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아이스크림,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제조업소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도내 통학로 주변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등의 조리·판매 업소와 빵‧과자류 제조업소 등 총 60곳이다. 주요 수사 사항은 ▲식품제조 시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생산 시설 및 식품의 비위생적 관리 ▲원재료와 완제품 보관기준 미준수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내 유해물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냉동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식품의 보관기준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어린이의 건강에 직결되는 먹거리에 대한 수사인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부정․불량식품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조치 하는 등 최대한 유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 창고 임대업을 하거나 폐기물을 무단 방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토지소유주와 업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00곳을 수사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 63건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유형별로 ▲허가받지 않은 불법 건축 28건(44%) ▲건축물의 사용 목적을 달리하는 불법 용도변경 19건(30%) ▲산림을 무단 훼손하거나 땅을 허가 없이 성․절토하는 불법 형질변경 13건(21%) ▲폐기물 등의 무단 적치 3건(5%) 순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ㄱ씨는 잡종지에 컨테이너 적치 허가만 받고, 118개의 컨테이너를 설치해 1개당 월 임대료 16만~20만원을 받으며 불법 창고 임대업을 벌였다. ㄱ씨는 약 1년간 부당이득 2억2천만~2억8천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성시 ㄴ씨는 2018년 축구장 면적의 1.3배인 임야 9천200㎡를 허가 없이 벌채하고 공작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 형질변경으로 대규모 산림을 훼손했다. 남양주시 ㄷ씨는 2020년 3월 동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시청 로비에 마련된‘청렴 약속나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발족한‘용인시 청렴협의체’에 소속된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5곳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기관별로 따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가로 1.5m 세로 1m 크기의 나무 그림이 그려진 배너를 설치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청렴 다짐·응원·건의 사항 등을 직접 작성해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백 시장은 출근길 행사장을 방문해 ‘사람 중심 청렴한 용인’이라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붙이고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청렴 문화가 공직사회를 넘어 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시가 ‘청년 김대건길’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년 김대건길을 정비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또 인도가 단절돼 보행이 어려웠던 묵리 일부 구간에 인도를 설치해 안전한 도보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등산로 내 노후시설 및 이정표 정비, 안내시설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로 유실된 등산로를 복구하는 등 여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등산로 중간에 벤치, 전망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장촌1교차로 진입로 입구에 진행 중인 공중화장실 설치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년 김대건길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빼놓지 않았다. 갈림길과 편의시설 위치를 담은 상세지도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물론 청년 김대건길의 시작점인 은이성지에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는 청년 김대건길 스탬프 투어 완주자 선착순 200명에게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관내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시는 단속기간 중 동두천시청, 동두천경찰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서 야간시간대 야외음주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였다. 주요 대상지로는 근린공원 5개소와 어린이 및 소공원 25개소, 전철하부공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들이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7월 30일, 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송내지구대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민공원 등 근린공원 내 음주행위 단속을 함께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으로 인해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과 공원 벤치에 2명씩 앉아 더위를 식히는 모습은 보였으나, 2인 이상의 음주모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3일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광명경찰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일일 천 명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위생과 직원 등 13명, 식약처 1명, 광명경찰서장 등 10명 및 남부자치경찰위원 1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산동 상업지역 유흥‧단란주점, 식당,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유흥시설 밀집지역 특별단속 합동점검은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관련 기관별로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방역 수칙 준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 점검기간에는 단속업소의 재영업 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시간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 불법 유흥 영업에 대한 중대 위반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확대 운영에 발맞춰 지난 7월 8일부터 식약처, 보건복지부, 광
(누리일보) 연천경찰서는 7월 22일 야간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위생팀과 합동으로 전곡 중앙로 일대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점검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특별점검은 최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에 대한 현장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유흥시설 및 식당가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연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번 코로나19 확산 조기 종식을 위해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영업 이행실태 관련 첩보수집 및 특별단속을 계속하여 실시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남부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경찰-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심의ㆍ의결했다. 양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각각 긴급 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폭증에 따른 합동점검 계획을 위원회 공동 시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 남ㆍ북부경찰청(자치경찰)은 경기도, 각 시군구, 소방과 합동으로 22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단속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도-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심야에 주로 운영하는 고위험 밀집지 20개 권역 1만6천여개소다. 합동점검단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 ▲무허가 영업 ▲이전에 단속된 업소 재영업 ▲노래연습장ㆍ일반음식점 등의 불법 유흥영업 ▲방역수칙 위반 여부(전자출입명부 미작성, 운영시간 위반 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방역지침 위반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집합금지 위
(누리일보) 부천소사경찰서는 서울·부천 일대에서 진로변경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12회에 걸쳐 1억원대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0대 보험사기단 주범 남씨(20대,남), 김씨(20대,여)를 구속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사회 친구 및 연인 사이인 이들은 렌터카를 이용 공범자들과 동승하고 다니다가 진로변경 하는 차량을 고의로 접촉하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수리비 명목으로 1억원 상당을 받아 생활비 및 가상화폐를 구입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경기남·북부경찰청이 8월 11일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성행하는 고금리 불법대출 행위인 ‘대리입금’을 집중 수사한다.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트위터나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돌 상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 등을 받는 행위를 말하며, 줄여서 ‘댈입’이라고 표현한다. 청소년이 빌리는 금액은 1만~30만원으로 소액이지만 대리입금 업자는 ‘지각비(연체이자)’, ‘수고비(사례비)’ 등의 명목으로 법정이자율(연 20%)을 초과하는 연 1,000%의 이자를 요구하기도 한다. 특히 아이돌 사진 등으로 친근감을 나타내며 간단한 지인 간 금전거래인 것처럼 유도하고, 돈을 갚지 못하면 개인정보 유출, 폭행․협박 등 2차 가해까지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 특사경은 ▲청소년 대상 불법 고금리 대리입금 행위 ▲SNS 대리입금 광고 행위 ▲불법 추심 및 개인정보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했고, SNS에서 조직적 광고․대출행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의심 계정은 손님으로 가장해 단속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는 주민 교통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여 부천시 일대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촌교삼거리∼공영주차장삼거리 구간은 평소 출·퇴근시 좌회전 차량 집중으로 직진차로를 침범하여 정체가 발생하였으나, 박촌교삼거리는 좌회전차로 2개 추가 확보, 공영주차장삼거리는 좌회전대기공간을 증가(100→200m)시켜, 신호시간을 최적화시켰다. 그리고 산업길사거리는 퇴근시 부천IC 인천방향 진입시 유턴차량과 시내버스 간 상층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였으나, 버스정류장을 10m 앞으로 이전시켜 정체 일부를 감소시켰다. 또한, 고강지하차도사거리 유턴차선의 경우 유턴 차량이 거의 없어 비효율적인 차로운영으로 직진차로내 끼어들기로 인해 정체가 심하였는데, 유턴차로·안전지대를 조정하고, 직진차로를 2개에서 3개로 추가 확보(좌회전 2차로 유지)하여 합리적인 소통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부천오정서 관계자는 교통체증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선을 통해 부천시 일대 교통체증 해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은 지난 5일 고강동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및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해 부천시와 합동으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기남부경찰청의 주요시책으로 지역주민, 지자체와 경찰 전 기능이 함께 순찰활동을 함으로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중심시책이다. 이번 합동순찰은 부천오정경찰서장과 부천시 365안전센터, 도시재생과, 성곡동 생활안전과 등 경찰서, 부천시청 15명과 경찰발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시민 15명 등 총 30명이 참석하였으며, 민·관·경이 합동하여 범죄취약요소 및 방범시설물 점검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하는데 주목적을 두었다. 특히 함께 조도가 취약한 고강동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을 순찰하며, 보안등 정상작동 여부, 쏠라표지병 및 신고표지판 등을 점검하였고, 부천시 담당자들과 실시간으로 보완할 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으며, 주변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또한 12월에 예정인 수주도서관 개관에 대비하여,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과 함께 근처 청소년들이 많이
(누리일보) 경기도가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불법 파라솔 영업행위 등 해안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궁평·제부·방아머리 등 도내 해수욕장과 전곡항·궁평항 등 도내 33개 항구 등이며 바다에서 이뤄지는 불법 어업 행위도 포함된다. 주요 내용은 ▲불법 파라솔 영업 ▲가설건축물 및 차량을 이용한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어린물고기 포획, 불법어구 사용, 무허가 어업 ▲유류, 유독물질을 비롯한 오염물질 해상투기 행위 등이다. 불법 파라솔 영업, 미신고 음식점 영업,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의 경우 공유수면법, 식품위생법,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유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 해상투기 행위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해부터 도내 해수욕장, 항·포구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바다를 도민의 품에 돌려드리기 위해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5일 김포경찰서와 공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종합추진대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11개 기관에 우수기관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빠르게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24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김포시는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시의 다양한 홍보 매체 및 유관 기관과 함께 김포경찰서의 세대·계층별 맞춤형 홍보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쳤다. 김포경찰서는 김포 관내 여러 금융기관에서 큰 금액의 현금이 인출되는 경우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지능화하는 대면 편취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22일부터 6월 30일 동안 65명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로부터 14억여 원의 피해금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NH농협은행 북변지점 △KB국민은행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IBK기업은행 김포통진지점 △신한은행 김포한강금융센터 △신김포농
법원과 검찰청사가 있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가 신흥동 옛 제1공단 터로 이전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법원행정처가 법조단지 청사 이전에 관한 ‘법원청사 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적합 의견으로 채택했다고 7월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와 수원지방·가정법원 성남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성남 법조단지 이전·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성남시가 신흥동 2460-1번지 일원 4만3129㎡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로 결정·고시하면,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지어 법조단지를 조성한다. 세부 건립 규모와 착공 일정은 추후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이 협의해 결정한다. 1981년 수정구 단대동 2만1268㎡에 건립한 현 법조청사는 건물이 낡고 업무·주차 공간이 비좁아 근무자와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1997년 확보한 구미동 190번지 3만2061㎡로 이전을 검토하다가 원도심 공동화를 우려한 성남시와 뜻을 함께해 이번 신흥동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 조성되는 신흥동 법조단지 부지 바로 옆에는 내년 3월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이 4만6614㎡ 규모로 완공된다. 이로써 지난 200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