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연말을 맞아 2022년 세입 마무리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펼친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 세무과에 따르면, 2022년 평택시 지방세 징수목표액 1조5,085억원 중 송탄출장소 징수목표액은 7,378억원으로 시 전체 징수목표액의 48.91%에 해당하며, 11월 말 현재 징수액은 7,411억원으로 당초 징수목표액의 4.4%를 초과 달성했다. 도세의 경우, 고덕신도시 내 대형건축물 신축 및 진위2·3산업단지 입주 등으로 인한 취득세 증가, 시세의 경우 고덕신도시 아파트 신축 및 인구 증가 등에 따른 재산세, 자동차세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송탄출장소 세무과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시 평택세무서까지 가야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송탄출장소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별도로 설치하여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 주최한 지방세 연찬회에서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민원편의, 직원 업무연찬에도 소홀함이 없는 노력으로 시 세입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축물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감면
(누리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실태조사에 나서고, 그 결과가 경기도와 시·군에 전달돼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16일 LH 경기지역본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지역본부는 임대주택 입주민 중 1년 이상 임대료를 장기 체납한 세대를 실태조사하고, 그 결과를 경기도에 전달하게 된다. 경기도와 시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납세대에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앞서 LH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신규 정책으로 지난 8~9월 장기체납 1천108세대를 대상으로 유선 조사로 위기가구 여부를 파악했으며, 유선 조사가 불가능한 세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방문 조사를 할 예정이다. 도와 시·군은 연말 LH 경기지역본부 조사 결과를 받아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 등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는 위기가구에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후원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LH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외에도 ‘수원 세
(누리일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023년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관외 친환경농산물 공급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관외 친환경농산물 공급 생산자단체 분야 광역 시·도별 1개소(강원, 경남, 경북, 전북, 충남, 충북, 제주 등 최대 8개소 이내) ▲관외 친환경농산물 공급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분야 최대 8개소(광역 시·도별 2개소 이내) 총 16개소 이내를 모집한다. 2023년 1월 중에 1차 서류(정량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제안서평가(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업체)는 2023년도 3월부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업체)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하여, 12월 30일, 1월 2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분야별 접수 마감일에 맞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급식지원부(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를 들고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하는 소비 촉진 행사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과 더불어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에 적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 등 2가지다. 두 개의 쿠폰은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으로 기존에 발급받은 다른 이벤트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이벤트 쿠폰 2종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이벤트는 지자체 구분 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쿠폰함을 통해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시라는 의미에서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이어 또 한 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배달특급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1만 5천원 이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역 내 중소농식품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유통바이어와 상품컨설턴트가 함께 하는 '농식품 유통바이어/상품 컨설턴트 상담회'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4일 미란다호텔 로즈마리홀에서 개최했다. 이천시 소재 유통물류전문기업 푸드누리(주)를 비롯하여 향미로컬푸드, 농협식품연구소, ㈜타임박스, 소싱매니아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과의 상담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이천 지역 청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4H연합회 소속 등 12개 유망 중소농식품업체가 참여하여 대외 및 수출시장 진출, 로컬매장 입점 등과 함께 상품, 브랜드, 패키지 개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올해 시민과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다양한 교육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소마당,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등 이천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배가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15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시대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관련 특수(우수)시책 등을 평가해 지자체의 물가안정 관리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지방물가 안정 및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김동근 시장이 직접 발로 뛰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이룬 결실로, 단체장의 관심과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활력제고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고, ▲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 추진, ▲실질적인 지역상권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부 제일시장 민생 탐방 및 지하도상가 방문’ 등 다양한 특수(우수)시책을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민 가계
(누리일보) 김포시는 올해 1월 14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로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 받을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표준비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김포시 2,276필지에 대한 표준지는 2022년 대비 5.98%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내년 공시가격 현신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새해 첫날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것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김포시 약 17만 6,000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된다. 23년 표준지 공시가격(안)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김포시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표준지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 하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김포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로 우편(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또는 팩스(044-201-5536) 가운데 편리
(누리일보) 하남도시공사가 15일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고, 총 6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하남시 지역경제의 미래 주인공을 발굴하고 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부터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이다. 스타트업이 투자 혹한기를 극복하고 신속한 자금 조달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수의 초기 투자기관과 협력하여 IR 프레젠테이션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와 투자유치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었다. 최근 스타트업 투자 시장 분위기는 혹한기를 넘어 절벽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스타트업 투자금은 3천800억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약 5천억 가까이 줄어 올 초 매달 1조 원대의 투자가 이뤄지던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대회 참가와 입상을 통해 초기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TIPS 프로그램이나 경기도 민간 투자 연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됐다. 이러한 투자 연계형 창업대회 운영 성과로 102개 창업팀이 참가했고 사업성, 기
(누리일보) 광명시는 1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성영조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 반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동향·데이터분석센터장, 일자리 사업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김규식 부시장은 “짧은 기간 일자리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TF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의 경제 침체 위기로부터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고 광명시 특성에 맞는 광명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지역고용연구소에서 연구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 6대 추진전략 아래 14개 핵심과제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환담을 나눴다. 특히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전해온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지방정부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양시 100여개 강소기업이 중국과 활발히 경제 교류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중국과 교류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자매도시를,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를 맺으며 지속적으로 문화, 행정 등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로 적극 교류하고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한중 수교 30년이지만 중국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함께 해온 역사가 깊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며 가깝고 친밀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담에 주한 중국대사관 구진셩 경제상무공사,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과 최기찬 총무이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안양시 한중친선협회 조남규 회장과 이학봉 부회장, 김도현 회원(안양시의원),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 등도 참석해 함
(누리일보) 군포시는 12월 15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최초 실시했으며 10월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개사를 선정했다. 우수기업은 인증기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및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기업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풍산시스템 △㈜지비티코리아 △세양전자㈜ △㈜재민뷰텍 △㈜두비산업 △㈜피엔에스로 총 6개 기업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300억 원을 넘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 23일 2,100억 원을 넘긴 이후 11월 20일 2,2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약 한 달 만에 2,300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피면 배달특급 최초 서비스 지역 중 하나인 화성시가 약 285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고, 수원시가 약 279억 원으로 다음으로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 이외에도 용인시 260억 원, 김포시가 약 160억 원, 평택시가 100억 원 등을 기록하면서 서비스 지역들의 성장세를 나타낸다.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 1%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20년 12월 출범했다. 지난해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데 이어 올해는 서울 성동구로 진출하며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 중 하나로 꼽혀오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배달특급이 꾸준히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면서 2,300억 원의 누적거래액을 달성했다”
(누리일보) 군포산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했던 ‘실전 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총 5회간 진행됐던 교육은 △ 대한민국 창업 정부지원사업 전략 △ 최신 마케팅 실무 전략 △ 똑똑한 사업 준비를 위한 사업계획서 전략 △ 스타트업 창업아이템 발굴법 △ 실패하지 않는 가격정책 기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7명 교육 신청자 중 2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이 앞섰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련된 정부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게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사업이 꾸준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이 강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각 부서의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세외수입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징수과 세입관리 팀장과 총괄 담당자가 각 부서 업무 담당자를 찾아가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세외수입 주요 부과 부서인 도로과 등 13개 부서 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세수 확충‧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미수납액 최소화 당부 ▲세외수입 부과시 유의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숙지를 당부했다. 또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개편 중인 현행 세외수입시스템의 차세대지방세외수입프로그램 개통에 따른 시험 운영, 테스트 진행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업무처리 과정이 반영된 자체 제작 매뉴얼 제작했다.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와 숙달도를 높이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꾸준히 줄이는 노력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올 한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팀들의 성과가 지난 1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22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에서 공개됐다.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융합기술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대학(원)생들의 기술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다수의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 활성화에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신규 20팀과 후속지원 5팀 등 총 25개 팀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 멘토링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공간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 창업팀의 아이디어 소개 및 평가, 창업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료식과 시제품 전시회, 새싹기업 홍보설명회인 아이알(IR) 피칭 대회, 교류행사(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알(IR) 피칭 대회에는 6개의 새싹기업이 참여,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업 아이템들을 발표하며 투자 유치를 위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데이터 기반 공공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스마트시티 추진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클레버러스 팀이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