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26∼27일 천안 소노벨에서 도·시군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물방역위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했던 가축방역 워크숍에 축산물 위생 분야를 추가해 방역과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결의대회, 분야별 직무교육, 분임토의 및 교양교육 등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 및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희망 축산’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현덕 신베트동물병원장과 유재석 주식회사 계흥 대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및 질병 발생 시 위기 대응 방안 등 방역 분야 관련 직무교육을 펼쳤다. 또 김규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과 최농훈 건국대 수의과대 교수가 축산물 작업장 위생 점검 요령, 도축장 해썹(HACCP) 운용 등 위생 분야에 대해 강의했다. 2일 차인 27일에는 전날 분임토의를 통해 도출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7일 10시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2026년 기본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25년 2차 도 유관부서와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연구과제 선정에 충청남도 유관 부서의 정책 수요와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여성가족연구분야 과제를, 2부에서는 사회보장연구분야 과제를 여성가족정책과 및 복지보훈정책과 등 소관부서와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여성가족연구분야로 여성가족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충청남도 시군 성평등수준 분석 및 관리 방안’, ‘민선9기 충청남도 양성평등정책 방향과 과제’, ‘충청남도 도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Industry 5.0시대 충남 여성기업 경쟁력 증강방안’등 7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2부는 사회보장연구분야로 복지보훈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 가운데‘충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방안’, ‘충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욕구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계획 수립 연구’, ‘2026년 충청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 연구’ 등 8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인도네시아 교통부(Kementerian Perhubungan, Republik Indonesia)와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용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 반둥시에 추진 중인 버스고속환승시스템‘BRT(Bus Rapid Trasit)’노선상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을 본격 진행하기 위해 체결 됐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주관기관인 충남창경센터가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2027년까지 총 110억 원(한화 약 110억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충남창경센터는 ▲전기차 충전소 2개소, ▲친환경 스마트 버스 정류소 2개소, ▲스마트 건널목 2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창경센터는 지난 2024년부터 ▲교통인프라 운영과 관련된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최종적으로는 BRT 노선 상 주요 터미널 2개소에 충전소 2개를 각각 건립하고, 2개 충전소를 통해 1일 도합 50대
(누리일보) 충남도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서 4건의 예비 지정 성과를 거두며 지역 혁신 성장의 청신호를 켰다. 도는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 도내에서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 충남대·국립공주대가 예비 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도의 전략적 지원과 대학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결합한 결과로, 향후 본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글로컬대학 선정이 지역대학의 미래뿐만 아니라 충남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예비 지정 신청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혁신기획서 제출 시점까지 예비 지정 평가 기준에 맞춘 총괄 컨설팅과 함께 6차례의 심화 컨설팅을 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이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혁신안을 기획서에 담아내도록 적극 지원하며 대학별 혁신 역량 강화 및 연계 전략 수립을 도왔다. 이번 예비 지정 결과는 지난해 건양대 본지정에 이어 더 많은 대학이 글로
(누리일보) 충남도가 연중 범도민 연안정화활동인 ‘구해줘요 충남씨(sea, 바다)’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도는 27일 서천군 유부도에서 도 공무원, 바다환경지킴이, 서천군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내 연안 7개 시군(보령, 아산,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주민,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해양환경교육 및 생태탐방, 플로깅 등과 연계한 도민참여형 정화활동 △해양레저동호회와 함께하는 레저형 정화활동 △기업·단체가 특정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관리하는 반려해변형 연안정화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 상시관리를 위해 매월 셋째주를 ‘연안정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시군에서는 연안정화활동 등 캠페인을 추진한다.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5-9월에는 집중관리를 위해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내 유관기관, 반려해변 기업체 등과 함께 연안 시군에서 대규모 연안정화활동을 추진할
(누리일보) 충남도가 오는 9월 문을 여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 및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청양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환경교육센터, 교육청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환경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및 11월 최종안 발표 예정인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2026-2030)에 대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도민들이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제로 생활양식을 학습·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이다. 이 곳에서는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도민의 기후변화 관련 교육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방안 등 교육·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충남기후환경교육원 활성화 방안 중 가장 핵심사항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졸업 전 교육원을 방문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받도록 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통해 도내 모든 학생들은 지역 환경 현황, 기후위기
(누리일보) 충남도가 ‘2026-2045 미래 산림육성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홍성군 용봉산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쎈(SSEn)농위원회 임산업분과 상반기 회의’를 열고, 산림·임산업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올해 주요 산림정책 추진 현황 공유에 이어 ‘충남형 미래 산림육성전략 수립계획(안)’을 중점 논의했다. 미래 산림육성전략은 기후변화와 산림의 고령화, 산촌 소멸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수립 중이다. 도는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반영해 산림 정책과 사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산림과 임산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열쇠”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충남형 미래 산림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9개 시군에서 실시한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주·보령·논산·당진·금산·부여·청양·홍성·예산 9개 시군과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보령·당진 화력발전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KT,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도는 이날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풍수해 대응뿐만 아니라 전력시설 화재, 위험물 유출, 산사태, 건물 매몰 등 다양한 재난 유형을 추가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등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실제상황과 같이 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훈련 현장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중계를 진행, 훈련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상황전파 및 보고 체계도 점검했다. 이외에도 장마 및 태풍으
(누리일보)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1∼27일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헤이룽장성·산둥성 지방정부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육성 정책 등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헤이룽장성과의 자매결연 10주년, 산둥성과의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미래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방문 첫날인 21일에는 하얼빈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 참석해 중국 동북아 시장 현황과 잠재력을 살펴봤으며,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무역상담회에 참가 중인 도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2일 차인 22일 오전에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의사의 생애와 활동을 돌아보고 독립운동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수이훙버 헤이룽장성 부성장을 예방하고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제·무역 분야 및 도시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3∼25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스타트업의 성지인 중관촌을 찾아 창업 지원 시설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시찰하고 도내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중관촌 내 창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악성 민원 등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제주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 1층 현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추모 공간은 충남교육청을 비롯해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함께 운영하며,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교직원, 학생,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27일 직원들과 함께 헌화한 자리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선생님의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며, “유가족과 학생, 그리고 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교사가 존중받고 안심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26일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주간 회의에서는 추모 묵념으로 일정을 시작했으며,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민원 대응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악성 민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컨설팅과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건설공사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분쟁과 채권 문제를 예방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계약전문가와 변호사가 함께하는 건설공사 다툼과 분쟁예방’을 주제로,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 기술직 공무원, 계약 업무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립학교 계약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은 공공계약 분야의 권위자인 (주)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과 공공계약 전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주원의 김광진 변호사가 맡았다. 주요 강의 내용은 △건설공사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 하도급계약 관련 분쟁 △건설일용직 노무비 체불 예방 △공사대금과 하도급대금 채권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 전달 방식이 아닌, 실제 현장 실무자들이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계약 해석의 모호성 △채권 우선순위 문제 △하도급자 보호를 위한 직불합의와 직접지급청구권 발생 시점과 그 법적 효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팜 제어함 제작을 위한 전기 제어기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의 기반이 되는 전기 회로 구성, 차단기 설치, 배선 연결, 릴레이 작동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설비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실습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제어장치 관련 이론 및 안전 교육 ▲차단기·스위치·릴레이 부품 조립과 배선 실습 ▲전원 공급 및 제어기 작동 시연 ▲조별 결과 발표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제어함을 직접 조립하고 전기 흐름을 확인해보며 실습에 적극 참여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배선과 차단기를 직접 연결해보니 제어기의 작동 원리를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팜 설비를 스스로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의 핵심은 전기와 제어기술에 대한 이해”라며 “이번 실습은 기술을 몸소 익히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27일 이틀 간 공주 일원에서 교육행정 데이터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도내 전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디지털 교육행정 서비스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와 더불어, 개인정보 및 교육행정 데이터의 적법한 처리와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의 연계·분석·활용 방안 △수요자 중심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지원 방안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 확보 조치 방안 △최근 사이버 위협 사례 △전산업무 발전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등이며, 참석자들은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간의 조화로운 접근에 대해 실무 중심의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기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과 데이터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6월 21일 시행되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필기시험 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천안월봉중학교(제1시험장)와 천안불당중학교(제2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천안월봉중학교에서는 ▲교육행정(1권역) ▲교육행정(장애인) ▲교육행정(저소득층) ▲전산 ▲사서 ▲공업(일반기계) ▲공업(일반전기) ▲보건 ▲식품위생 ▲기록연구 직렬 응시자 총 656명이 시험을 치르고, 천안불당중학교에서는 ▲교육행정(2권역) ▲조리 ▲시설관리 ▲운전 직렬 응시자 총 83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표는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고,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여 오는 6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사전에 필기시험 성적을 7월 16~17일 이틀 동안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의 ‘2025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를 통해 확인
(누리일보) 기후위기 대응 국제기구인 언더2연합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동남아시아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경제수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외시장 개척,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26일 서자바주의회 청사에서 데디 물야디 주지사와 ‘교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2021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형성된 신뢰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방정부 간 연대 강화를 위한 협력 필요성에 대한 인식, 양 지역 공동 번영을 위한 의지 등을 담고 있다. 공동선언에 따르면, 도와 서자바주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간 교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또 각 지역의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상호 방문 및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특히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의 과제에 대한 인식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