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매화재가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여 어르신 4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연말 머리를 다듬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깔끔하게 이발해주어 기분이 좋다.”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삼성러닝크루(SSRC) 동호회에서 관내 저소득 미취학 아동 60명을 위한 성금 6,000,000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27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삼성러닝크루(SSRC)는 삼성전자(주)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올해 7월부터 60여 명의 회원들이 1km에 100원씩 기부 러닝에 참여하여 모은 기부금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현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러닝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힘겨운 걸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열심히 기부러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는 러닝을 가장 아름답게 달려 지역 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삼성 러닝크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통구는 삼성러닝크루(SSRC)에서 후원한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차상위 계층의 미취학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0만 원씩 총 60명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영통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시책 ‘올해의 Best 5’를 최종 선정했다. 영통구는 올 한 해 추진된 구정 시책 가운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 37건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주민투표 및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시책은 단시간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 방문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한 '-속보! 주차전쟁 종식선언- 널 위해 준비했어~ 민원인 전용 주차장(행정지원과)'이 선정됐으며 ▲ 우수 시책은 여름철 공원 내 물놀이장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 '‘우리동네 갓성비 워터파크’ 지성공원 물놀이장(공원녹지과)',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래된 담벼락에 LED 벽화조명을 설치한'‘안심 보행길’ 매탄1동 LED 벽화거리 조성(매탄1동)'이 선정됐다. ▲장려 시책은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영통구 주차 더하기(+) 프로젝트 시즌 2(경제교통과)', 주민들이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먼내마을 다함께 합창단 가족음악회 사랑의 하모니(원천동)'가 선정됐다. &n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1일, 장안문 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 사례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특이민원 응대 요령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과정은 △민원 응대 담당자와 상급자의 민원인의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웨어러블캠을 통한 녹화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비상벨을 통한 경찰 출동 및 상황 인계 등으로 구성됐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송죽동장, 프로그램 강사, 대표 수강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1월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강사와 수강생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5년에는 더욱 발전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센터는 2024년 4분기 기준으로 서예교실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25년 1분기에는 노래교실과 트롯댄스 등 2개의 신규 강좌를 개설해 총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송죽동 주민자치센터(☎ 031-228-5449)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시립북수원자이렉스비아 어린이집은 지난 11일,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80만원을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민영현 원장은 “원생 및 학부모가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을 나눔 플리마켓에서 판매하여 마련된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을 배우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기부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0일,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지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해 주민들이 모여있는 못골공원과 생활밀착형 업소인 부동산, 카페, 슈퍼 등을 방문하여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순화 지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계절이 아마 겨울일 것이다. 한 명이라도 더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홍보에 더욱 힘써야겠다”고 밝혔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항상 열심히 뛰고 있지만 겨울이 되면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 지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협의회와 함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기부자가 약 300여 만 원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감동을 주었다. 지난 11일, '익명의 기부 천사'는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올해도 1년 동안 모은 돈을 후원하고 싶다"며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5만 원권이 들어 있는 봉투와 지폐와 동전이 가득 담긴 저금통을 건넸다. 2021년부터 매년 말이면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4년간 한결같이 지속된 기부자의 선행은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후원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됐고, 해당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해마다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기부자님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비상아이비츠 학원에서는 지난 11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지역 생산 쌀인 '정다미' 10kg 35포(1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백용진 비상아이비츠 학원 원장은 수원지역에서 약 25년간 학원을 운영하며, 교육업계에서 오랜 기간 종사한 베테랑 교육자이다. 백 원장은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원비와 교재 지원 등 숨겨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자로서 학생을 대하는 따스한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의 학업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이번 기부에 대해 백용진 원장은 “지난달 폭설에 이어 겨울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기부활동을 했었는데, 올해에는 가까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수원지역 생산 쌀인 ‘정다미’로 기부해 주셔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농가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선한 영향력이 두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12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12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까미와 푸들인 초코다.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유기견 소개 사업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시민들이 유기견 입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성과공유회‘그 해, 청년은’ 행사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참여한 청년 및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금년 청년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와 함께 참여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관내 대학생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1부는 ▲2024년 성과 및 2025년 주요 계획 공유 ▲레크리에이션(네트워킹)이 운영됐고, 2부는 ▲체험부스(무알콜칵테일·뱅쇼, 캐리커쳐, 양말목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와 ▲홍보부스(청년지원센터 및 청년정책 안내,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힐링공연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동했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으며,“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지역미디어 리마인드 : 10년의 기억, 10년의 미래’가 12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이루어진 미디어 활동과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역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활동가,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수원 지역미디어 리마인드 : 10년의 기억, 10년의 미래'는 포럼 형태인 기조 발제와 사례 발표로 구성되며, 좌장은 민진영 경기민주시민언론연합 공동대표가 맡는다. 기조 발제자로 나서는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센터장은 ‘거버넌스 기반의 미디어센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미디어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협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이어 고영준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전국 마을공동체미디어 현황 및 미디어센터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미디어의 성공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 예정이다. 또한, 서울과 수원 두 지역의 미디
(누리일보)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경기도 내 사업보고대회 놀이학습공동체운영 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협의 문화를 조성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운영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밖(신나는 바깥놀이)’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 환경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참여한 교사와 원장들은 함께 어린이집에 적합한 놀이 방식을 설계하며 놀이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실외 활동을 넘어 영유아가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녹지를 확충·관리해 녹색공동체 수원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가 11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수원녹색봉사단 활동보고대회’를 열었다. 수원공원사랑시민참여단, 수원가로수정원사봉사단, 수원시민참여천만그루도시숲만들기, 수원팔색길 시민참여활성화, 수원시민조경가드너양성, 수원꽃과나무의집 수원녹색터 등이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수원시장상(3명), 수원시의회 의장상(5명) 표창을 전달했고, 수원팔색길해설사·수원녹색시민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녹색봉사단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원관리 활동 ▲나무 심기와 도시숲보호 ▲‘수원팔색길’ 걷기 활동 참여 ▲건강한 ‘수원녹색복지공동체’ 조성 등을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녹색으로 푸르른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수원녹색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녹색 나눔 활동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수 김다현의 공식 팬카페 ‘얼씨구 다현’이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에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례 관리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금주 ‘얼씨구 다현’ 총괄매니저,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주 총괄매니저는 “학대피해 아이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에 참여한 ‘얼씨구 다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대 피해 아동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얼씨구 다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팔달구 수원천로 347)은 학대피해아동·가족 상담 및 사례 관리와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