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27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도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기관 간 정책협의회 개최 ▲정책협력 실무네트워크 운영 ▲도 공무원 경제분야 역량강화 및 도민 경제교육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먼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금리 인상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자금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 수혜대상에 도 정책사업 참여기업을 추가하고, 기존 C2자금 연계보증 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경제동향 파악과 발빠른 위기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 정책협의회와 정책협력 실무 네트워크도 운영한다. 양 기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도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실효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 이밖에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도 공무원과 도민의 경제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철 경기본부장은 “내년도 대․내외 경제여건이 결코 밝지만은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2년 11월 23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 다음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가를 산정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은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 토지 등으로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의 토지특성항목에 대한 현지답사 및 각종 관련 자료를 확인 후 1월 25일 결정 ·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또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7일부터 20일간의 열람기간을 통해 시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3년 4월 28일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 · 공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중견 환경기업 15곳을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 10월부터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신규지정은 ▲주식회사 세림비앤지 ▲주식회사 솔브 ▲영진아이엔디(주) ▲하이코어 주식회사 ▲코스코페이퍼(주) ▲이앤에이치(주) ▲주식회사 네오디아 ▲케비환경기술㈜ ▲한국바이오플랜트(주) ▲케이원에코텍(주) 등 10개사, 재지정은 ▲주식회사 지온 ▲㈜쓰리에이씨 ▲(주)로스웰워터 ▲굿바이카(주) ▲빛나매크로(주) 등 5개사로 총 15개사이다. 도는 지난 23일 이들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연간 최대 500만 원과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환경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가점 등 별도 혜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시장실에서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을 만나 광명시흥 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는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잔여지로 미래 후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발 면적의 20% 이상의 자족 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광명시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서울 방면 직결도로 및 교량신설 등 편리하고 획기적인 광역교통 대책 수립 ▲남북철도는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의 자투리땅을 만드는 불합리한 지구 경계 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또한, 광명시흥 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이날 면담에 함께 참석한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흥 신도시의 뛰어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하여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 더 나아가 제3의 강남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광명시와
(누리일보) 파주시가 2023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6,524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여의 시간 동안 파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민선8기가 출범한 지 2주 후, 지역국회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사업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했고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 왔다.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시장은 직접 국회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원들을 찾아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쉼 없이 뛰어다녔으며, 이와 동시에 지역국회의원들과 협력하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비가 최대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2월 24일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 정부예산에 파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가 당초 정부안 6,456억원보다 68억원 증액된 6,524억원이 편성돼 통과됐다. 확보한 사업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지역 인프라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임과 동시에, 2023년 예산편성 설문조사 결과 파주시민들이 가장 예산투자를 원하는 도로·교통 분야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
(누리일보) 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이달 29일부터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의 총 35명.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1인 가구도 70% 동일) 재산이 4억 원(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하다. 근로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0~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보수는 시급 9,620원과 부대경비, 연차수당, 주휴수당을 계산해 지급된다. 참여자는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등 10개 사업에 배치돼 안전교육 이수 후 2월부터 6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자는 취업지원 대상자 등 가점이 되는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증빙서류를
(누리일보) 하남시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국비)으로 최종 반영되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하남시가 국가정책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K-스타월드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용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규 간사, 이용호 문광위 간사, 기획재정부 경제부총리 및 예산실장, 국회 예결위 등 관련 부처를 수차례 찾아다니며 적극 건의해 이뤄낸 성과로 이현재 시장의 중앙부처에서의 정치적 영향력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1월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의 필요성에 대해 공론화한 바 있고,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K-스타월드 사업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차관, 문광부 1차관 등을 만나 규제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용역비(국비) 반영은 K-스타월드 조성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3년도 예산으로 국비 17조 8,1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16조 5,605억 원보다 1조 2,505억 원(1.6%)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다. 용인·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기반시설 특별지원 1천억 원과 별내선 복선전철 105억 원 등이 증액돼 내년 경기도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액 삭감됐던 지역화폐 예산도 3,525억 원 증액됐다. 도는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7조 8,1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경기도 인구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2년 9조 1,419억 원에서 2023년 11조 6,912억 원으로 11조 원을 돌파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3조 4,243억 원 ▲부모급여 4,885억 원 ▲주거급여 5,796억 원 등이 있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의 경우 전년 확보액 4조 4,073억 원 대비 다소 적은 금액인 3조 8,093억 원을 확보했으나 사업 준공 및 사업 공정률 등에 따라 일부 예산이 감소한 것으로 기존 사업들은 문제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39호로 경기도 내 11개 시(고양·남양주·동두천·부천·수원·시흥·안산·안성·오산·이천·평택)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신청 기간은 1월 16일~19일까지 4일간이며,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5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업교류 및 투자유치 협력, 고양의 숲 이양식 참석 등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몽골로 출국한다. 이 시장은 26일 우선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를 방문, 경기 고양경자구역의 지정을 위한 현지 기업유치 및 협력확대는 물론 K-POP 등 문화 및 역사교류와 자매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몽골은 2000년대부터 뜨거운 한류 열풍이 불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방한 몽골 관광객 수가 2014년부터 5년간 연평균 16% 증가하는 등 한국 관광객의 ‘큰손’으로 여겨졌다. 대한민국 한류의 성지로 자리 잡기 위해 대규모 K-콘텐츠 복합단지 ‘CJ라이브시티’ 를 조성하고 있는 고양시는 울란바토르市와의 경제협력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기업투자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논의가 잘 진행되면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고양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사업 모델을 몽골에 전파하는 등 경제, 문화 전반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단단한 우호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내년부터 경기도와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활약으로 용인시가 연달아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용인특례시는 하수 찌꺼기를 연료로 만들어 자원화하고,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사료나 퇴비, 바이오가스 등으로 만드는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이 국회에 내년 정부 책정 예산보다 30억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한 것이 수용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용인 에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이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하수 찌꺼기(슬러지) 자원화 시설 조성 사업 10억원,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조성 사업 20억원이다. 하수 찌꺼기 자원화 시설 조성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건조해 하루 220톤 가량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이 사업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10억원이 편성됐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조성은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사료나 퇴비로 만드는 것 외에 바이오가스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관련 예산으로 3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업의 연구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원하는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이 참여기업의 매출 신장과 각종 대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춰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총 2개 과제, 2021년 총 7개 과제, 올해 총 7개 과제를 지원했다. 지난 12일 열린 2022년 지원 과제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총 4개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코머신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계 부품 산업 맞춤형 제공 시스템’ 과제를 수행했다. 한국과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는 수출 중심의 기계·부품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업 제품 데이터와 접속 데이터, 수출 데이터 등을 활용해 접속자와 접속국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출 건수 51%, 수출액이 93%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과제 완료 후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까지 통상적으로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바로 직접적인 성과가 도출돼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우수과제로 선정된 ㈜랩투아이의 경
(누리일보)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유대학을 운영한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은 연간 약 1,200여 명이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만성적 결원과 보충 인력 부족이 반복되면서 전문성과 숙련도가 약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지난 4월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비롯하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도내 대학 및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1월 중 ‘(가칭)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해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하고 실무기술인력 양성과 특성화·직업계고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이 ‘공유대학’을 구성해 교육과정과 실습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공유대학은 내년 1월 학-학-산 컨소시엄 참여 신청을 받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있는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과정과 비전공대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화성시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만남은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판매업체 ㈜제우스에서 열린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를 통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동탄2신도시~김포공항 버스노선’ 조기 개통과 ‘병점~봉담~김포공항 버스노선’ 신설에 대해서 건의했다. 정 시장은 “김포공항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노선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며 “김포공항 버스 노선의 조기개통과 신설로 통행시간 단축 및 통행비용 감소 등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화성시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관련 실무부서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는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 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업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누리일보)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한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우수상)을 받으며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린 ‘수원시 그린농업축제’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고, 아름다운 경관단지를 조성한 탑동시민농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컨설팅을 운영해 청년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농산물 판로 개척을 지원했고, 원예활동 전문가를 활용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했다. 또 ▲시민농장 운영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농업인단체 육성 등 사업을 전개해 농촌지도사업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과 시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와 에너지 시뮬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