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지역특화산업인 미래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솔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네트워크를 19일 발족한다. ‘미래차 제조데이터 혁신네트워크’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 시스템을 개발하는 인공지능(AI)솔루션기업 15개 사가 참여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3년간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차나 수소차 등 미래차 제조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조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혁신네트워크는 이 과정에서 제조기업 자문과 제조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미래차 연관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혁신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제조혁신 지원체계를 확립해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자동화를 넘어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제조혁신 단계까지 경기도 기업의 인식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1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발족식에는 엠아이큐브솔루션을 비롯한 15개의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함께 개최돼 경기도 중소기업의 제조데이터 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항화물유치인센티브지급 심사위원회를 열고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포워더(운송주선인) 총 64개 업체에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도는 지난 11월 1일부터 평택항 화물유치인센티브 지원 업체를 공개모집에 신청한 66개 업체 가운데 자격미달 업체 2곳을 제외한 총 64개 업체에 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했다. 인센티브는 64개 업체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1,077천TEU를 처리했으며 선사 18개 업체가 4억 9천만 원, 포워더(운송주선인) 46개 업체가 4억 9천만 원 등 총 9억 8천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723천TEU를 기록했지만 포워더의 경우 지급 대상이 지난해 35개 사 대비 11개 증가한 46개로 확대됐다. 이는 평택항 이용하는 포워더를 대상으로 한 평택항만공사의 평택항 홍보 설명회와 마케팅 활동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어려운 대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9월에 평택항과 일본 나고야 등을 연결하는 신규항로를 개설하는 등 의미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6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취업전문과정’ 수료식을 열고 기술인재 156명을 배출했다. 수료식에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대단 대표이사, 경기도기술학교 임직원, 과정 수료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취업전문과정 수료생은 156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과정 선택에 따라 ▲첨단기계학과 ▲전기에너지학과 ▲특수용접학과 ▲자동차정비학과 ▲산업디자인학과의 교육을 받았다. 연간 교육은 1,290시간으로 과정별 취업 특화과정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해 수료생 중 40%가 과정 종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학생 한명당 기본 2~3개 기술관련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도 달성했다. 또 학생 취업처 연계를 위해 오랜 시간 축적한 기업 네트워크와 산업 현장의 기술수요를 반영한 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혁 수료생 대표는 “기술분야의 이론과 지식을 기초부터 꼼꼼히 배울 수 있다는 점과 자격증 취득 지원, 이력서 지원, 취업처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이 다양하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학교에서 연계시켜준 기업에 입사해 현재 전기기술자로 근무하고 있어서 지난 배움의 시간이 더 의미
(누리일보)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용인 중앙시장, 화성 반월신영통상가상인회 등 29곳을 선정해 시설현대화에 26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2023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분야’ 10곳(2022년 5차 공모 포함),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 8곳 등 총 5개 분야 29곳을 선정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고객 편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인 용인중앙시장(화장실 개보수), 하남 덕풍전통시장(비가림막 천막설치 등), 수원 미나리광시장(아케이드 개보수), 성남 현대시장(외부 공용화장실 개보수), 성남 청구문화시장(옥상전체 방수공사) 등이 선정됐으며 22년 5차 공모사업 포함해 총 23억 원을 투입한다.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은 노후 화재 안전시설 개선사업으로 강화와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화성 반월신영통상가, 이천 사기막골도자기시장, 수원 영동시장, 수원 미나리광시장, 수원 구천동공구시장, 성남 동신종합시장 등 8곳을 선정, 총 2억 원을 들여 화재수신반 교체, 폐쇄회로텔레비전(CCT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15일 의왕시 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올해 청년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3년 청년협의체 활동 계획 논의를 위한 ‘의왕시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한 ‘의왕시 청년협의체’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로 나눠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7월 제2대 청년협의체 발대식 후 올해 청년협의체 활동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들과 내년 청년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또한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우드 카빙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의왕시 청년협의체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2023년 의왕시 청년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여성비전센터에서‘광명시 맞춤형강사뱅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맞춤형강사뱅크 참여자와 수요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강사뱅크는 광명시 거주 강사 경력이 있는 경력 보유 경력단절 여성에게 강사 경력을 이어갈 기회를 제공하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맞춤형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관내 주요 수요처인 교육기관(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으로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기초학습 ▲인성교육 ▲진로직업 ▲식생활교육 ▲토탈공예 ▲SW융합교육 ▲반려동물관리 등 총 7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강사뱅크 사업에 참여한 일부 강사는 활동 경력을 발판으로 아동복지 교사, 방과후 강사, 생활복지사 등으로 취업하는 등 취·창업과도 연계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강사뱅크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취업 및 창업을 연계하는 등 여성의 전문 일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6일 경기도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건립 우수사례 검토를 위해 성남시 소재 NHN 판교데이터센터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NHN 판교데이터센터는 광주광역시, 경남 김해, 전남 순천 등 지역 거점에 민관협력형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는 NHN클라우드가 2015년 건립한 곳으로 IoT, AI(인공지능),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판교데이터센터 시설 견학 후 NHN(주) 본사를 방문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의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정부시 경기 북부 클라우드 거점센터 구축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인 클라우드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급성장과 함께 미래사회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시스템 장애를 대비한 ‘데이터 이중화’ 필요성이 이슈화됨에 따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및 확보 문제가 더욱더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의정부시는 지금이 미래 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한 적극
(누리일보)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생산조정 목표치 확대, 밭작물 전략품목 육성 계획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이천시 식량산업 5개년종합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향후 5년(2023~2027년)의 임금님표 이천쌀과 밭작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생산․가공․유통계획 수립 및 적정투자 계획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이천시만의 농업 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그동안 이천시는 세부적인 종합 계획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식량작물 생산농가와 농협, RPC 실무진 간 유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까지 통과했다. 이 계획에 따라. 농림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이천시는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시설장비지원, 사업다각화)등 식량산업분야의 국비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이천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임금님표이천쌀의 브랜드공고화는 물론 밭작물의 고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4일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주관에 따라 기업 활동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산영 김포시 경제문화국장 및 기업지원과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럿이 참석했다. 상공인 측에서는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과 민선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상공분과 송유근 위원장, 이규종 자문위원 등이 자리했다. 간담회 주요 골자는 민선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상공분과의 전략 추진사업에 대한 검토 그리고 2023년도 기업SOS 운영 방향 등이다. 이 밖에도 김포시는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경청했다. 특히 민선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상공분과는 이날 ‘경제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비전 아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법령 및 조례개정 ▲관내 기업 참여 및 조달등록 물품사용 활성화 방안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SOS 팀 신설을 비롯한 7개 전략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각 사업에 대한 관련 법령 및 조례개정 ▲관내 기업 참여 및 조달등록 물품사용 활성화 방안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SOS팀 신설을 비롯한 7개 전략 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에 대한 관
(누리일보) 하남시가 지난 11월 21일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안)이 12월 1일부터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2023년도 예산규모는 9,796억원(일반회계 8,484억원, 기타 특별회계 255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057억원)으로 2022년 대비 1,093억원(12.56%)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입예산은 적극적인 세수 추계와 체계적인 징수활동에 따라 올해보다 재산세 등 지방세 780억원, 세외수입 19억원, 국도비 보조금 340억,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에서 1600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지방교부세 48억원, 조정교부금 100억원이 감소했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새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미사·위례·감일·원도심 거점역을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과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에 63억원이 반영됐다. 또 신규사업인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반 지원에 11억원, 학교보안관 운영 2억원, 보육교직원 장기근속 수당 지급대상 확대를 위한 12억원, 투자유치단 운영에 3억원이 편성됐다. 이밖에도 감일지구 공영주차장(7,8부지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잡아바와 잡아바 청년센터를 활용한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수원 노보텔에서 열린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지역대학 연계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23년 잡아바 청년센터 운영방향 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잡아바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일자리플랫폼으로 내년도부터잡아바 청년센터를 활용해 경기남부권 11개 대학과 협력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 교과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회의에는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한국복지대 등 경기남부권 11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책임 실무자, 재단 플랫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학일자리센터 전문가들은 “지역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공공기관, 시민단체, 대학 및 지역기업 등이 지역 학생 고용을 위한 방안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재단은 회의에서 잡아바와 잡아바 청년센터와 같은 공공 일자리플랫폼을 활용하면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도 강화하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3일 ‘원스톱 기업·투자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단은 지속발전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기업 및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실무추진단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실무를 지원하고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지원단으로 구성되며,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11개과 12개 팀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수도권이면서도 중첩규제 등으로 기업 유치가 어려운 여주의 지역환경을 극복하고자 국내 및 외국인 투자기업의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망 기업과 직접 접촉하고, 각종 세제 혜택 제공 및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는 등 기업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여주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5대 시정방침 중 하나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정하여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전략정책팀’에 유능한 직원을 공모직위로 배치하는 등 ‘기업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토지손실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용지분양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사업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사업단)에서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중(2022.5.~2023.5.)이라고 전했다. 향후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용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 말부터 용지분양 추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당초 부지 조성공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약 6개월 가량 지연됐으나, 기각 처분됐다. 현재 낙찰자 선정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내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가처분 소송기간을 감안하고 중대재해법(안전확보)을 적용하여 2026까지로 연장됐다. 그러나 시와 공동사업자는 입찰시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완료됐고 토지 손실보상(본단지 기준)도 100% 완료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내년 공동사업시행자 및 관련기관과 함께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유치, 홍보 및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제1·2자유
(누리일보)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6일 ‘2022년 디지털정부 발전유공 포상’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 표창은 공사가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광범위하게 도입하여 시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탄소배출량 3.2톤을 절감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 그간 공사는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위한 구비서류 간소화 △주차요금 감면차량 자동 감면 △스포츠센터 이용료 감면서류 간소화 △공공계약 대가지급 서류 간소화 등 종이서류 감소와 더불어 고객 대기시간을 절약하는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디지털 서비스 전환에 따라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를 도입한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5일 동탄출장소에서 ‘제1기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사회적가치연구원,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총 25명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식 및, 지원 사업 안내와 향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2021년 도입된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는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적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단순히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과에 대한 보상과 맞춤형 지원책을 연계해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시는 이날 ㈜동부케어, 꿈이룸, 행복한밥상 협동조합 등 총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예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최대 2천만 원의 사업개발비와 통합 마케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2024년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본 인증 획득 시 사업개발비, 이차보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진 시대”라며,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한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하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