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기술원에서 과수화상병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3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 대응 모의훈련(CP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전 과정에 대한 표준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방제와 확산 차단을 목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공적방제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됨에 따라 △의심주 신고 시 조치사항 △시료 채취 요령 △과수화상병 진단체계 △확진 시 표준행동요령 △공적방제 방법 △손실보상금 지급 절차 등을 집중 훈련했다. 도는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별 인력 운영, 방제 장비 동원 등 지역별 표준운영절차와 사례를 공유한 만큼 미발생 지역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종행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개화기 적기 약제 방제 지도와 함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31일 순천향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산·관·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도의 강점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현황 발표, 사례 발표,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충남 바이오산업 기반 및 핵심 선도기업 현황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육성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도내 기존 기반(PMC, MRC, GMP센터 등)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산업 육성 방안과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이날 산·관·학 전문가들은 도가 국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최적의 입지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앞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청양·부여 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 협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반대 주민 중 일부가 참여를 안 했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오해는 풀어주고, 협의체에 참석토록 계속 설득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논의 과정 속에서 도지사가 약속한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서로 원하고, 공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채워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청양 주민 3명, 부여 주민 6명, 전문가 4명, 도 물관리정책과장과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부여군 환경과장 등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에서 제4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지원위원회는 마을활동가, 교육전문가, 교육청・도청 정책 담당관, 도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9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2019년 출범 이후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등 중요한 소임을 수행해 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4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학교-마을-지자체 연계 정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지원위원회는 그동안 학교와 마을을 잇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4기 위원회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삶과 배움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한 자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지원위원회는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서 박상옥 교수(공주대)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4월 7일 14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일본 학자 오카야마 젠이치로(岡山善一郞) 교수를 초청하여 ‘백제와 왜의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외 소재 충남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환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원의 해외학자 초청 강연은,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두 번째를 맞는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석학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여 보다 심도 있는 역사 지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연자 오카야마 교수는 한국고전문학 전공자로,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명예교수이면서 경희대학교 대학원에도 출강하고 있다. 주로 고대 한일 관계에 대해 연구하여, 한국 고대문학 연구(韓国古代文学の研究)와 「문헌에 나타난 고전동요의 원리」 등 다수의 논저가 있다. 이번 강연 역시 오카야마 교수의 전문 분야인 고대 한일 문화교류에 대해 백제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한일 관계사 분야의 석학인 오카야마 교수의 강연을 백제의 고도인 공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강연으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3월 28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에서 진흥원 개원 20주년 기념 홍성군민 초청 특별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상영회는 진흥원의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며 진흥원이 지원하여 홍성 등에서 촬영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홍성군민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아 고등학생의 순수한 첫사랑을 그린 영화로, 홍성의 ‘홍성여고’와 ‘홍주고’, 예산의 ‘주안교’, 당진의 ‘삽교호 놀이동산’, 아산의 ‘피나클랜드’ 등 지역의 다양한 명소에서 촬영하여 진흥원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진흥원은 약 5천만 원을 지원했고, 제작팀은 도내에서 약 1억 9천만 원을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각 시·군청, 홍성교육지원청 등 여러 관계기관의 촬영지원 협조가 영화 촬영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 행사를 주최한 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환영사를 통해 상영회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이종화 도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은
(누리일보)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 공모에 예산군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는 20호 내외의 소규모 체류 시설과 편의 공간을 포함한 관리 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대상지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지구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에 인접하고 지난해 12월 익산평택고속도로 개통으로 예산 예당호 나들목에서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인천·대전·전주·광주·대구 등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예당호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요소를 갖추고 있어 휴식과 여가, 문화·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대상지에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체류 시설 20동, 공동 텃밭 2374㎡, 휴게 쉼터 145㎡, 주차장 16면, 공동 화장실 54㎡ 등을 조성하며, 인접한 착한농촌체험세상 커뮤니티지원센터는 편의 공간을 포함
(누리일보)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 및 방문 유도를 위해 다음달부터 충남 시외버스 535대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전국적으로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대표 이준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금남고속 △충남고속 △한양고속 △삼흥고속 △중부고속이 참여한다. 이들 버스는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를 운행하는 만큼 광범위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홍보물은 시외버스 탑승구에 부착해 이용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됨으로써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충남을 방문해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에서 아산발명교육센터가 전국 8개 우수 발명교육센터 중 하나로 선정되며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 운영 실적,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그 결과, 충남(아산)을 비롯해 경북 2곳, 서울, 부산, 경기, 전북, 전남 등 총 8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 센터로 선정된 기관에는 특허청장상과 함께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담당 교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충남교육청은 발명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과정뿐만 아니라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발명 교육도 적극 지원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아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해 온 김미영 교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수업코칭(나눔) 전문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수업코칭(나눔) 전문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성찰의 의미와 방법 ▲욕구 유형별 교사 및 학생 이해 ▲욕구 유형별 수업코칭(나눔) 전략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수업코칭(나눔)전문가는 지역별 추천을 통해 총145명이 선정됐으며, 학교 현장의 수업나눔 요청과 필요에 따라 현장 방문 및 비대면 소통을 통해 수업에 대한 상담과 도움,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자율적 수업 장학 주도성 발현과 수업역량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고민하고 성찰하며 수업을 나누는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공교육 혁신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 3차 직무연수를 추가 운영하여, 수업 혁신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충남지역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부터 발매, 유통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I AM A MUSICIAN’ 프로젝트가 2025년에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뮤지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 뮤지션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규앨범을 제작·발매한 이력이 없는 충남 지역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신청서, 계획서, 영상, 포트폴리오 등) 평가와 2차 오디션(라이브 및 인터뷰)으로 진행되며, 최종 5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문 프로듀서와의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음원 및 음반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음반 디자인, 유통 및 발매, 저작권 등록, 쇼케이스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뮤지션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충남 대중음악 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콘텐츠 기업 정착 지원을 위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는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며, 게임 콘텐츠 산업·인쇄업·출판임대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업은 입주 선정 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충남 아산시 소재)로 본사를 이전해야 하며, 입주기간은 1년이다. 추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KTX역)과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주변 시세 대비 최대 70%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 입주 공간을 지원하며, 입주기업은 센터 내 위치한 시설(XR스테이지, 이벤트홀, VRAR장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맞춤형 콘텐츠 개발 지원 ▲인턴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원센터에는 콘텐츠기업 20개사가 입주하고 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컨설팅·맞춤교육
(누리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응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대응 감염병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이다. 먼저, 모기매개 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도내 철새도래지 인근 3개 지점에서 진행한다. 연구원은 모기를 채집해 모기의 종(種) 분류·밀도조사·모기 내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해외 감염병의 국내유입 감시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토착화 감염병인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의 첫 출현 시기와 개체 밀도 추세를 파악하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도내 축사 1곳 내에 유문등을 설치해 수행한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기존 참진드기 감시사업과 함께 △도심 공원 대상으로 참진드기 조사 △환자발생 시 거주지 등 감염 예상지점에 대한 참진드기 조사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SFTS는 치명률이 10-30%로 높아 조기진단이 치료성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기술원에서 과수화상병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3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 대응 모의훈련(CP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전 과정에 대한 표준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방제와 확산 차단을 목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공적방제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됨에 따라 △의심주 신고 시 조치사항 △시료 채취 요령 △과수화상병 진단체계 △확진 시 표준행동요령 △공적방제 방법 △손실보상금 지급 절차 등을 집중 훈련했다. 도는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별 인력 운영, 방제 장비 동원 등 지역별 표준운영절차와 사례를 공유한 만큼 미발생 지역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종행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개화기 적기 약제 방제 지도와 함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21일까지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반짝 자립통장’ 가입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것으로, 3년간 매달 10만-2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자산 형성 지원금 15만원을 매달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최종 만기 시 최대 1260만원의 적립금과 장애인 우대금리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이다. 단, 정부가 시행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도와 시군이 시행하는 다른 유사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군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반짝 자립통장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