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학생교육원 여주학생야영장에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5 같이학교 공동교육과정 한솥밥 친구들 합동수련회’가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는 여주시 관내 능서초, 능북초, 오산초, 매류초 등 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2명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창의 체험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자연과 함께 하는 날’을 주제로, 학생들이 조를 이뤄 캠프장 내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탐험대’ 활동을 펼쳤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을 통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능북초 박재혁 교장은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서로 다른 학교 아이들이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배려하는 힘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은 ‘자부심을 갖고 다짐하는 날’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자연 소재를 활용한 창작 공예활동에 참여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를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7일 여흥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피구 한마당’을 시작으로 '여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 총 30개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꿈과 끼를 펼쳤다. 이날 열린 초등학교 피구 경기는 남학생 5팀, 여학생 5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학생들은 경쟁 내내 경쟁 속에서도 동료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실천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했다. 이번 경기는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은 물론, 인성 역량을 기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5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교체육 활성화
(누리일보) 2025년 5월 17일, 여흥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여주시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여주 능북초등학교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여주시 대표로 경기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부 또한 값진 4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과 투지를 입증했다. 능북초는 전교생 45명의 작은 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거의 전 학년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학교가 고학년 위주로 팀을 구성한 것과 달리, 능북초는 모든 학생이 주역이 되어 운동장에서 하나된 힘을 보여주었다. 남자부 선수들은 탁월한 팀워크와 민첩한 전술 운영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한 경기 한 경기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전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결국 상대를 압도하는 조직력과 협력 플레이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작지만 강한 학교'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부 또한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선전했으며, 아쉬운 패배 속에서도 값진 4위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보여준 선수들의 끈기와 열정은 현장에 있던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주말임에도 많은 교직원과 학부모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찾아가는 교육 공연 ‘2025 인성 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선보인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공감과 소통의 공연을 통해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기획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최근 가정 연계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도내 초‧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뮤지컬 전문 공연단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한다. 사전에 공모를 신청한 6개 교육지원청(김포, 안양과천, 여주, 광명, 안성, 수원) 주관으로 관내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초·중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감동적인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인성 뮤지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감성 강연’ ▲감정을 깨닫고 공감하며 행동의 실천으로 다짐하는 ‘성장의 시간’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인성 뮤지컬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 교육공동체 미래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모두 3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대상 통합 연수로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 진행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미래 인공지능(AI) 시대에 공직자에게 필요한 상호 이해, 문화 예술적 소양, 디지털 역량 등 융복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신장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내용은 ▲‘페이싱 업무 소통’▲인공지능(AI)과 미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최신 디지털 기술 역량, 창의적 사고, MBTI 기반 소통전략 등 다각적 접근으로 미래 교육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고자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17일부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5개 정책실행연구회(하이러닝, 하이코칭, 온라인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AI’ 기반 서․논술형 연구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추천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지원청 단위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선도 교사로 활동하며, 도내 2,000여 명의 전문 교원 양성을 이끌 예정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정책 ▲‘프로슈머’로서의 교사 ▲성과 나눔과 전망 등이다.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첫날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가치의 디자인 ▲교사를 바꾸는 시간 ▲디지털 정책 맛보기 ▲디지털 정책 깊이 보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는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식의 재생산과 교육 콘텐츠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현장 교사들의 ‘프로슈머’ 교사로 살아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2025년 여름방학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멘토링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학원생과 중학생을 연결해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학 중 발생하기 쉬운 학습 공백을 줄이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기부형 멘토링 모델로서, 대학원생에게는 교육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습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은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대학-지역사회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 모집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ZOOM 접속 환경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마음에온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정서적 지원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수원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마음에온’ 사업은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수원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긍정적 자기성장, 마음대화, 열린 이해, 소통과 공감, 바른 스트레스 해소를 바탕으로 학생 마음건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는 KBS 성우극회와 소리동화봉사단 소속 성우 10명이 함께 참여해, 목소리를 통한 감정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콘서트는 ▲마음 마주하기 ▲만화·영화·책 속 힐링 포인트 찾기 ▲사례로 여는 감정 이야기 ▲노래로 감정 찾기 ▲행복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성우들의 생생한 낭독과 감정 표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일상 속 스트레스와 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을 앞두고, 수원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의견 수렴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과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이 제도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온라인 의견 수렴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수원 교육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설문(QR코드·URL)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지역 간담회도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예산 제안과 정책 수요 발굴,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예산이 실질적 수요와 현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동두천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6일, 5일간 식생활교육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IB학습자상을 탐구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IB후보학교에서 IB인증학교로 발돋움 중인 동시에 자율선택급식으로 새로운 식생활교육관 환경을 갖춘 동두천초등학교는, 삶과 밀접한 식생활 속에서도 IB교육이 지향하는 바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는 사전에 홍보 기간을 거쳤고, 학생들이 QR코드를 이용해 10가지 IB학습자상 중 하나를 골라 슬기롭고 건강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방법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 동두천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자율선택급식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IB교육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 역시 교육적으로 의미있었다. IB학교로서 많은 노력을 해왔던 이력 덕분에 학년을 막론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자치회와 함께 제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좋은 내용을 선별해 식생활교육관 내에 게시하여, 점심식사를 하는 동두천초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미희 교장은 “자율, 책임, 배려가 기반이 되는 자율선택급식과 10가지 IB학습자상이 서로 조화롭게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피구 여중부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025 화성오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의 막을 열고, 8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 행사로, 초등학교 9개 종목, 중·고등학교 11개 종목이 운영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은 물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학교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57교에서 153개 학교스포츠클럽, 중·고등학교 91교에서 492개 클럽이 참가를 신청했다. 정식 운영 종목은 축구, 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이며, 초등부는 9개, 중·고등부는 11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학교스포츠클럽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화성오산 지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되며, 도내 타 지역 대표들과 기량을 겨룰 기회를 갖 는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 시작 전 ‘페어플레이 선언’과 ‘존중의 약속’ 시간을 통해 스포츠맨십과 인성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과 24일, 다문화 학생을 위한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안전체험처, 생태교육처, 문화다양성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의 문화다양성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안전체험, 생태환경교육, 놀이기구 체험 등을 포함한 총 4시간 내외의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 정책연구학교인 보산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평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및 일반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늘봄프로그램 제공 ▲학생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교 밖 배움터’로서의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5월 16일 진행된 ‘마음, 음악으로 물들다, 힐링 공감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 더(T.H.E.) 특별한 하루,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025 더(T.H.E.) 특별한 하루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로마 테라피, 원예 테라피, 음악 테라피, 영화 테라피, 숲 테라피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0월 31일(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마음, 음악으로 물들다, 힐링 공감 콘서트’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팝페라 그룹의 공연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
(누리일보) 상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건장과 스스로 체력을 관리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건강증진학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학생의 건강 및 체력 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를 개선하고 해결하는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학교이다. 상수초등학교는 올해 주요 운영과제로 ▲구강위생개선사업과 ▲학생체력향상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다. ‘구강위생개선사업’은 점심시간 양치질 개선과 양치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아우식증과 치주 질환 등 구강 질환 예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주시 보건소, 치과의사협의회와 협력하여 ‘구강보건의 날’ 운영, 4행시 짓기, 사진 및 영상전 개최 등 구강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 다른 주요 운영과제인 ‘학생체력향상 프로그램’은 체육교육 내실화와 신체활동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규 체육수업
(누리일보) 안양 평촌중학교은 당초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스포츠한마당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교내 체육관으로 변경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한마당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중앙공원에서의 행사는 아쉽게 취소됐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실내에서 파도줄넘기, 1234줄넘기 등의 예정된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학생자치회의 즉석카메라로 사진찍기, 타투 그리기 등의 실내 행사가 풍성함을 더해주어 학생들이 야외에서의 못한 아쉬움을 떨치기 충분했다. 강화천 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