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산림이 아름다운 곳에 조성한 ‘최정산 힐링숲’에서 산림치유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최정산 힐링숲’은 민간에게 개방되지 않던 국방부 군사통신시설(옛 미군위성추적소) 부지를 대구광역시 소유 부지와 상호 교환해 조성한 치유의 숲으로, 2023년 12월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힐링숲길, 일광욕장, 풍욕장, 안내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이 있다, 특히 임도와 최정산 누리길, 생태 탐방로, 억새군락지, 산정 습지 등 기존 산림 인프라와 연계해 산림치유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고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정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동식물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자연환경이 우수한 최정산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체조, 숲길 걷기 등 신체활동과 더불어 명상, 마음 읽기 등을 통
(누리일보)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5월 24일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인 청구중학교를 방문해 IB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참관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수업 참관은 대구시 교육청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IB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운영 사례를 직접 참관하고자 대구시와 부산, 제주 등 타 지자체 교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9일 IB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에 확산해 지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직장인 청년의 상황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구청년 슬기로운 직장생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청년 슬기로운 직장생활 지원사업’은 직장생활 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처음이지’와 중간 관리자 청년을 위한 ‘직장생활 어디까지’ 2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상황에 맞춰 구성해 운영된다. ‘직장생활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직장 내 업무 용어 활용법과 직장 예절, 문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일잘러가 되기 위한 업무 효율 높이기 등 직장 초년생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직장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지원하고, ‘직장생활 어디까지’ 프로그램은 중간관리자로서 청년의 조직 내 갈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방법 찾기와 자신의 강점과 리더십, 커리어 관리하기 등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수료자에게는 취미·취향 기반의 동호회 활동 지원을 위한 워라밸 클래스반 참여의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자의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는 청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형성으로 일· 여가의 균형 있는 삶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남 창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됨에 따라 지난 3월 종료한 가축방역대책본부와 현풍 거점소독시설을 재가동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105일 만에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2,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대구광역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인근 지역에서 발생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에 포함된 달성군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강화 조치를 추진한다. ▲가축방역대책본부 설치 운영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 ▲현풍 거점소독시설 재가동, ▲방역지역에 포함된 달성군 소재 가금농가(55호 40만 수) 이동 제한, ▲심각단계에 준한 검사강화(분기 1회 → 2주 1회), ▲가금 도축·이동 시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 승인,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 계란 이동 허용, ▲닭·오리 분뇨는 농장 밖으로 반출금지 등
(누리일보)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5일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유아와 부모, 조부모 3세대로 구성된 70가족 28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충전 효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세대가 함께하는 놀이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내용은 ▲3세대가 어울려 동요와 마술로 하나되는 기쁨가득 가족노래 마술쇼, ▲카드, 키링, 뱃지 등으로 가족 간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대구누리, 인성누리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누리체험,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폴라로이드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3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가족들이 사랑과 정을 나누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태도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까지 초・중등 교원 256명을 대상으로 ‘2024 전반기 수요자 맞춤형 자율기획 과학 및 영재교육 직무연수’15개 과정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운영하고 교사가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말 연수 기획 공모를 통해 교원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탐구․실험 중심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총 15개 과정을 선정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또한,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자율기획 직무연수’를 운영하면서 얻은 장점과 연수를 받은 교사 요구 및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미래형 과학교육’, ‘과학교사 멘토링’, ‘과학동아리 운영’, ‘영재교육’의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요 과학 및 영재교육 관련 직무연수 과정으로는 5월에서 6월말까지 ▲마이크로 비트를 활용한 과학 수업 따라잡기, ▲맛있고 안전한 과학 수업 만들기, ▲대화형 AI를 이용한 과학 프로젝트 개발, ▲물리 교과 수업 혁신을 위한 첨단과학기술 활용, ▲지구과학 교사를 위한 교수-평가 문항제작 방법, ▲중등 화학교과 및 동아리 실험, ▲과학 마술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수학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수학수업의 변화를 유도할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의성 높은 연구 주제 6개 분야에서 16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최대 17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분야별 연구팀은 ▲역량 중심의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 개발 분야 4팀, ▲교육과정 기반 수리력 향상 교수학습 자료 개발 분야 3팀, ▲수학 체험전 콘텐츠 개발 분야 4팀, ▲수학 연극(뮤지컬) 자료 개발 분야 1팀, ▲공학도구 기반 수학콘텐츠 개발 분야 2팀, ▲온라인 탑재 고교수학 문항 개발 분야 2팀 등이다. 특히, 올해 교사연구회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대비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개별 맞춤형 수업 자료 개발, ▲개념과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수학교육 연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자료 개발 등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되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2022 개정교육과정(중1, 고1)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중학교 97교, 고등학교 36교에 총 184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하고 기초학력 보장과 책임교육 실현에 힘쓰고 있다. 학습지원튜터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및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인력으로,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당 1~2명씩 배치됐다. 정규수업 중에는 1수업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 및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루어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과제 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가 가능하여 멘티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목)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학습지원튜터 184명을 대상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습지원튜터의 역할과 학생 교육의 이해, ▲튜터 생활 노하우 공유, ▲학습지원자료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와 올해 3월 개최된 2차 대회(2024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 중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들이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7월 1일자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생들도 테니스 종목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롤러, 그리고 복싱과 태권도 등 투기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땀흘려온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13th 2025 FASAVA Congress ‘Daegu in Korea’(2025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FASAVA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지역 소동물 임상수의사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임상분야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아시아 지역 14개국 21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13th 2025 FASAVA Congress ‘Daegu in Korea’는 내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며, 25개국 3,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주영 (사)대한수의사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내 수의학 기술 발전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기회의 도시 대구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생체재료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인 ‘제12차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가 전 세계 60여 개국 4,000여 명 이상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세계생체재료학회(WBC)는 국제 본부인 세계생체재료학회연합(IUSBSE)에서 1980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생체재료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12차 대회는 한국생체재료학회 및 WBC 2024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생체재료의 융합 : 미래 의료를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생체재료분야 전문가들이 최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5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사교 프로그램,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국립 3대 아카데미(과학, 의학, 공학)에 모두 선출된 저명한 과학자인 매사추세츠 공과대 파울라 하몬드 교수(Paula T. Hammond)의 ‘암 치료를 위한 맞춤형 나노 운반체’라는 강연을 비롯한 7인의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누리일보) 대구경북의 최대 숙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3월 말 대구시가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신청에 대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5월 22일자로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국방부 누리집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군위군, 경북 의성군의 누리집에도 추가 게재하고, 군위·의성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현장소통 상담실 등에 관련 자료들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사업구역 편입토지 소유자 및 관계자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해 사업계획 공고 및 열람 사실을 충분히 알릴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연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전부지 조성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5월 22일자로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의 집행계획과 참여 업체에 대한 평가기준 등을 공고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는 사업대행자(SPC) 구성을 위해 국내 건설사, 금융권 등과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도 22대 국회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인벤테라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업에서 개발 중인 MRI 조영제의 비임상시험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신약분야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및 수행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비임상평가 지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3년 ㈜인벤테라의 림프조영술 특화 조영제 신약(INV-001주)의 비임상시험을 지원해 국내 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해상도와 안정성을 구현한 조영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벤테라는 정밀진단을 위한 차세대 MRI 조영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세계최초 철분(Fe) 기반 T1 MRI 조영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신약 후보물질 및 의료기기 개발·허가를 위한 비임상 평가를 지원하며 설치류부터 비인간영장류까지 다양한 실험동물종에서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기관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조영제는 인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7월 재운영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할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입주 단체를 모집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최근 3년간 문화예술 기획 및 창작 활동 경험이 1회 이상 있고, 예술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신규단체 가능) 4개 팀을 선정해 공공예술프로젝트, 전문가 매치업 프로그램, 네트워킹 간담회 ‘맨숀쌀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연중 2회 운영된다. 1부에서는 ‘수창동 예술 반상회’라는 주제로, 선정될 레지던시 입주 단체가 7~8월 동안 시민과 함께 예술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9월 추석 이후 전시와 공연으로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즐거움이 와르르, 와르르 수창맨숀’을 주제로 10~11월 동안 시민과 함께 입주 단체가 예술 활동을 펼치며, 12월 연말 수창청춘맨숀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입주 단체의 공공예술프로젝트 활동을 돕기 위해 공공예술특강과 ‘전문가 매치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각 입주 단체는 지역 문화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공공예술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전문가와 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관광을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대구 여행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온라인에서 7만 원 이상 대구 숙박상품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쿠폰(한국관광공사 3만 원, 대구시 2만 원 부담)을 1인당 1매 받을 수 있다. 발급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3개의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숙박 예약을 해야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며, 숙박 입실 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7주이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지역 특별 기획전에 매년 참여했다. 2023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대구편’ 참여 결과, 총 3,280건의 숙박 할인권 사용으로 대구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 국내 관광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