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가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캠프콜번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하남시는 13일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캠프콜번)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 24만㎡ 규모의 캠프콜번 부지는 16년 전인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됐으며, 이후 하남시에서는 10여년간 대학유치를 추진했으나 무산돼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2019년 10월 발전종합계획상 교육연구단지 조성으로 국한돼 있던 활용계획을 도시개발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방부는 캠프콜번 부지를 적기 매각함으로써 주한 미군시설사업과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부지조성으로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구리시는 12월 중 이태원 사고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시의회 사전설명과 시의회 의결을 득한 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 지방세 감면대상자는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이다. 2023년도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하고 자동차세는 2022년도 2기분과 2023년도분을 모두 감면할 예정이다. 이번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 지방세 감면은 행정안전부의 ‘유가족 지방세 감면지원 기준’에 따른 것으로, 시는 시의회의 의결이 확정되면 추가로 확인되는 유가족에 대해서도 해당 감면동의안을 준용해 감면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깊은 실의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지방세 감면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3,602건에 52억 5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 고지서는 이달 12일 우편으로 발송되고, 직전 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2023년 주목해야 할 점들이 있다. 우선 지방세 납부 시스템 개편으로 납부 방법이 일부 변경된다. 현행 가상계좌 및 ARS를 통한 납부는 올해까지만 가능하며, 2023년 1월 발송되는 자동차세 연납, 등록면허세 정기분 등 납세 우편물 상에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만 표기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1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납부 시스템이 일시 중단되어 지방세 수납이 불가한 점도 유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연납 공제율이 낮아진다. 자동차세 연납 시 납부기간 이후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주는데, 기존 10%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과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민간훈련기관 외부 위탁 과정에서만 올해 765명이 건설현장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훈련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민간훈련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재단은 인력난이 심각한 건설현장의 구인구직 수요를 고려해 숙련건설기능인력을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재단 내 직영과정과 민간훈련기관을 통해 외부 위탁 과정으로 이원화해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민간훈련기관으로 교육에 참여한 외부 교육기관과 연간 교육성과 및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3개 시·군 32개 민간훈련기관에서 1,680명 대상 교육훈련을 실시, 1,558명이 수료, 765명이 취업에 성공(12월1일 기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수 훈련기관 시상(6개사)과 숙련건설기능인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훈련기관 시상 후, 숙련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적인 환경에 대응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정부 형태의 다양성을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다양한 지방정부 형태, 자치분권 도약의 첫걸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 지방정부는 사회・경제적 여건, 인구 규모, 재정상황 등에 관계없이 기관대립형이라는 하나의 정부형태(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정부형태는 지방정부를 통제 및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행정편의주의에 기반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다양한 지방정부 형태를 도입하고 시도해야 하는 이유로 획일적인 정부구조로는 효과적인 정부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지방정부는 기관대립형 형태의 정부구조로만 운영되고 있어 지방자치가 추구하는 가치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연구원은 올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이 지방정부의 기관구성 형태를 다양화할 수 있는 근거이며, 획일적인 지방정부 기관구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지방정부의 형태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의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정부형태에 따른 성과
(누리일보) 이천시는 내년 1월 1일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동시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천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고 지난주 8일 이천시의회에서 최종의결됐다. 이 조례에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고향사랑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사항과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불가)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참여가 가능하며,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범위 내의 답례품을 선택하여 받는 제도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답례품선정위원회 구성을 마친 단계이며, 이어 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천시 대표 답례품을 선정하고 공모절차를 통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모아지는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고향인 이천을 떠나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민뿐만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의 기부가 이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올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 온 6개 중소기업에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성장성, 수익성, 생산성과 직원복지, 근로환경, 국내외 기술 인증 여부, 표창 여부, 기부와 봉사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기준으로 기업유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용인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빅드림, ㈜에이치에스씨, 중앙자동화시스템, ㈜지엔엠텍, ㈜케이피텍, 코코도르㈜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보전 우선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시 가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등 일자리 관련 사업 우선 참여권 부여, 용인시 공영주차장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국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을 경영하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을텐데, 기업인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누리일보) 부천지역 스타트업 대표들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부천스타트업포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포럼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30여개의 스타트업 회원이 참석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포럼 발족을 축하했다. 부천스타트업포럼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혁신과 도전의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7월부터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한 준비모임을 통해 ㈜선우엘 박선우 대표를 의장으로 추대하고 포럼 발족을 준비해왔다. 초기 사무국 역할은 부천산업진흥원(이사장 조용익)이 맡아 운영하고 점차 민간 중심의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고, 향후 스타트업 외에도 금융, 투자, 기술 등 다양한 공공과 민간의 지원기관들을 회원사로 유입시킬 계획이다. 포럼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도모를 위한 정기포럼 외에도 교육, 투자, 네트워크 등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선우 의장은 “포럼이 회원 간 정보교류와 협업은 물론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활동과 혁신의
(누리일보) 연천·가평·강화·옹진군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군(郡) 단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예외조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을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역차별이자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법안 수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성원 의원(동두천시·연천군)과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배준영 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천, 가평, 강화, 옹진군이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서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제외될 위기에 놓여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라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안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별법에서 기회발전특구 대상 범위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명시됨에 따라 4개 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이라며 “사실상 비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누리일보) 여주시와 경기도가 함께 협업하여 만든 여주시 소재의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운영기관 :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첫사업인 지역자원 발굴단 운영사업 모집에 전국에서 80명이 지원하여 여주시 내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지원한 80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총 30명이 지역자원발굴단원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발굴단원은 2개월간의 조사기간 동안 인당 70만원의 현장활동 지원비를 지급받고 분야별 전문가에게 지역가치 연계 및 조사방법, 창업 아이디어 개발지도 등 교육을 받으며, 성과발표회를 통한 우수 발굴자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도 부여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자원 발굴단 1기는 여주시에 창업을 원하는 지원자들이 여주시의 지역자원 조사 및 발굴을 통한 지역특화 아이템(식음료, 관광·레저, 농산물, 역사·문화 등 4개분야)을 발굴할 예정이며, 발굴된 지역자원은 향후 창업지원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총 1억 4천만원), 창업지원자 네트워킹 및 벤치마킹 지원사업(총 8천만원), 창업지원금 지원(총 3억원)으로 이어져 유능한 창업자를 여주시로 유입 및 양성하여 로컬기업을 육성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90,007건, 총 146억원(자동차세 112억원, 지방교육세 34억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2022년 12월 1일 현재 덕양구에 등록된 자동차·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125cc 초과 이륜차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며, 연세액 납부 차량과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만1천여건에 133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하며 이번 12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되어 제외된다. 지난 1월에 연납했거나, 3월, 6월, 9월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소유자도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ATM에서 자동차세를 조회해 계좌출금(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계좌이체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그밖에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고지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에서 개별신청), ARS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내년도 1월 2일까지이며, 이후에는 3%의 가산금과 미납일수에 대한 추가 가산금을 더해 부과된다. 납기 내 미납으로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성실히 지방세를
(누리일보) 광명시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1,594건, 68억 9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내년 1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고,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 12월에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일괄 부과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세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2월 16일(금)부터 31일(토)이며 다음 영업일인 1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3월, 6월, 9월에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12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환급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에 따라 환급 권리자의 청구 행사가 불가능하게 되므로 시에서 선제적으로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함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4,949건(221백만 원)이며, 세목 중 지방소득세가 2,453건(103백만 원), 자동차세가 2,262건(80백만 원)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지방세 환급금의 주요 발생 유형은 국세인 소득세 경정으로 부득이하게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 또는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등이다. 이천시는 해당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환급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미환급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환급 신청 방법을 이천시 블로그, 시청게시판, 이천알리미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 신청은 ▲지방세 ARS납부시스템 이용 ▲위택스에서 로그인하여 조회 후 계좌 입력 ▲환급안내문을 수령한 경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3년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이천시는 지역화폐 충전 시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상시 6%, 명절 등 특별기간 10%로 운영한다. 월 구매한도는 최대 금액인 100만원을 유지하여 이천사랑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용자는 인센티브 상시 6% 지급기간에 최대 6만원, 특별 10% 지급기간에는 기존과 같이 최대1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2019년 4월 출범한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이천시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웠던 2020 ~ 2022년에 특별인센티브 10%를 상시 지급하고, 2022년 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추진하여 소비자 및 관내 소상공인에 지역화폐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이천시는 현재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 방침으로 지자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체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2023년 지역화폐 발행규모 500억원을 목표로 운영하여 이천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할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