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다옴놀이터 입구에 유아차 소독기를 설치했다. 유아차 소독기는 카시트, 장난감 등 아이들 용품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전동 휠체어까지 5초 만에 99.9% 살균소독이 가능하다. 3중 안전센서와 특수 자외선(UV) 필터를 이용해 가시광선을 100% 차단시켜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소독은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 소독의 3단계로 진행되며, 각종 세균‧바이러스‧곰팡이를 제거해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쾌적한 유아차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소독기는 미세먼지와 각종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세탁이 어려운 유아차의 위생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양육자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원 센터장은 “향후 양육친화적 환경이 본 센터를 통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유아차 소독기가 감염병 불안감이 큰 영유아 및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2천77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성희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일제점검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9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천주교 의정부교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교구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차공유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주차장 관리 주체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주교 의정부교구청 부설주차장의 일부가 거주자우선 주차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시설 주차장 개방에 협력해준 의정부교구에 감사드린다”며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통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신곡1동 성당, 아동돌봄 통합센터, 가성교회 등 총 4개소, 15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시설‧공공‧민간기관‧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구도심 주차난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9일 민락동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앞 녹지대에 조성 중인 다목적 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용자 안전 확보와 공간 활용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민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더할 공간 마련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 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는 200㎡ 규모의 개방형 데크와 원형 테이블이 설치돼 휴식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보도블럭 포장과 조명등 이설을 통해 공간의 안전성과 접근성도 개선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용자 동선 확보 여부 ▲시설물 안전성 ▲주민 접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3월까지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에 걸친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쳤으며, 4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달 중 정비를 완료할 예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현충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무용 공연 '문'을 내달 6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문'은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또 한번 빛나는” 시리즈에서 무용 분야 단독으로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달의 깊은 곳, 전설의 '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탐험대 안다미로의 여정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깎아지른 절벽, 반짝이는 은하수, 황량한 모래지형, 힙합별과 달토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이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 '문' 작품 속 여러 가지 움직임을 놀이의 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누리일보) 광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 지연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제도이다. 이는 임대차 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초기 정착을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나 오는 6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가 시행된다. 과태료 금액은 지난 4월 29일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기존 최소 4만 원~최대 100만 원에서 최소 2만 원~최대 30만 원으로 대폭 완화됐으며 신고 해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 고의성이 큰 거짓 신고의 경우는 100만 원 과태료가 유지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 주택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해당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누리일보) 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 ‘스텝업 광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기념하고 그 성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테마 공연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국악 그룹 ‘소쩍새’ ▲젊은 감성의 퓨전 국악밴드 ‘칠린스’ ▲국악 기반의 창의적 안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출연한다. 이들은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예매는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텝업 광주’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열기를 미리 시민들과 나누고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광주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과 함께 남양주시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이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감내해 온 개발 제한과 중첩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과 통합 관광권역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이현재 하남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출범 브리핑과 공동선언문 발표, 수변 관련 현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
(누리일보)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산속애농장’ 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인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하여 1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에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8가구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치유농원 중 하나인 산속애 농장(여주시 북내면 상교3길 149)을 방문하여 알파카, 산양유 등의 동물먹이주기 체험 및 피자만들기, 산양유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활동 했다. 특별히 이번에는 동물교감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가족이 함께한 이번 시간이 아
(누리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청년협의회는 지난 10일, 가남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용에 불편함이 컸던 욕실을 중심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된 욕실 설비 전면 수리 및 전등 교체 등 맞춤형 개선 작업이 이루어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윤지한 청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청년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의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이웃들에게 훈훈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여주특화요리반’이 지난 10일, 11일에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글로벌 소상공인 전시경연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이종순 씨가 출품한 ‘여강의 곁을 품은 닭가슴살 무스 가지 수비드 스테이크와 블랙 올리브 발사믹 소스’로, 여주 가지를 주재료로 사용해 여주의 자연과 맛을 고급 요리로 승화시켰다. 동상은 이영미·노은솔 씨의 ‘여강의 달빛에 물든 고구마 테린’이 수상했으며, 여주 고구마의 깊은 풍미를 담은 창의적인 요리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여주시평생학습관 ‘여주특화요리반’의 지도 강사인 김종옥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종옥 강사는 2025년 여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개발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알기 쉬운 여주 특화요리’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주의 특산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요리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음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누리일보) 타악연희 예술가이자 예술감독 현승훈이 이끄는 '여주 여강음악제-나루'가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예술과 자연을 융합시키고 그 속에서 음악을 향유하는 축제형 콘서트다. 남한강(여강), 금은모래 강변유원지를 배경으로 전문예술가와 비전문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역사, 예술과 사람이 공존하며 생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모든예술31’ 선정작으로 진행되는 '여주 여강음악제 – 나루'는 여주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세종대왕의 얼이 깃든 여주에서 전통문화와 동시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강음악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2025년 5월1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경계선 지능인 부모교육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둔 학부모 및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능의 이해와 자녀 양육의 방향성 제시 ▲학령기 이후의 진로 지원방안 ▲심리·정서적 지원체계 소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상담가 및 특수교육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 및 자조모임 구성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자조모임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합의 및 용어 정리의 필요성, 자녀교육 사례공유, 자조모임 결성을 위한 사전협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 아동과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과 상담, 자조모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2024년부터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운영
(누리일보) 여주시는 여주정수장 유충사태와 관련해, 여주시 전지역 가정용/일반용 4월분 사용분(5월 고지서)에 대하여 50%를 감면 부과한다고 지난 12일에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번 감면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2일까지 16일간 음용제한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피해 보상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번 감면으로 수돗물을 공급받는 33,000개소에 5.6억원 가량의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시행은 수돗물 유충사태로 인한 음용제한으로 불편을 겪으신 시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5월 고지분에 대하여 50%를 감면했으며,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돗물 관리 시스템 점검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신체적·정신적·인문학적 건강을 증진하는 ‘2025 건강특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 ▲그림책과 신체활동을 융합한 ‘상상 점프! 책스포츠 챌린지’ ▲정신건강 교육 ‘마음건강 클래스’ 등 총 3개다.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는 시대의 아픔을 담은 기록을 탐구하고,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탐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5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상 점프! 책스포츠 챌린지’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창의적 스포츠 놀이 활동이다.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초등학생 20명을 5월 20일부터 모집한다. ‘마음건강 클래스’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성인 대상 교육이다.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진행된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5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버드내도서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