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매월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를 대체하여 관내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을 대상으로 로드체킹 및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간부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황구지천은 왕송저수지에서 발원하여 권선구의 당수동, 금곡동, 장지동, 대황교동을 거쳐 화성으로 이어지는 국가하천이다. 이번 로드체킹에서는 하천변의 환경 상태를 점검하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하천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간부공직자들의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권선구는 지난 11월 말 수원지역에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와 농막의 현황을 살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 가능한 방안을 검토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환경 보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
(누리일보) 수원명성교회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김 100박스를 기부했다. 수원명성교회는 2022년 1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중훈 수원명성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낼지도 모르는 이웃들이 생각나 이번 겨울도 잘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사례대상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제9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제9차 통합사례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호매실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례대상자의 추가 개입 방향 및 지원방법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건강문제, 경제적 문제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개입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낸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 및 요구를 해결하고,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장안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잇(주) 박옥경 대표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드로잉 및 디자인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시각자료 디자인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에서 프레젠테이션 같은 시각자료를 제작해야 할 일이 많아 부담이었는데, 생성형 AI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하니 쉽게 포스터와 같은 자료를 만들 수 있어 놀랐다”며, “이번 교육 덕분에 간단한 시각자료는 스스로 제작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공무원들에게는 갈수록 더 많은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특히 시각자료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도구를 통해 배우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261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청장, 구 토지관리과장, 장안구지회 임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되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하상운 지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25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했다. 이렇게 마련된 반찬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위로도 전해졌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매번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파장동 305-3번지 일대 방치된 화단에 계절 초화를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뒤 초화류를 식재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동 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황인효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이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백김치를 담그며 2024년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복지대상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다섯 번째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준비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홍영남 위원의 재능기부로 요리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은 백김치를 직접 담가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담근 김치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 기부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백김치를 직접 담그고 나누는 활동을 하니, 그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열린 12월 정기회의에서 ‘십시일반 사랑나눔 저금통’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시작된 지역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율천사’(율천동 나눔 실천 사업장)와 희망 가게에 저금통을 비치해 기부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이날 모금된 저금통 기부금 140,671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 율천사 등에서 전달받을 기부금과 합산해 2025년도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율천사와 협력해 시작한 사랑나눔 저금통 사업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금이 율천동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저금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율천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위치한 옹달샘어린이집은 지난 10일,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유팩 34kg을 모아 교환한 휴지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용 폐자원 수거 사업의 일환으로 종이팩 2kg을 모아오면 휴지 1개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천연 펄프로 제작되어, 재활용 시 고품질의 휴지나 미용 티슈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옹달샘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종이팩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받은 휴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희 원장은 “아이들이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옹달샘어린이집의 소중한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리고,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의당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 의당면 통·이장협의회장, 동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정자3동 주민들이 의당면을 방문해 자매결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이번에는 의당면 주민들이 정자3동을 찾아 협약식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양 지역은 사전 방문을 통해 자매결연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 결실을 맺었다. 협약식 후, 양 지역 대표들은 기념품 교환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다졌고, 이어진 오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화성과 수원화성박물관을 방문하며 두 지역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발전장학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우수 학생들에게 총 2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당신의 꿈을 믿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발전장학회 관계자, 장학생,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 7명이 선발되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영화발전장학회는 1982년 창립 이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권 영화발전장학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화발전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0일, 주공뉴타운 1단지 경로당협의회로부터 폐건전지 300kg을 수거했다.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화학물질과 중금속에 의한 토양,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로당협의회는 지난해 9월부터 주민들에게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장려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수거된 폐건전지 양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300kg에 달하며, 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작은 실천인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공감해주셔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양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모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시면 새 건전지로 교환받을 수 있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일석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15가구에는 따뜻한 동지팥죽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 미역국, 호박죽, 매콤 두부조림, 오징어 실채, 꼬마 돈가스, 시금치나물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했고, 음식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는 동짓날을 맞아 팥죽을 전달했다. 더불어 겨울철 복지정보를 안내하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반찬 나눔이라 더욱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가득 담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마음까지 온기를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09년 12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으로 시작한 재단은 지난해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여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재단의 역대 이사장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힘쓴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청년, 직원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청소년청년재단의 과제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져 청소년ㆍ청년 전문가 발표 및 토론으로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나아갈재단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재단 관계자는“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걸어온 15년을 돌아보고, 함께 걸어갈 내일을 기약하는 자리에 많은 청소년과 청년, 시민 여러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