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19일 이천시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백사면 경사지구 외 3개 지구(내촌·관리·오성)의 조정금 산정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지구로, 백사면 경사지구 등 총 4개 사업지구 중 경계확정에 따른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하여 감정평가기관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수령통지 및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는 통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납부 또는 수령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토지경계는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사안인 만큼, 시민의 목소리에 더 섬세하고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3년에도 지적재조사로 더 많은 시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도 경기도 내 최다 사업지구를 추진할 예정인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매년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타 부서 협업 등으로 단일 사업으로 내기 어려운
(누리일보) 이천시는 올해 1월 14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로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이천시 3113필지에 대한 표준지는 2022년 대비 5.61%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내년 공시가격 현신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새해 첫날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것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이천시 약 27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된다. 23년 표준지 공시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12월14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2023년 1월 2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제출 및 의견체출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표준지 조사 평가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김세용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신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에 임명했다. 김세용 신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도시 및 건축분야 학자이자 전문가로서 해당 분야에 능통하고 서울 마곡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도시조성 성공사례를 도정에 잘 접목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세용 사장은 “그간 학계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 철학과 방향이 현장에 잘 접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1일 미국 농업 연구청(USDA ARS)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로몬 생합성기작 구명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 개발’ 2단계 공동연구에 대한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페로몬 생합성기작 구명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해충방제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페로몬’은 곤충의 화학적 통신 물질로 극소량으로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유인하거나 기피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화학 살충제와 달리 종별 특이성이 강해 목표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필수 물질이다. ‘생합성 기작구명’은 페로몬이 곤충 몸에서 합성되는 과정과 그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밝히는 것이다. 페로몬의 생합성(생물의 몸 안에서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은 곤충의 생리현상 과정을 거쳐 나타나며 이러한 곤충의 생리현상 이해는 해충 방제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도 농기원과 미국농업연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단계 국제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꽃노랑총채벌레의 페로몬 생합성에 관
(누리일보) 경기도가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 특구 운영을 통해 ‘2022년 패션위크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3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양포동 특구 운영 주관단체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신규 구매자 발굴에 초점을 맞춰 2022년 패션위크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추진, ▲프랑스(Gerard Darel) ▲중국(Jnizhi Hao Textile co., ltd.) ▲러시아(Shopping Live) ▲이탈리아(MIROGLIO TEXTILE) 등 10개국 17개 해외 원단 구매자가 참가했다.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패션위크에서는 총 15개 사, 65건의 상담 진행을 통해 지난해보다 20만 달러를 초과하는 23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참여 기업들은 그간 공들여 준비한 친환경 원단을 제시했고 해외 원단 구매자들은 한국에서 생산된 친환경 원단에 높은 관심을 보여 준비된 시간을 초과해 상담하는 경우가 많았다. 패션위크에 참가한 S텍스 대표는 “글로벌 정세가 복잡해짐에 따라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온라인 판로
(누리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민간 주도의 투자 활성화로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의 협업과 국내기업 투자유치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투자유치 2.0 계획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도 경기도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를 열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민선 8기 경기도 외국인투자유치 방향을 전환하는 ‘경기도 투자유치 2.0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경기도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는 유관부서장,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외국상공회의소 등 기업협회, 법무, 산업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 외국인 투자유치의 주요 사항을 승인하는 위원회다. 투자유치 2.0 계획은 기존의 투자유치(1.0)에 민간 투자 활성화를 더한다(플러스)는 개념이다. 도는 민간 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을 포함하는 투자유치 플러스 전략으로 ▲해외기업 유치 ▲국내기업 경쟁력 강화 ▲시군 투자유치역량 강화 등 3대 목표 15개 과제를 수립했다. ‘투자유치 플러스 전략’은 기존의 양적 투자유치 성장을 뛰어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기업을 유치·정착시키고, 국내 진출 외투기업과 도내 혁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누리일보) 경기도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과 창업지원을 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지방중기청, 수원대·가천대·경희대·아주대 등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현장투어, 제작지원 우수기업 제품 홍보 등을 진행했다. 융기원에 구축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은 ▲크리에이터 메이킹스페이스(시제품제작 및 시양산 공간) ▲테크닉 컨버전스스페이스(전문기술 개발공간) ▲커뮤니티 네트워킹스페이스(네트워킹 및 협업공간) 등 총 2,533㎡ 규모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 구축된 25종 29대의 시제품 제작 장비 외 시양산(Pre-Production. 대량생산에 앞서 설비, 제조공정 등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을 위한 표면실장기술(SMT)장비, 역설계(산업용3D스캐너) 지원 및 VR공간을 통한 메타버스 장비 등 17종 21대도 추가 도입됐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은 전문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메이커문화를 확산하는 공간이다. 융기원 메이커스페이스는 전문랩 인프라를 바탕
(누리일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기업·기관간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국내 자동차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경기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경기도 미래차 부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 다섯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강연자인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호서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조교수도 맡고 있으며 전기차,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협력금 제도 운영 등 미래차 관련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온 전문가로 경기도 미래차 부품산업을 진단하고 과제를 모색했다. 이항구 연구위원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이 내연기관 개인운전에서 전기동력자율주행차로 전환되고 있다”며 “미래차 주력 부품은 기계기술 부품에서 전기전자 부품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망, 생태계와 고용구조가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미래차 산업 동향에 대해서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양적 성장은 현대차 계열사를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연구개발 투자가 부진해 혁신역량을 보유한 업체는 10인 이상 고용 부품업체의 6% 수
(누리일보) 김포시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확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공공데이터 5건(▲자전거 도로 ▲태양광발전소 전기사업허가정보 ▲홈페이지 현황 ▲공공요금 현황 ▲지방세과세현황 현황)을 발굴, 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데이터 확대 및 개방의 핵심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해 시민편의에 기여하는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개방 수요 파악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활용 데이터조사에 따른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을 통해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시민 수요 중심 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김포시는 행정, 교통, 보건, 환경 등의 분야에서 114건의 파일 데이터와 66건의 표준화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공공데이터 확대·개방 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기업 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생활 및 환경 밀접 데이터를 발굴·개
(누리일보)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종합설명회가 1월 18일 오후 2시에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2023년부터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기업정책 종합설명회의 참석대상은 부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일반 시민도 참석이 가능하다. 부천산업진흥원에서는“중소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천시 등 관련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경영자금, 기술개발, 디자인개선 및 판로개척 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21일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SK하이닉스(주), 용인일반산업단지(주)와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동만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 김동섭 SK하이닉스(주) 사장,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청에서 열렸다. 협약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원삼면 지역주민 지원을 골자로 한다. 협약서에는 ▲원삼면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도시가스·상수도 공급 ▲원삼면 내 체육시설 설치 ▲원삼 지역주민 우선적 채용 협의 ▲청소년복지시설 설치 등 원삼면 지역주민을 위한 13가지 지원방안이 담겨 있다. 주민 지원방안은 지난 1월부터 용인시, 원삼면 지역주민, SK하이닉스(주), 용인일반산업단지(주)로 구성된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가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주민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제11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성남시 4차산업 인프라 조성 및 기업 경쟁력 증진을 위한 실행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11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과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산업 성장잠재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산업연구원 김영수 박사는 기존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역 특성에 맞는 유망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문인력과 기술인력 육성, 개방형의 강력한 산학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지역산업의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강연에서는 주력산업 고도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선도인력 육성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실행방안이 제시됐다. ‘시스템반도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네메시스의 왕성호 대표는 인재부족 해결, 스타제품 육성, 글로벌 진출,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등 팹리스 기업의 발전 방안들을 제시하고, 시스템반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0일 여성능력개발본부 남부사무소에서 ‘청년공간 하반기 광역 워크숍’을 통해 청년공간 운영인력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음 연도 활동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워크숍에는 도내 시·군 청년공간 운영인력으로 활동하는 센터장, 매니저 등이 20여 명이 참여했다. 운영인력은 3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들에게 취·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지역별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대면 서비스 제공에 따른 감정 소진 예방 프로그램과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우수 운영사례 발표 및 청년공간 현장의 고민과 해결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여자들은 청년공간 운영인력 부족과 역량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은 “청년공간이 각 시·군에 널리 분포돼 있어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나 노하우를 나누기 쉽지 않았다”며 “재단이 중심축이 되어 교육이나 워크숍 등을 통해 나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이배 경기도일자
(누리일보) 경기도 중소기업 10개 사가 태국 방콕에서 국제 순회행사로 열리는 대표적인 국내 뷰티 전문 브랜드 전시회에서 105건 1,905만1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K-뷰티 엑스포 방콕’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5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1만여 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화장품·뷰티용품, 미용 관련 등 다양한 소비재 품목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미용기기, 피부개선기기, 화장품 등의 품목이 현지 구매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산업 육성과 뷰티 혁신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K-뷰티 박람회에 참여해 태국과 아세안(ASEAN) 지역의 수입·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며 “K-뷰티의 경쟁력을 실감하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변화와 동향을 파악하여 수출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참가기업들은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누리일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연말 소비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안성과 동두천, 평택, 하남, 의정부, 광주, 이천과 가평, 용인, 연천 그리고 서울 성동 등 11개 지역 소비자들에게 25일까지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과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 2종류를 지급한다. 해당 소비자 이벤트는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배달특급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소비 촉진 행사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크리스마스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주문 금액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12월 한 달 내내 ‘배달특급 배달비 지원’을 회원 1인에게 매일 1회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1만 8천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수원과 안성, 양주, 군포, 동두천, 평택, 양평, 하남, 광명, 구리, 광주, 의정부, 고양, 이천, 부천, 안성, 가평, 화성, 용인, 여주, 파주, 연천, 안양, 의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