에는 총 760개 사가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심사를 거쳐 ▲새싹기업(스타트업) 분야 10개 사 ▲최초인증 분야 156개 사 ▲재인증 분야 40개 사 등 총 206개 사를 선정했다. 신규인증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이며, 재인증 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며 인증 기간동안 ▲유망중소기업 인증 로고(BI)를 활용한 포장재, 업무수첩,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 500만 원 ▲경기도 정책자금 심사 및 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총 8개 기관 55종의 혜택이 부여된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모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우수지원단체를 격려하고, 소상공인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단체)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하는 소상공인 축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지역화폐·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28청춘 청년몰’ 조성으로 청년 소상공인 활성화 ▲대형유통기업, 중·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발전 추진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 등으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주일간 운영했던‘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로,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뜻한다. HU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공정무역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2월에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로 2회 차 포트나잇을 행사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정무역 물품 전시하며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공정무역 생산 제품을 후식으로 제공, 종합경기타운 입주 카페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공정무역으로 생산된 초콜릿을 증정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홍보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북미․유럽지역 주한상공회의소 대표들과 만나 “경기도는 규제 완화와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아주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과 투자하기 좋은 경기도의 이점을 적극 피력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도담소에서 북미․유럽지역 주한상공회의소 대표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간담회 ‘도담소통’을 열었다. ‘도담소통’은 민선8기 경기도 지방외교 전략 중 하나로 주한상공회의소와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고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오형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부회장, 박현남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로버트 랭(Robert Laing)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총장, 오은정(Grace Oh)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 프란체스코 푸시(Francesco Fussi)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 헤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신경철 국토도시개발본부장(상임이사)을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이행될 수 있도록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LH에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신속하고도 차질 없는 추진 ▲양질의 주민 생활 편익 시설 설치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원 내 지하 주차장 설치 ▲선이주-후철거 원칙 준수 ▲이주 단지 조성 시까지 지구 내 기업 활동 보장 ▲주민 생계 지원 사업 범위 확대 등을 요청하며, 당초 LH가 약속한 내용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그간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으로 인구는 대폭 증가했으나 문화 시설 등 생활 편익 시설과 일자리 용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하며 “양질의 생활 편익 시설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삶의 질이 높고 일자리가 있는 신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도시 사업으로 생활 터전을 잃게 되는 원주민과 기업들은 낮은 보상가로 인해 생활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 주식지분 비율이 증가한 비상장 법인 160여곳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조사를 실시 미신고·납부 36건에 5억원을 부과했다. 과점주주 취득세는 법인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발행주식 총수의 50% 초과 소유)가 됐을 때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이에 해당하는 과점주주는 60일 이내에 과세물건 소재지 시·-군에 취득세를 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그러나 취득세 중 과점주주 취득세는 납세의무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여 누락되는 경우가 빈번히 있어 성실납세자의 과세 형평과 세원의 누락 방지를 위하여 여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 과세예고를 거쳐 12월에 부과 예정이다. 김창현 세정과장은 “탈루·누락세원에 대한 적극적인 기획조사를 통하여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 의무자를 보호하는 것이 우리 세무공무원의 임무이며 공평과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한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채용 문의가 이어졌다. 센터는 11월 한 달간 진행한 ‘호호여성취업캠프’에 130개 기업이 참여하고 7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호호여성취업캠프는 11월 11일 대규모 현장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이후 온라인 행사로 변경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호호여성취업캠프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한 성과를 냈다. 12월 1일 기준 150여 명이 채용됐거나 채용될 예정이다. 현재 515명이 면접대기와 채용대기 대상자로 집계되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독려하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특전사 출신 유튜버 은하캠핑 운영자 박은하를 초청해 토크쇼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여성 구직자에게 영감을 준 영상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은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기업과 여성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좋은 성과를 낳았다.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참여를 바라는 기업과 여성구직자를 위해 12월 8일 ‘호호여성 직종특화 취업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광주시 실버인력뱅크와 대한노인회 그리고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대비 114명 증가한 1천858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공익형 1천389명, 사회서비스형 262명, 시장형 87명, 취업알선형 12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형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광주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내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각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 수행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선발요건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