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위군보건소는 31일 효령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스쿨』을 운영한다. 학업과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 불안, 적응장애, 인터넷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교육을 비롯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일공구)’ 삼행시 짓기, 생명존중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정신건강, 약물중독, 흡연 등의 내용을 포함한 금연골든벨 형식의 마음건강 퀴즈대회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7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도 운영했으며 학생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리고 자신의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 군위군보건소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누리일보)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9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처, 지방장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합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중점사항인 본사와 현장의 통합연계 훈련을 적극 반영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평호터널 입구부 산사태를 가정하여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재난관리자원 응원훈련 등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안전관리과, 군위 경찰서, 강북 소방서 군위 119 출장소 등 관계기관 64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장비 36대가 투입되는 가운데 풍수해 발생에 따른 산사태 복합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 소방서 지휘 하에 평호터널 산사태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에 대한 초등대응, 재난현장통합사고수습본부 및 응급진료소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을 진행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이동희 대
(누리일보)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군위중고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이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것으로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하여 확립됐다. 금연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정문 현관에서 실시했으며 금연캐릭터 금연순이와 함께 군위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구호를 외쳤다. 또한 금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여 청소년기의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위군 소속 6급 공무원 60여 명이 안동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중견리더 청렴힐링 워크숍' 활동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누리일보) 지난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이 금년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고등학교 입학 지원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급한다. 군위군은 고등학교 진학 시 출산양육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해 왔다. 금년부터는 이에 더불어 대구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 입학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하며, 대구로페이 충전을 통해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이전 1년 이상 연속으로 부 또는 모가 대구시(군위군)에 주민등록 된 가정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가 대구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재학생이다. 지원금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누리일보) 상서고등학교는 지난 5월 30일 춘곡대강당에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전략 수립을 위한 ‘2024 점점더상서 의기양양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서고는 대구의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육부 SOC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대구에 정주할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시교육청·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처를 발굴하고 채용 기회를 확대하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44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분야별 직업 전문가 취업 특강, ▲취업스킬UP 경연대회, ▲취업 컨설팅,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김영모과자점, 성심당, 농협은행, BT 엔터테인먼트, 아이디헤어 등 상서고 개설 전공 관련 기업의 임원 및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채용 정보와 함께 현장 면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민서(조리과 3학년) 학생은 “희망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면접 분위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사천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공·사립 6급 중견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정책 추진의 핵심이자 소속 기관의 중견관리자들인 6급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 이해도 제고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직급별 맞춤형 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계속 추진 중인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이해 ▲변화와 성장을 위한 코칭 리더십 등의 과목을 편성하여 대구미래역량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을 전달한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분임활동, 워크숍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며, 관리자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정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각 기관과 대구교육청 간 정책 소통에 기여하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견관리자의 리더십 신장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4일 08:40부터 대구지역 총 113개 시험장(고등학교 88교, 학원 시험장 24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1곳)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대구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20,134명으로 작년보다 347명 줄었다. 재학생 응시자는 15,64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89명이 줄어들었으나 재수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4,48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2명 늘었다. 시험영역은 국어(1교시), 수학(2교시), 영어(3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4교시), 제2외국어/한문(5교시) 영역으로 구분된다.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세계에 홍보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말ㆍ멋ㆍ맛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말ㆍ멋ㆍ맛 나눔 사업'은 대구의 학생들이 해외를 방문하여 K-팝과 전통음악,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분야별 특기가 있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면접과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7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국교육원이 있는 미국 LA, 호주 시드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3곳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5일에는 LA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얼바인(UCI)에서, 7월 30일에는 타슈켄트 현지 학교와 기관에서, 8월 16일에는 시드니 라트비안 홀에서 해외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K-팝 및 전통음악 공연, ▲K-푸드 음식 만들기 체험 및 시식 행사, ▲K-뷰티 메이크업 시연 및 한복 체험, ▲한국 이름 쓰기, 한글 캘리그라피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방문국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 오전 7시 50분부터 대구시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현풍, 유가, 구지 등지에서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중식 2,000여 명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속되는 농촌인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 운영과 함께 영농인력을 동원해 농가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50여 명 초청 및 참여를 통해 농번기 일손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지역 농협과 함께 일손 부족과 인건비, 영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 및 일손 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
(누리일보)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이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5월 30일 오후 2시 대구역 역장실에서 대구역 주변 노숙인에게 환경 정비 등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를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약은 노숙인에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깨끗한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6명)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대구역 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 활동 등 주 5일(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매월 94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와 같은 고정적 수입원 확보는 취업 연계의 기회를 갖고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역은 청사 내·외 환경정비 등 일자리 사업 제공과 사업비 3천3백만 원을 전액 지원하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사전교육 실시 그리고 사후관리, 취업 지원 등 전반적인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며, 대구광역시는 매년 노숙인의 자립 활성화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박지웅 선임연구원이 5월 29일 ‘제17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박지웅 선임연구원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의료기기의 날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지웅 선임연구원은 감염균 진단을 위한 체외진단 바이오센서, 분자진단 기술, 앱타머 개발 기술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R&D사업 수주 및 수행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로 3년 연속 소속 연구원이 의료기기의 날 표창을 수상하며 뛰어난 의료기기 R&D 역량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4월 태국의 대표 연구대학인 탐마삿대학교와 연구인력 교류와 공동연구를, 5월 한-인도연구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며 오는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연수 ‘미래를 빚는 교육’을 진행한다. 문예진흥원 교육지원센터는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4 문화예술교육연수 ‘미래를 빚는 교육’을 추진한다.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총 11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10명의 강사가 네트워킹 스킬, 실버 문화예술교육, 문화콘텐츠, 문화예술정책, 저작권 등 문화예술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 주제와 강사진은 마인드풀니스와 의사소통, 예술로 만나는 행복한 노년, 창작자는 누구나 저작권 보유자다, 문화예술기획자의 브랜드강화, 문화예술교육정책의 딜레마, 그 속에 길을 찾다!, Change the art!:디지털 문화예술교육의 힘, 문화예술교육 실전 가이드, 예술가를 위한 미디어 플랫폼 활용기, 장벽 없는 특수 예술교육, 문화예술, 가치를 입히다!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 중 ‘한국저작권위원회 실무특강’을 개최해 문화예술 현장에 필요한 저작권의 기본개념과 법률,
(누리일보) 지난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전통 창작단체 모집에 총 18팀이 접수돼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의 순수 창작, 재구성, 재창작,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대구문예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전국 단위 공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대구를 비롯해 서울·경기, 부산, 대전·충청 등 전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8개의 전통예술 단체들이 지원했다.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 국악 연주단체부터 동·서양악기의 크로스오버 밴드까지 다채로운 국악 창작단체들이 사업에 지원해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대구문예회관 회의실에서 이루어진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국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4인이 실연 및 인터뷰 대상 8팀을 선발했으며, 오는 6월 (2차) 초연 창작곡을 포함한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2차에 걸친 심사에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