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대자1지구’(대자동 189-1번지 일원 136필지, 185천㎡)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사업 완료에 대해 공람 및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에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지적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새로운 지적공부를 만드는 국가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가치를 높였으며,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이 설정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했다. 또한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 촉탁을 의뢰하고, 사업 완료에 따른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인 ‘대자2’, ‘대자3’ 지구의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3년,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를 선정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먼저,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 인하이다. 자동차세 연납 공제는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인데 국세 신고세액공제율(3%)을 고려하여 ‘23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인하한다. 부동산(아파트) 등을 살 때 내는 세금이 취득세이고 그 과세 기준이 되는 금액을 과세표준이라고 한다. `23년부터 취득세의 과세표준액은 매매 등 유상취득 시에는 사실상의 취득가격, 증여 등 무상취득(상속 제외)시에는 시가 인정액으로 전환된다. 부동산매매 등 유상으로 취득할 경우 기존에는 신고가액이 시가표준액보다 높으면 적법한 신고로 인정돼 납세자가 과세표준을 임의로 결정해 신고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유상취득 과세표준을 ‘사실상 취득가격’으로 명확히 규정하여 과세표준액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예를 들면 납세자 A가 시가표준액 9억 원 상가건물을 7억 원에 취득해 신고하면 취득세 과세표준은 2022년까지는 시가표준액인 9억 원이지만, 2023년부터는 실제 거래가액인 7억 원이 된다. 무상(증여 등)으로 취득할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연구성과 제고와 경기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험연구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과제계획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원 시험연구운용지침에 근거, 지난해 9월부터 3차례 연구․지도 분야 내부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51과제 174세부과제에 대해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등 외부전문가 중심의 심의위원들이 수행내용의 적절성, 농가현장 실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2023년 시험연구 과제계획을 확정했다. 2023년 시험연구 과제계획은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인플레이션, 탄소중립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요구,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기후변화 대응 등 현안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1일 차인 16일에는 ▲벼 등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경기농산물 이용 가공품 개발 ▲지역농업 발전전략 연구 ▲인삼 연작장해 경감 및 친환경 시설재배 기술 ▲노지 스마트팜 실용화 기술 등 54세부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일 차인 17일에는 ▲국내외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시설채소 안정생산 및 도시농업 활성화 기술 ▲
(누리일보)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가계 가처분소득이 감소했으며, 전체 88%는 물가상승 지속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농식품 가격 인상과 가계의 농식품 구매력 감소로 농식품 소비 부담이 심화할 전망인 만큼 농식품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한 동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경기연구원은 2022년 11월 29일~12월 2일 경기도민 965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물가상승에 대한 인식조사 내용을 담은 ‘농식품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경제의 딜레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응답자의 43.4%가 가계 가처분소득(소득 중 소비·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부분)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 소득 1천만~3천만 원 미만(50.4%), 연 소득 1천만 원 미만(49.2%) 등 낮은 소득 구간일수록 심했다. 절반 이상인 57.0%는 식료품비(외식포함) 소비지출액 증가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91.5%와 92.4%는 각각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소비자가격 상승을 체감하고, 응답자의 74.0%가 외식 물가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원·달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1호 홍보대사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수원1)을 위촉하고 18일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특설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의회와 함께 ‘착착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브랜드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엄선된 총 10개의 상품을 해당 전시를 통해 소개 및 판매하고 도의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착착착’의 가치를 알렸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착한 소비문화 확대와 사회적기업 경쟁력 제고, 생산품 판로 확대를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 및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에 있는 창업보육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김포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 수기로 63) 내 공유 사무실 6개소와 독립형 사무실 2개소의 창업보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간을 무료 대여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 개인의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준비 중인 기업(단체, 팀, 개인 포함) 및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소재(주소지) 지원은 물론 사무공간, 공유공간 등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교육·자문·네트워킹 등의 지원 또한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최장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개인, 단체 포함)은 김포시(고시공고란)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2년에 이은 연속 선정으로, 지난해 김포시는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훈련 경험을 받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청년 12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도전플러스사업(5개월 이상 중장기 프로그램)이 추가 도입되며 지원 규모 또한 확대된다. 참여자는 단기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50만 원,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최대 300만 원(참여수당 250만 원, 이수 인센티브 50만 원)의 취업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돼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일할 의욕을 잃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취업 의지 및 자신감 회복이 목적으로, 내실 있는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일자리 드림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드림데이는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 드림데이에 참여한 채용업체 관계자는 “워크넷이나 채용사이트를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직접 채용으로 연결되지 않았는데, 일자리센터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오늘 면접자 중에 우리 업체 채용 성격에 맞는 지원자를 만나 뿌듯하다”고 밝히며 일자리센터에 감사함을 표했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인업체뿐만 아니라 구직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주시민들이 여주일자리센터를 더 많이 이용하여 구인업체는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일산서구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6.3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조정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인하 효과로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전국은 –5.92%, 경기도는 –5.51%, 고양시는 –6.14%, 일산서구는 –6.31%로 각각 조사됐다. ‘23년 1월 25일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의신청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 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연세액의 6.4%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시는 기존에 연납하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6.4% 공제된 연납 고지서를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으며 신규 신청자 확충을 위해 연납 미신청자 7만6천933명에 대해 홍보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MZ 세대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모바일 ‘카카오톡 창구’를 활성화해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 창구’는 카카오톡에서 ‘경기도 광주시 자동차세 창구’를 채널 추가한 후 전화나 방문 없이 모바일로 요청하면 납부할 자동차 세액 및 가상계좌 등을 안내해 준다. 자동차세는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나 폐차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연납 후 주소가 이전되어도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별도 부과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시민에게는 납세 편의 및 절세효과를, 행정기관에는 행정력 및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종이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정책에도 이바
(누리일보) 안성시는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30,300건에 대해 499백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 규모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다. 올해부터 지방세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행정사법인, 수출입식물방제업, 항공방제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도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며, 여행업 관련 면허가 국내외여행업과 국내여행업으로 구분되어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된다. 납부 장소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 지로사이트,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현금인출금기(CD/ATM)를 이용 시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의 경우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이 1월 31일까지로 납기 마지막날은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하고 인터넷은 접속자가 많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
(누리일보) 안성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비대면 신청은 스마트폰, PC를 활용하여 신청했으나, 농업인이 직불금을 좀 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신청방식을 추가로 도입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기간
(누리일보)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월 16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고를 시작으로 산업시설(제조, 물류)용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공급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약 11만평이며 주요 유치업종은 금속기계장비(C24, C25, C29), 전기전자장비(C26, C27, C28), 자동차운송장비(C30, C31), 창고(H52) 및 제한업종(네가티브 방식)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다. 입주신청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공급계약 체결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약 482만㎡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기반형 산업단지이다. 경기도 내 일반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산업·연구·대학·의료 및 주거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첨단복합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산업단지 내 대학과 입주기업이 협력하여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식기반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에 눈길을 끈다. 또한, 첨단설비를 갖춘 스마트 종합병원도 지구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각종 중증질환에 대응하는 고난이도 치료를 비롯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리일보) 이천시가 2023년 『진암지구』외 11개 사업지구(1,740필지, 977,037㎡) 추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축물 저촉해소·맹지해소·경계정형화 등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소유자들의 토지활용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올해는 취약계층 안부사업 및 토지행정민원 서비스도 병행하는‘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운영을 통해 현장중심의 토지행정을 실천하려고 한다. 대민업무 절차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 특성상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토지행정서비스(토지분할,지적측량 등)를 제공하고, 마을주민들의 토지분쟁을 무료법률사무소와 연계하여 경계설정 협의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동시에 토지소유주들의 사업효과 만족도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민원실 운영을 계획하게 됐다. 주기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개인적·사회적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라며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1월 26일 남부권역 장호원읍(진암지구, 나래지구)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공감하는 토지정책, 신뢰받는 토지정보를 실현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등 토지정보 분야 7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공시가격의 공정가치 반영 및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이익 환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지적제도 정착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질서 구축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한 정책 지원 ▲촘촘하게 연결된 주소정보 구현 및 주소체계 고도화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추진 등 7대 전략을 바탕으로 한 75개 세부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 피해예방을 위한 지원을 계속한다. ‘깡통전세’는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부동산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