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군은 청평면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청평면 종합복지회관 재건축 사업’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997.5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중 한강수계기금은 34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60%를 차지하며 2024년 우수주민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확보했다. 기존 낡은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새롭게 들어서는 종합복지회관은 주민자치회 사무실, 악기연주실, 무용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복지시설로 조성된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자치활동, 여가 활용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건축 사업은 청평면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 인프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내일은 강사, 청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일은 강사’ 사업은 전문 강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사의 마인드 및 기본 소양 △정약용 정신 인문학 특강 △프리젠테이션 스킬 △강의 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돼 청년 강사들의 강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이날 교육 수료생 18명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강의 콘텐츠를 시연해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가운데 4명의 수료생이 교육 수강 소감을 발표했다. 한 수료생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몸이 아파 오랫동안 일을 쉬던 중에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고, 덕분에 다시 자신감을 얻어 강사라는 꿈에 한 걸음 다가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시연을 보고 나니 여러분은 더 이상 내일의 강사가
(누리일보)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5월 8일부터 3년간 1000권을 읽을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는 5세부터 13세까지 연령대별로 1단계(5~7세), 2단계(8~10세), 3단계(11~13세)로 나눠 주제별로 5권씩 담긴 가방 60개를 제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단계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와 스티커 북을 대여할 수 있다. 1000권 읽기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을 발급하고,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누리집에 달성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장려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이용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멋지게 타자, 안전은 기본!’이라는 표어 아래, 학교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자율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앞 거리 캠페인 (△헬멧 착용 의무 및 안전 수칙 안내 △횡단보도 하차, 보도 주행 금지 홍보 △불법 주차 방지 및 올바른 주차 방법 계도)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 (△학생 대상 안내문 배포: PM 관련 법규, 사고 사례, 안전 수칙 안내 △학교 정문 현수막 설치) ▲학교 누리집 배너 광고 및 사회관계망 홍보 (△학교 누리집 메인에 PM 안전 캠페인 배너 게시)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PM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
(누리일보) 평택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조성전략(2026~2029년)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평택시는 2024년부터 실시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쳤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실질적이고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4개년 조성 전략 수립 과정에는 평택시의 전략 부서 및 중점사업 후보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사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모두의 힘을 모아 아동의 권리가 반영되고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조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평택시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평택시 각 부서와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12일, 내마음작은소리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는 안성시 안성 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과 보호를 위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치료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지원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 교육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라온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기관(안성시보건소, 명문가노인요양원, 기쁨의동산요양원, 밝은집요양원, 성베드로의집요양원)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5명의 발달장애인 휠마스터(이동식 보조기기 분해 세척 업무를 수행하는 발달장애인 전문인력)를 파견하여 일자리 직무 영역 확대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보조기기의 청결한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휠마스터가 관리하는 청결한 휠체어임을 인증하는 현판을 제작 전달하여 각 기관의 현관에 부착하고 있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라온 요양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포용적이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누리일보) “평소 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웃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라 꼭 참여하고 싶어요.” 올봄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안성시가 주민들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버려지는 자투리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와, 자연 소재인 라탄으로 감성적인 생활용품을 만드는 ‘라탄 공예’를 통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과의 사이를 이어줄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공예수업은『안성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사업추진 구역 내 주민을 우선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안성시민은 오는 6월 12일까지 방문(도시재생지원센터), 전자우편, 네이버폼(포스터 QR코드 참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공예수업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마을 주민 간 교류는 물론 도시재
(누리일보) 안성시 보개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는 에세이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드로잉과 감성적인 글쓰기로 안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아 작가(황선경)와 함께하며, 에세이와 드로잉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창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로잉 에세이』는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보개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일상을 주제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하나의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쓰기와 그림에 관심 있는 성인 12명이며, 참여 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보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만들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글쓰기 수업을 넘어, 자신만의 감성과 시선을 담은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시민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새롭게 개관한 안성시 평생학습관(안성시 발화대길 23)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9일간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안성 배움e’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 AI 활용 SNS 콘텐츠 마케팅 마스터 과정 ▲AI 활용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 캡컷 PC 영상편집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I와 영상편집 등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을 시민들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200㎡ 이상부터 5,000㎡ 미만의 소규모 건축공사장 29곳을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등을 목표로 했다.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한 3개 반으로 구성되어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이행 여부 ▲낙하물 방지망, 방호선반, 안전난간 등 설치 상태 확인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상태 확인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확인 등이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다뤄졌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발견 즉시 현장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1년 8월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된 이래 매년 200여 건의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안전 메신저를 통한 건설현장 사고사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 12일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공정선거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시민들이 선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투표 참여 캠페인 ▲언론·SNS를 통한 홍보 ▲현수막 및 리플릿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공명선거 지원 선거상황실’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련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 경기도 선거상황실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선거 중립의무 위반 사항에 대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안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홍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8일, 지역 기반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구단 운영 지원을 위해 4개 e스포츠 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타이거링크, 스피릿미디어, SLT, 락스 이스포츠 등 4개 구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버워치2, 스트리트파이터,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흥원은 이들 구단을 성남 연고팀으로 등록하고, 팬덤 형성과 지역 기반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타이거링크와 스피릿미디어는 각각 오버워치2와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거링크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 이재혁 대표가 브이이씨(VEC)팀을 이끌며 선수 집중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피릿미디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독을 지낸 강성훈 대표의 리더십 아래 전문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을 체결한 SLT와 락스 이스포츠는 2024년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
(누리일보) 과천시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고 5월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해야 했지만, 양방향 문자서비스의 도입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간편하고 빠른 민원 소통이 가능해진다. 서비스는 시민이 과천시청의 행정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담당자가 이를 업무용 PC에서 확인하고 바로 응답하는 방식이다. 기존 민원 처리 방식보다 절차가 간소화되고, 시민과 행정 간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사진 첨부 기능도 지원한다. 도로 파손, 공공시설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현장 상황을 사진으로 전송할 수 있어 민원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은 별도의 앱이나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문자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민원별 문자 수신번호는 시청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 불편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턱을 낮췄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리일보)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침수예방을 위해 모래마대 제작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국지성·기습폭우를 대비를 위해 모래마대 4천여 개를 제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개 늘어난 것으로, 제작된 모래마대는 걸포창고에 보관하여 향후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과 각 읍면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2008년도부터 창단되어 김포시 전체 14개 읍·면·동 308명 단원이 여름철·겨울철 대비 예찰활동, 사전예방, 재난 복구지원, 그늘막 및 무더위쉼터 지원 등 자연재난 예방에 있어 김포시에 많은 기여를 하는 단체다. 민영관 단장은 “항상 지역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자랑스러운 자율방재단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