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2023년 경인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서비스 전환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환경, 에너지, 대한민국의 심장 ‘경인’이 논하다’를 주제로 1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고용 문제, 환경 에너지문제 대응 방안과 지방자치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등 주제별 학술행사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채이배 대표이사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경제 위기 상황에 따른 고용 한파를 해결할 방안으로 ‘지역 기반의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제시했다. 기존 청년, 중장년, 여성의 계층별 지원이 아닌 개인별 특성과 직업능력 수준에 맞는 ‘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한 기관의 ‘지역별 거점 센터화’를 추진하고, 지역의 인구, 산업 특성, 경제발전 정도 등 노동시장 유형별로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한 일자리 연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구인 수요와 직업훈련 수요 등을 파악하고 구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개별 기업을 넘어서
(누리일보) 광명시는 2023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수소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을 위해 2월 16일부터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매년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다양한 신차 출시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 승용차 298대, 전기 화물차 119대, 수소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하고 전기승합차 20대, 전기 이륜차 38대 등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이 제조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되며, 차량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080만 원, 전기 화물차 1,800만 원, 수소 전기자동차 3,250만 원이다.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하면 국비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신청하면 보조금 지원 단가의 국비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 구매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대 이상 구매하는 법인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입주 대상은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신청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예비창업자 4팀, 초기창업자 4팀 등 총 18개 기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기존 입주기업도 별도 심사를 거쳐 19개 기업의 입주기간이 연장되어 2023년 상반기에는 총 37개 기업이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대상으로 확정됐다. 입주기업들은 입주계약 체결 후 6개월 이내에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사업자등록 및 사업장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계약기간은 최초 6개월이며 연장심사를 거치면 최장 7년까지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받고 각종 창업컨설팅 서비스도 받게 된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기술집약 또는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창업 5년 이내인 기업들이 소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시의 저소득 시민 주거생활 안정 정책에 부응하여 광명제16R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을 주거취약계층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철거이주민을 대상으로 특별‧우선공급을 완료했고, 발생한 잔여세대를 금회 일반공급을 통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대는 총 21세대(전용면적 32㎡)로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광명시 거주기간에 따라 공급순위를 부여한다. 운영유형은 행복주택으로 운영예정이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변 임대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청약신청은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신설한 광명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서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접수 전 2월 27일 임대주택을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특별·우선공급에 이어 이번 광명시 공공
(누리일보) 경기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같은 시군 관리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도내 31개 시군에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5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지원을 당부하며, 도민의 물가상승 체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시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3종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서민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도비 1억 2,5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기자재와 소모품을 보급하고 공공요금 감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2~4월 해빙기 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가 우려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양평 수미마을 빙송어 축제, 청평 설빙축제 등 겨울 축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출렁다리, 수변데크 등 해빙기 주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4월 2
(누리일보)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과제’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이나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제안이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 참여는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최종 발표되며,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50만 원, 장려 17명 10만 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규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과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14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입북지구'조정금액 결정 건과 '당수·구운2지구'조정금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조정금 통지 후 이의신청이 접수된 '당수·구운2지구'토지(2필지)와 새롭게 경계가 확정된 '입북지구'면적 증감 발생 토지(2필지)를 대상으로 실제 이용현황과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정평가했으며, 조정금에 대한 의결 결과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새롭게 측량하여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권선구는 2014년'벌터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지구 1,337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관리로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해외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의 해외무역관을 해외지사로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전년도 수출액 1,000만 불 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제조업 이외의 업종까지 확대 지원한다. 총지원 규모는 30개 사 대상, 예산 3,500만 원이다. 참가업체에는 해외지사화사업 참가비의 50%가 지원된다. 해외지사화 발전단계의 경우 무역관(지역)별 참가비가 다르므로 신청 전 확인은 필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이외에도 김포시는 기업의 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샘플 및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 등 다양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3월부터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및 타 자치단체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매년 자동차세 체납액은 지방세 체납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주고, 상습적인 체납이 많아 건전한 납세풍토를 저해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일산동구 세무과는 납세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영치예고문을 발송하고 단속시스템이 설치된 영치 차량, 휴대용 단속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주택가, 아파트 단지, 도로변 등에 주차 중인 체납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번호판을 영치 당하고도 지방세 체납액을 계속 납부하지 않고 있는 차량에 대해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된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하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전기차·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2023년 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작년 대비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전기자동차의 경우 상반기에 2,503대를 보급한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 2,000대, 전기화물 500대, 전기승합 3대로 보조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 최대 2,190만원을 지원한다. 수소차의 경우 올해 총 승용 200대를 민간 보급하며, 지원금액은 국비보조금 2,250만원과 시비보조금 1,000만원으로 대당 총 3,25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구매신청자가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3,666호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며,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ㆍ다가구ㆍ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전세임대주택은 경기도 31개 시ㆍ군에서 3,000호가 공급되며,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3,000만 원으로 입주자 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1억 2,350만 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에서 입주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된다. 임대료는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 포인트까지 금리가 인하되고, 생계·의료 수급자는 0.2%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 내 12개 시ㆍ군(가평·광주
(누리일보) 파주시는 14일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와 ‘한수위 파주쌀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 대표,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황규영 신교하농협 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위 파주쌀 유통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수출 물량 확대 및 수출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호주, 뉴욕 수출을 이끈 박동규 경기무역공사 대표는 “뉴욕 현지에서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파주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뉴욕 현지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수위 파주쌀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어 다양한 국가에 많은 물량이 수출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쌀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내수 시장의 소비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수위 파주쌀은 지난해 11월, 12월 호주, 미국 뉴욕 등으로 총 11톤이 수출됐으며, 올해는 호주 80톤, 미국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수
(누리일보) 수원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2022년 한 해 동안 관내 28개 중소기업에 82억 원을 융자로 지원했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28개 중소기업이 총 82억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존에 융자를 받아 대출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646개 기업에는 이차보전금(2.0~3.0%) 8억 8400만 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설치했다. 기금 용도는 ▲중소기업체에 대한 융자 ▲금융기관의 저리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 ▲중소기업 신용보증을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이다.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이날 원영덕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도 보고했다. 수원시는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해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누리일보)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2월 20일(월)부터 접수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벼 매입비, 농산물 가공 등 농·축산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 2억원으로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업인에게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 제외)이며, 농업인 당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는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이천시는 3월 3일(금)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의한 배점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 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
(누리일보)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운영위원회를 통해 입주사인 ㈜케이닷코리아, ㈜등자, 아토플렉스(주) 등 3개사에 대한 졸업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2021년3월 캠퍼스 개소와 함께 입주하여 지난 2년간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지원하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하남시민 고용창출, 하남시민 대상 실증사업 수행, 하남 소재 지식산업센터로 사업장 확장 등의 성과를 내고 성공적으로 졸업하게 됐다. 아토플렉스 주식회사는 유전자 증폭 기반의 홈테스트 시스템 및 분자진단키트 개발업체로 캠퍼스 입주기간 동안 총 13개 품목에 대한 유럽인증(CE-IVDD)를 받고,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식약처의 수출허가를 획득했으며, 하남 소재 지식산업센터 내 높은 품질관리를 위한 GMP 시설을 구축했다. 캠퍼스 입주기간 동안 92억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하남시민 7명을 포함한 17명의 신규인력을 창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말 경기 우수 바이오벤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케이닷코리아는 동남아시아 중심의 K-메디컬 플랫폼 업체로 입주기간 동안 사업 피보팅 및 31개 정부지원사업을 획득했다. 캠퍼스 입주 당시 1인 기업으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